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 맺는 지도자
존 맥스웰 지음 / 두란노 / 2005년 6월
평점 :
품절


제목 : 열매 맺는 지도자

작가 : 죤 맥스웰

번역 : 

출판사 : 두란노

읽은날 : 2018/11/04 - 2018/11/18

분류 : 종교


한 권의 잘 만든 자기계발서적을 읽은 느낌이다.

단지 주제가 종교라는 것을 뺀다면 말이다...

각 챕터마다 '--하는 몇 가지 방법'이라고 정리된 내용이 나온다.

이렇게 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데 일반적인 자기계발 서적과 뭐가 다른지 사실 잘 모르겠다.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 신은 어디에서 나의 인생에 개입을 하는 거지?

의외로 예전에 나왔던 두란노의 경건생활 책이 나와 잘 안맞는다. 시몬 베드로와 돈,섹스,권력 정도가 재미있었고 많은 생각을 하게 했고, 그 외에는 그저그런 자기계발서와 차이가 없다. 

자기계발서를 싫어해서인지 그런 류의 성공을 강조하는 책은 별로다...

아마 다시는 읽지 않을 것 같다.


P14 올바르게 행할 때, 우리는 즐거움을 만끽하게 되는 것이다. 

P21 우리는 그리스도를 의뢰하는 대신 자신을 신뢰하는 불건전한 생각을 한다. 

P42 어느날 하교하던 중, 피츠제랄드는 자기의 모자를 벗어 담장 위로 날려버렸다. 이제 모자가 담장 위로 넘어갔으니, 그 벽을 넘어서 모자를 찾든지 아니면 꾸중듣는 일만 남았다.  

P47 목표에 도달하는 것 못지않게 그 여행의 과정을 즐겨야 한다는 것이다. 

P62 그들은 안식처가 가져다주는 순간적인 편안함 때문에 목적을 잃어버린 것이다. 

P71 위대한 모든 업적의 배후에는 소원이 아안닌 대의가 존재한다.  

P74 찬사의 박수는 나중에 따를 것이라고 굳게 믿는 가운데 어떠한 비난이라도 극복하여 공격을 개시하여야 한다.  

P86 우리가 실패하는 까닭은, 우리의 문제가 너무 크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의 목표가 너무 작기 때문이다.  

P94 네가 서 있는 곳이 기회의 원천이니라 

P104 원칙적인 것에 대하여는 바위같이 버티어라. 그러나 기호의 문제라면 흐름을 타고 잘 헤엄쳐라 

P106 지도자란 으레 상처받는 자리의 사람이라는 것이었다 

P114 당신에게 비상출구가 있는 한, 값을 지불하려 하기보다 출구로 탈출하려는 유혹이 떠나지 않을 것이다.  

P119 그가 바꾼 것은 작전기술이었지 그의 목표가 아니었다.  

P135 진실한 지도자란 다른 사람의 구미에 상관치 않고 올바른 결정을 내린다는 사실이다.  

P175 신념 없는 생은 죽음보다 더 비참한 것이며, 젊어서 죽는 것보다 더더욱 비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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