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아홉, 용기가 필요한 나이 - 방구석에만 처박혀 있던 청년백수 선원이 되어 전 세계를 유랑하다
김연식 글.사진 / 예담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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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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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에 실린 글을 보고 김인숙씨의 소설을 읽어보았습니다. 문학동네에서는 이렇게 까지 말하더군요. 이건 거의 스릴러다, 한국소설이 이렇게 재미있을 수가 있나, 이렇게 쓰면 누가 한국소설을 재미없다고 하겠나..


.....


네


....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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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5-08-05 22:0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제 비평가의 칭찬 일색의 호평을 거의 믿는 독자는 없을 겁니다. 이러니까 그들만의 리그라고 하죠.

CREBBP 2015-08-05 2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궁금한 건.. 진짜요?

라스콜린 2015-08-05 23:48   좋아요 0 | URL
잇츠리얼 한번 읽어보세요~

라스콜린 2015-08-05 23:49   좋아요 0 | URL
문동에 특집비슷하게 다루었습니다 금방찾으실듯(2015 봄호)

CREBBP 2015-08-05 23:50   좋아요 0 | URL
진짜로 재미있는지도 궁금하네요 ㅎ

라스콜린 2015-08-05 23:51   좋아요 0 | URL
헉....;;;;

라스콜린 2015-08-05 23:53   좋아요 0 | URL
저렇게 쓴건 인터넷식으로 저도의 ㅇㅇㅇ이런식으로 해석을 해주셔야합니다^^; 기네스님 너무 진지하게 리뷰할동하셔서. 저는 가볍게 의견피드백하다보니 반어법쓰기 어렵네요^^;;;

CREBBP 2015-08-05 23:59   좋아요 0 | URL
헉 가볍게 쓴 말인데 ㅎㅎ 근데 누가 리뷰를 `재미있다`라고 쓰나요. 문동에서 그랬다는 게 웃겨서 믿어지지가 않네요. 그건 그 책에 대해 그냥 아무 생각이 없을 때 쓰는 말 아냐요? 그래서 진짜로 너무 재밌으면 문동에서도 그런 말을 하나 기싶어서 여쭈었던 말.

라스콜린 2015-08-06 00:02   좋아요 0 | URL
ㅎㅎ그런뜻이셨군요 그럼 그 `문구`는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기억나는데로 축약한 것이니까요^^ㅎㅎ 문동에 김인숙작가 특집비슷하게 작가대담-작품론-작가론 실려있는데 그중에 작가대담에 저런 취지의 말이 나옵니다

라스콜린 2015-08-06 16:41   좋아요 0 | URL
`재미`라는 표현이 확실히 있네요.. 그런데 앞의 대담에 있는 것이 아니라 뒤의 작품론(황현경)에 있습니다.. 그리고 스릴러라고 한게 아니라 미스터리 라고 했군요. 그 내용중에(문동15봄113p) ˝0.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이런 작가가 미스터리의 문법을 본격적으로 차용하기로 마음먹으면 바로 이런 소설이 나온다˝ ˝그때만 해도 나는 그게 이렇게 빨리 가능할거라고는 짐작도 못했다. 달리 말할 것도 없이 삼십년 작품할동을 통해 쌓아올린 내공이란 이런것이다. 과연 이 소설을 읽고 `재미`가 있느니 없느니 할 이가 있을지 궁금해진다. 나는 자신있다˝ 라고 하고 있네요

CREBBP 2015-08-06 16:46   좋아요 1 | URL
평론이란 걸 쥐뿔도 모르지만 재미있네 대단하네 내공이 어쩌구 하는 말들은 딱히 그 소설에 대해 아무런 정보도 주지 못하좃. 그냥 자기 주관적인 생각을 떠드는 건데 그걸 평론가라는 권위 위에서 하면 독자를 뭐로 아는 건지 답이 될 것 같습니다. 적어도 허접한 리뷰를 쓸 때조차 재미있다 없다라는 표현은 가급적 정말로 정말로 쓰기 싫어 성의 없이 쓸 때를 빼놓고는 안쓰는데 말이죠.

