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이탄의 도구들 - 1만 시간의 법칙을 깬 거인들의 61가지 전략
팀 페리스 지음, 박선령 외 옮김 / 토네이도 / 2017년 4월
평점 :
품절
제목 : 타이탄의 도구들
작가 : 팀 페리스
번역 : 박선령
출판사 : 토네이도
읽은날 : 2018/06/26 - 2018/08/14
분류 : 일반
자기계발서로 재미있게 읽었다.
여러 성공한 사람들을 인터뷰하여 그들의 습관중 좋은 것들을 정리한 책.
아침에 명상하기, 긍정적으로 보기, 운동하기 등 여러가지 도구들이 있어서 죽 읽어가면서 나에게 도움이 될만한 것들을 시도해 보면 된다.
작은 일부터 성공의 체험을 늘리고, 꾸준히 해야 한다는게 전체 주제가 아닐까 싶다.
너무 많은 방법론이 담겨있다보니 다 기억하기는 어렵지만 아침일기나 아침에 가벼운 명상등은 재미있을 것 같아 시도해보고 있다.
이렇게 한다고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삶이 재미있어질 것 같기는 하다.
그정도면 됐지.. 자기계발서에 뭐 그리 거창한 걸 바랄까...
p13 당신이 지금껏 성공하지 못한 사람이라고 느껴진다면, 그건 당신이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사람이기 때문이다
p18 우리는 모두 예외없이 그저 허우적대며 앞으로 힘겹게 나아간다. 이는 우리 모두에게 큰 위안이 아닐 수 없다
p25 첫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같은 스토아 철학서를 몇 페이지 읽는다
p25 둘째, 내가 직접 통제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서 한다
p30 무슨 일을 하든 간에, 목표는 낮게 잡으라. 그리고 자신이 반드시 이길 수 있도록 개인의 규칙을 조작하라
p32 얻어야 할 것에 집중하지 마라. 버려야 할 것이 무엇인지에 집중하라. 그것이 명상이다
p41 우리가 완전히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낼 기회는 거의 없다. 따라서 기존의 것들을 독창적이고 창의적으로 해석하는 게 크리에이티브의 본질일지도 모른다
p51 우리에게 필요한 건 완벽한 아이디어가 아니라 좋은 아이디어라는 사실을 잊지말자
p67 밤 시간과 주말에 그들이 매달려 하고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끈질기게 추적 관찰해 정보를 얻는다. 뭔가 우리가 전혀 생각지도 못한 흥미로운 일을 하고 있는 사람, 그 사람이 우리에게 엄청난 돈을 벌어다 줄 사람이다
p89 화를 내고 속상해 하는 것은 백해무익하다. 그 시간에 대안을 찾는 것,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질문을 통해 뭔가 배우고 얻어야 한다는 것이 매트의 지론이다
p95 만델라가 대답했다. "난 견뎌낸 게 아니라오. 준비하고 있었던 거지"
p102 '타인이 아니라 나에게 중요한 것을 따라갈'는 메시지를 담은 이 명상은 메가히트했다.
P109 내가 사용하는 언어의 한계가 내가 사는 세상의 한계를 규정한다
p115 뭔가 남다른 삶을 원한다면 선택 가능한 길은 두가지다. 첫째, 특정한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것. 둘째, 두가지 이상의 일에서 매우 뛰어난 능력(상위 25퍼센트)을 발휘하는 것이다
p133 트레이시 주장의 요점은 '실패해도 괜찮은 스파링 상대를 골라 진짜 투자받고 싶은 사람들과의 미팅 리허설과 연습으로 활용하라'는 것이다
p140 사업이든 인생이든 기어코 성공하고 싶다면, 당신은 늘 사람들에게 뭔가를 부탁해야하만 하고, 늘 무리한 일을 시도하면서 살아야 한다.
p146 길을 만드는 사람만이 결국 그 길이 나아가는 방향을 통제할 수 있다
p157 누구든지 8개월 정도 일하면 중국여행을 할 만큼의 돈을 벌 수 있다. 그런데 이게 서른이 되기 전에 꼭 이루고 싶은 꿈이라고? 아니, 왜 관객들은 이 청년의 말에 나처럼 놀라지 않는 거지?
p164 불안에서 벗어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지금 이 순간의 좋은 일에 감사하는 것이다.
p171 가장 많은 실수를 드러내는 사람이 '가장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다. 그러니 그것들을 보여주는 건 자랑스러운 일이지, 부끄러워 할 이유가 아니다
p180 우리가 얻을 수 있는 부요함은 우리가 기꺼이 내려놓을 수 있는 물건의 숫자에 비례한다
p183 우리는 부를 좇는 것보다 가난을 연습함으로써 더 큰 자유를 얻을 수 있다
p185 이렇게 직업을 시작하는 습관을 들이면, 시작이 꼭 그렇게까지 중요한 건 아니라는 깨달음에까지 올라선다. 중간부터 시작해도 상관없다는 걸 알면 즉, 굳이 처음부터 반드시 시작하지 않아도 된다는 걸 알면 삶이 한결 단순해진다
p189 파울로 코엘료 같은 작가도 매일 악전고투를 벌인다.
P198 스키에서는 마지막 턴이 가장 중요해. 마지막 자세가 좋아야 다음번에도 좋은 자세로 출발할 수 있게 돼
P207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 지몰라도, '몰라도 된다'는 믿음을 갖고 캔버스에 붓을 가져가라. 일단 붓을 가져가게 되면 어디로 가야 할 지는 저절로 알게 될 것이다.
p219 매우 유능하고 이상적인 인물들을 만나면 첫번째 질문을 통해 곧장 가슴으로 가야한다. 다른 질문들은 모두 훌륭한 대비책을 세워놓았기 때문이다.
p223 지금, 당장, 실제로 의미가 있는가?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가? 내가 개발해 온 기술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가? 열정은 아무것도 아니다
p237 프란츠 카프카의 "잊지 않은데 필요로 하는 것보다는, 있는데 필요로 하지 않는 편이 낫다"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p253 이 책에 등장하는 타이탄들의 성공비결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시각화다. 긍정적인 일이든 부정적인 일이든, 시각화해서 정리하면 현명한 해결책과 효과적인 방법들을 더 많이 얻을 수 있다.
P268 글렌, 기억하라. 옳은 사람들은 어느날 갑자기 그렇게 훌륭해 지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매일 정도를 넘어서는 걸 거부해왔기 때문이란다
p273 디로딩은 '내려놓는', '뒤로 물러나는', '부당을 제거하는' 등의 뜻을 갖고 있다. 즉 촘촘하게 짜인 계획과 일에서 잠시 물러나 컨디션을 조절하고 회복하는 행동을 디로딩이라 할 수 있다
p309 솔선수범의 습관은 모든 순간을 즐기게 만든다
p313 내 일은 오늘 밤에 끝나는게 아니다. 벌써 3개월 전에 끝났다. 오늘 밤은 그냥 보여주는 것뿐이다
p325 소머 코치는 "승자가 되려면 가장 쉬운 것부터 시작하라"고 말한다. "반드시 천천히 하라. 서두르지 마라"고도 한다
p326 "우리가 실패하는 건 좌절감 때문이 아닙니다. '조급함'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