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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있는 아무 말 대잔치 - 이왕이면 뼈 있는 아무 말을 나눠야 한다
신영준.고영성 지음 / 로크미디어 / 2018년 9월
평점 :
제목 : 뼈있는 아무말 대잔치
작가 : 신영준, 고영성
번역 :
출판사 : 로큰미디어
읽은날 : 2018/11/25 - 2018/11/28
분류 : 일반
내가 좋아하는 고영성작가의 신작..
꼭 다른 책들 짜깁기해서 만든 것 같은 느낌...
책이 나쁜다는 건 아니다. 알쓸신잡처럼 이야기 가는 대로 책이 쓰여진 것처럼 느껴진다.
글의 각 꼭지마다 유투브가 하나씩 달려있어서 유투브에서도 내용을 볼 수 있게 해놨다. (유투브는 열어보지 않았다.)
자기계발서 거의 읽지 않는 나지만 작가가 좋아서인지 꼭 읽게 된다.
사실 이 책은 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써서 나는 이책의 주 독자는 아니다. 오히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꼰대쪽에 더 가깝다.
젊은 직원들에게 꼰대소리를 덜 들으려면 어찌해야 하나 이런 생각을 하며 읽으면 된다.
어렸을 때도 그랬지만, 기성세대가 되어도 왜 이리 난 눈치를 보며 살아야 하는지...
그냥 운명이려니 하자.. 그러면 맘이 편하다.
P39 디테일을 챙기는 것은 매우 피곤한 일이지만 관심을 가질수록 내공의 깊이가 확연히 달라진다는 점을 잊지말자
P55 시작을 했다면 경험이 되지만 마무리까지 잘했다면 경력이 된다
P60 입사는 스펙으로 가능하지만 퇴사는 오작 실력으로만 가능하다
P71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것과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롭다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다
p85 이직한 사람의 반 이상은 예전 직장이 좋았다고 답하고, 자영업자의 대부분은 10년 안에 폐업한다. 방송과 소설 미디어에서 접할 수 있는 꿈을 찾아 떠난 스토리는 극히 운 좋은 경우에 불과하다
p123 내가 노력했으니 무조건 보상 받을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은 자뻑암 초기 증상이다. 노력이 결과라는 상품으로 가공되려면 운이나 경쟁 같은 다양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아무리 열심히 노력했어도 운이 없거나 경쟁에서 밀렸다면 보상 받지 못할 수도 있다. 세상은 생각보다 훨씬 냉정하다
P140 나는 이루고 싶은 꿈에 초점을 맞춘 것뿐이다. 그래서 꿈에 관련되지 않은 것은 망설임 없이 과감하게 버릴 수 있었다.
p165 지속적으로 보지 않는 꼰대를 만났을 경우다. 택시 기사가 그렇다. 이럴 때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다.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진리 중에 진리다
p184 객관적 지표는 이렇지만, 현실에서 기성세대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엄청난 성취를 이뤄 냈다. 이런 문해력의 실제 결과를 보면 '한강의 기적'이라는 말은 과장이 아니라고 느껴질 정도다.
p204 사실 이별을 잘하는 것은 시작을 잘하는 것보다 훨씬 어려운 일이다. 시작은 마음먹은 대로 할 수 있지만 이별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p210 여기서 놓치지 말아야 하는 것은 자기 효능감은 과제 수행 능력 자체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능력이 있다는 믿음을 말한다는 것이다.
p214 우리는 모두 진흙탕에서 허우적대지. 하지만 그중 몇몇은 밤하늘의 별들을 바라본다네
p225 데일리 리포트와 데일리 플랜으로 삶을 몇 단계 업그레이드해 줄 좋은 습관을 많이 만들어 보길 바란다
P233 제대로 된 질문은 "1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 것은 무엇인가?"라는 것이다
p240 "영성아,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게 뭔지 아니? 나무와 어린아이란다. 어떻게 자랄지 도무지 알 수가 없거든"
p253 조직에서 벗어난다고 40-50대로부터 벗어날 수 잇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결국 고객이 된다. 조직에서 일로 그들에게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고객으로 그들을 만났을 때의 스트레스는 더 어마어마할 수 있다
p313 한글로 작성된 수많은 정보들은 일단 출처가 없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그런 경우는 영어로 관련 내용을 다시 확인해 보거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