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시기에 배우지 못하면 전시에 배워야 한다.
(가장 위험하고 실수가 허용되지 않는 순간에 비싼 대가를 치르며 배워야 한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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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마법사들 - 세계 최고 트레이더들과 나눈 대화, 최신 개정판
잭 슈웨거 지음, 송미리 옮김 / 이레미디어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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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이벤트로 책을 지원받았습니다.

이 책은 그 자신도 훌륭한 트레이더인 잭 슈웨거가
'두차례나 1만달러가 안되는 계좌를 10배이상 불렸는데, 왜 몇배는 고사하고 그 이상으로 키울수는 없는걸까' 라는 한계에 봉착하여
이를 해결하고자
다른 훌륭한 트레이더를 만나서 인터뷰 한 내용이다.

잭 슈웨거는 이 책의 이후 관련 시리즈를 주욱 내는데,(8권) 이 책이 그 시작이다.
이 책에는 17명의 트레이더에 대한 인터뷰가 있다.
트레이더 마다 각각의 방법이 있는데 책 머리에서 작가가 밝혔둣이 그 방법이 반드시 트레이딩의 성공으로 이끌지는 않는다. 충분조건은 아니다. 다만 공통되는 필요조건으로 손실관리, 위험관리, 자금관리 를 든다.

이 책은 20년 만에 개정판으로 재출간했다고 한다.
슈웨거는 책 말미에 이 책 이후 그동안 인터뷰를 하면서 느낀 성공하는 트레이더의 원칙을 적어놨다.
그러면서 독자스스로 이 책의 원칙들과 비교해보라고 한다. 그렇게 비교해서 변하지.않는 부분이 트레이딩의 변하지 않은 원칙일.것이라고.
그것이 작가가 이 책을 20년만에 개정판으로 재출간한 이유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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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법 100문 100답 - 돈과 시간을 잃지 않고 경제적 자유를 실현하는 주식투자법
백문답 지음 / 북랩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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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의 투자공부 필기노트


이 책은 저자가 투자를 하는 과정에서 실패를 하기도 하고 회복도 하면서 꾸준히 공부하고 정리한 내용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책을 쓰기위해 도서를 참고한 것이 아니라
저자가 여러 책을 공부하며 필요내용을 메모하고 정리한 것을 주제별로 엮은 것이라는 느낌이 든다.

주식투자100문100답이라고 주식입문자들을 위한 것 처럼 되어있지만 읽다보면 내용이 꽉 차고 많아서 어느정도 투자경력이 있는 사람이 읽었을때 더 도움이 많이 될 듯 싶다.

저자는 KDI 삼성경제연구소 국책연구기관에서 연구를 수행한 우수인력이다. 연구자로서의 성격이 투자공부에도 그대로 반영된것같다.

저자의 독서편력은 깊고 방대하다. 책 내용은 가치투자에 국한되지 않고 성장주투자 추세추종투자 테마주투자등 여러가지 투자기법에 대한 내용도 정리되어있다.

각 파트에 등장하는 책들은 유명서적도 있지만 처음듣는 책들도 많았다. 그 많은 책들을 읽고 핵심내용을 메모하고 주제별로 묶고 다른 사람들도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정리해 놓은 저자의 노력이 경의를 표한다.

우등생의 필기노트를 보면 당장 우등생처럼 공부를 잘하게 되지는 않지만 여러번 읽으면서 그 사고를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기본텍스트를 읽을때 우등생 처럼 생각할 수 있게 발전된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이 책 또한 이 책자체로 얻을 수 있는 지식들도 많지만 이 책을 길잡이 삼아 원전들을 탐독하다보면
자신의 투자능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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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승환의 ETF 완전 정복
염승환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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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최근 개별주투자보다 ETF투자를 선호한다. 그래서 ETF에 대한 지식도 꽤 쌓았다고 자부해왔다.
하지만 이 책을 보니 그동안의 지식이 중구난방이고 일부 틀린부분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을 보고 조금더 정확하고 깊이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게다가 내용이 얕지 않으면서도 매우 술술 읽혀서 주린이는 물론 어느정도 투자해 보신 분들도 읽기 좋은 책이라 생각된다.