라스콜린 2015-08-06 16:56   좋아요 0 | URL
아무튼 그 뒤의 내용은 안읽었었습니다.. 서평 머리글에 위와같은 소개이후 본문시작전에 ˝이 소설에는 결정적 반전이 세가지 있고,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있다 이를 원치않을 독자를 위해 우선은 그 반전직전까지의 이야기만 간략히 소개한다˝ 여기까지 읽고 드디어 한국문학의 숨어있는 흑진주를 찾았구나! 하는 마음에 언릉 김인숙 모든 빛깔들의 밤을 예약하고 며칠을 기다려서 받고 네시간반동안을 투자해서 다 읽었죠.....(읽으면서.투자한 시간과 노력때문에. 좀 화남요 ^^;) 그리고 이제 서평의 나머지 부분을 읽어보려구요.^^
 

이것은 지식인?의 보편적 특징인 것인가;;?
그럼 신경숙 님을 뭐라 할 것도 아닌 것인가;;?




로크(1632~1704)는 자신의 [시민정부론](1690)이 홉스(1588~1679)의 작품 여러곳을 표절했다는 혐의를 받자 공개적으로 홉스의 [리바이어던](1651년6월 런던에서 발간)을 결코 읽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가 옥스퍼드 학생이었을 때 출판되었으며 엄청난 논란이 된 책을 읽지 않았다는 건 믿기 어려운 일이다.
-강준만, 미국사 산책, 인물과사상사,2010,1쇄,15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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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5-08-03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때나 지금이나 표절 사실이 걸리면 `아몰랑~ 난 그 글을 읽은 적 없어.` 라는 식으로 모르쇠로 일관하는 것은 여전하네요.

라스콜린 2015-08-04 06:13   좋아요 0 | URL
그런데 뒤에 더 읽다보니까 로크라는 사람자체가, 그 저작과는 다르게 표리부동한 사람이었더군요 지식인의 특징이 아니라 특정성향을 가진 사람둘의 특징인것 같아요.
 

[문동의 정말 웃긴(말 그대로 funny한) 점]

지금 문동 2015봄호를 읽고 있는데
상당히 재미있다;

(읽게된 경위는 내가 악스트의 리뷰가 재미없다고 했는데, 어떤 이웃분(아갈마님)이 그건 문예지 특성상 속칭`문단`의 일부 독자를 겨냥해서 쓰는 것이고, 따라서 서로 익숙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생략이 많아서 일반인? 입장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워서 쟈미없을 수 있다.
라는 의견을 주셔서 확인차 문동을 읽었는데;,
문동은 재미있다;
내가 안읽어본 소설 작가 이야기 인데도 재미있고 한국문학 이야기 말고 여러 이슈도 많이 다루고 있구나. 그래서 좋다. 결국 재미없는건 글자체가 재미없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암튼 위와 같은 사유로 문동창비 등을 보랴했는데, 문동이 그중에 젤 튼실하더라;, 그래서 문동을 보려 했으나, 근데 내가 불매중이라 살 수는 없고, 빌려서 최신호를 보려 했으나 최신호는 도서관대출이 불가하다 하여, 과월호를 대여함)
꾸준히 읽으면 나한테 많은 도움이 될 듯 싶다
진즉에 꾸준히 읽었으면 좋았을듯하다.(문동이 표절 찍어내기 공개대담신청한걸 사과하면 즉시! 읽어야겠다)


암튼,

여기 작가의 말 중에

박민규 진격의 갑질( 진격의 갑질에 속수무책인 인간들의 삶, 하지만 그 갑질 논란이 하나의 벽돌이 되어쌓이고 있다. 그것은 벽이되어 진격의 을질이 된다.)
윤이형 침묵의 그물(불의에 대해서 아무도 떠들지 않더라도, 그들의 침묵이, 침묵의 그물로써 그것을 감싸고 있다.)
최선우 어떤 것도 끝나지 않는다는 말.( 갈등상황을 맥락을 돌려서 봉합하려는 `우리시대의 조그만 오지만디아스`(영화 `왓치맨`에서 질서를 잡는다는 명분하에 인류를 상당히 죽게 만든인물)들에게 어떤 것도 끝나지 않는다는 대답을 끊기 있게 할 필요가 있다)


라는 세편이 있는데

이런 이야기를 써놓고

그 바로 얼마후 일어난

자신들의 표절사태에 대한 태도는 부끄럽지 않은가?



