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왔당^^이 책의 최고 장점은 뒤에 (몽테스키외의)원전목차를 실어놓았다는 것이다. 완역이 아니면 최소한 원전에서 어느부분이 번역되고 어느부분이 번역되지 않았다는 걸 보여주어야 하는것 아닌가? 그런데 대부분 이렇게 안하고 은근슬쩍 완역인양 넘어간다. 하지만 이책에는 뒤에 원전목차가 있어서 어느부분이 번역되고 어느부분이 번역되지 않았는지 써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목차를 바탕으로 대략적인 원전내용 유추도 가능하다. 이러한 기본에 충실해서 100점을 주고 싶다. 하지만 완역이 아니라 너무 아쉽다. (그래서 별세개만 흑흑ㅠ) 완역아닌것은 기존 번역본들도 (비록 읽을 수 없는 번역이지만..) 있기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