창피사와 문둥의 독자에 대한 신속한 사과를 바란다.

(아님 내용말미에 `본 원고의 내용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라고 서 놓던가; 모 신문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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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5-08-02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예상은 했다만, 역시 사태에 대한 관심이 사라지고 말았네요. 침묵으로 일관하면 세월이 흘러서 잊히겠지만, 그대로 방치해두면 다시 또 수면 위에 드러나게 됩니다. 이러니까 나쁜 문제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다시 발생하는 악순환이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라스콜린 2015-08-02 16:11   좋아요 0 | URL
제가 지금 아주 어의없는 글귀를 찾아냈습니다; 뭐 그렇다고 표절한게 정당화되는건 아니지만; 암튼 표절 부인하는게 지식인?들의 보편적 특성인가? 하는 황당한 고민이 드네요;<강준만 미국사산책 1 리뷰 참조>

AgalmA 2015-08-03 1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라스콜린님
제가 그 말 한 부분은 리뷰어들의 프로필 설명 안한 것을 님이 지적한 것에 대한 의견이었습니다. 문단쪽 사람들과 문학 지망생들이 대충 알만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소개를 안한 것이라고요.
이건 오해입니다ㅜㅜ...그때 그 댓글 다시 확인해 주세요. 여기저기서 이런 얘길 하고 계셔서 제가 참 곤란합니다. 이 글엔 아예 제 닉넴을 명시하고 계신데 사실 관계 확인 부탁드립니다.
7월26일 자 님의 악스트 페이퍼의 제 댓글은 `비평 자체의 난해성 옹호 발언`이 아니었습니다...

라스콜린 2015-08-03 20:17   좋아요 1 | URL
앗 지송ㅠ
 
법의 정신
샤를 드 몽테스키외 지음, 이재형 옮김 / 문예출판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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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왔당^^

이 책의 최고 장점은 뒤에 (몽테스키외의)원전목차를 실어놓았다는 것이다. 완역이 아니면 최소한 원전에서 어느부분이 번역되고 어느부분이 번역되지 않았다는 걸 보여주어야 하는것 아닌가? 그런데 대부분 이렇게 안하고 은근슬쩍 완역인양 넘어간다. 하지만 이책에는 뒤에 원전목차가 있어서 어느부분이 번역되고 어느부분이 번역되지 않았는지 써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목차를 바탕으로 대략적인 원전내용 유추도 가능하다. 이러한 기본에 충실해서 100점을 주고 싶다. 하지만 완역이 아니라 너무 아쉽다. (그래서 별세개만 흑흑ㅠ) 완역아닌것은 기존 번역본들도 (비록 읽을 수 없는 번역이지만..) 있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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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5-07-28 1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발췌 번역본은 독자에게 번역을 하지 않은 부분과 그 이유를 설득력 있게 밝히는 겁니다. 발췌 번역이라고 밝히지 않고 원전인 척 만드는 것은 독자를 기만하는 행위입니다.

라스콜린 2015-07-28 19:23   좋아요 0 | URL
맞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대부분 완역아니라도 책 속, 두번째 종이표지에 아주 조그만하게, 완역아니라고 ˝본 번역본은 내용이해에 필요한 원전의 주요부분을 발췌하여번역한 것입니다˝ 라고 적어놓고 넘어가죠^^;; 제가, 지금도 초초보 독자지만, 더 초보독자시절에는 그런거 모르고 그냥 내용만 읽고 다읽었다고 생각하고 그랬습니다^^;ㅎㅎ 얼마나 민망한지. 이후에는 그 민망함의 원망까지 플러스해서 저작자에게 원망을 돌리죠 ㅎㅎ

CREBBP 2015-08-03 17:0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진짜 완역도 아니면서 그 표시도 안해놓으면 독자들은 악의적으로 편집 왜곡된 텍스트를 그 원저자가 쓴 걸로 알고 읽을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헐 아무튼 이런 식으로라도 표시를 잘 했으면 좋겠어요. 게다다가 중역인지 바로 번역한 건지도..

라스콜린 2015-08-03 17:14   좋아요 0 | URL
맞습니다 점점 출판문화가 그렇게 바뀌기를 희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