염승환 이사님은 코로나 시절 삼프로티비에서 처음 뵈었다. 당시에는 부장이셨는데 주린이들의 궁금한점을 주린이 관점에서 쉽게 풀어주어서 인기가 많았다. 그 인기 덕분인지? 어느새 이사로 불리고 계셨다.
이후 주린이를 위한 100가지 질문인가 하는 책도 내셔서 베스트 셀러가 된것으로 알고 있다.

이 책도 ETF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이겠거니 하고 펼쳤는데 술술 읽히면서도 핵심내용을 정확하게 집어주어서 머리에 쏙쏙 박힌다!
가히 1타강사의 기본서 교재라 할만하다.

인덱스펀드와 ETF의 차이점?
존보글이 모든 시장에 투자하라고 주장하였는데 대표적인 ETF라는 SPY는 존보글과 관계없다?
ETF와 ETN의 차이점과 위험?
소액인데 어떤 ETF를 사야하는가?
3000만~1억의 종자돈인대 어떤ETF를 사야하는가
등 ETF투자자라면 누구나 궁금할 법 하지만 어디를 찾아봐도 명쾌한 답이 없는 문제들을 명료하게 서술해 주어서 투자 기본지식확립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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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반도체 라이징 - 중국 첨단 지능화의 허와 실, 그리고 한국의 대응 전략
권석준 지음 / 사이언스북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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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반도체 경쟁이 뜨겁다. 하지만 엔비디아 등 기술기업은 미국에 대부분 있고, 미국이 각종 압박으로 중국을 봉쇄하여 반도체 기술은 미국이 훨씬 앞서 있는 듯 보인다.
하지만 유니트리로봇 영상, 딥씨크쇼크등 중국의 기술도 만만치 않다. 또한 중국정부는 철저히 자국기업을 보호하면서 기술개발에 천문학적 예산을 쏟아 붓는다. 중국이란 대국이 이렇게 예산을 쏟아 부으면 작은 한국은 금방 기술주권을 빼앗기는 것이 아닐까? 하이닉스 삼성전자의 기술이 세계 최고라고 하지만 어느정도의 위치이고 위와같은 기술패권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이 책의 저자는 위와 같은 의문들에 깊은 전문지식으로 체계적인 답변을 제공한다.

미국의 대중제재 속에서도 중국정부의 막대한 지원에 힘입은 중국 기업들은 반도체 ai 발전에 있어서 상당한 진전을 보여준다.
중국도 대국 답게 최고의 두뇌들이 넘쳐난다. 하지만 중국내에서 이들이 수용될 생태계등이 부족하였다. 이제는 중국정부의 막대한 지원으로 그러한 두뇌들이 해외로 유출되지 않고 자국내에서 학계 기업계로 활발히 진출하여 후학을 양성하고 그들이 상당한 성과를 낸다. SMIC의 량멍쑹 CEO는 AMD TSMC 삼성전자에서 반도체미세공정최적화 및 수율관리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핵심인재 였다고 한다. 그러한 노하우로 SMIC의 기술력을 빠르게 끌어올렸다. 또한 딥시크의 창업자 량원평은 순수 중국내에서 성장한 인재이고 본래 인공지능특화인재도 아니었고 금융 퀀트회사를 운영하던 사람이었다는 것에서 큰 충격을 준다. 량원평은 중국내의 저장대학교 전자공학부 컴퓨터공학전공이다. 딥씨크 쇼크는 미국에서 컴퓨팅자원을 철처히 통제하던 와중에 중국내 기술과 훨씬 적은 자원만으로 미국 빅테크의 기술보다 우수한 기술을 보여주었다는 데서 충격을 주었다. 높은 컴퓨팅자원을 독점하고 막대한 자본을 지원하는 것이서 기술패권을 유지할 수 있다는 미국의 전략에 근본적인 의문을 주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국정부의 자국 기업지원도 무한할 수는 없다고 한다. 중국 정부의 지원은 각종 제도, 금융, 중앙정부과 지방정부의 펀드형태의 기금지원이 있는데 펀드형태의 기금지원은 결국 자금회수가 되어야 다음 펀드를 조성하여 지원을 할 수 있는 것이라한다. 또 정부지원의 경우 민간투자와 다르게 한쪽 분야를 지원하려면 결국 다른쪽의 자원을 줄여서 지원분야를 지원해야 하는 것이다. 중국의 반도체AI분야가 일정한 성과를 내고는 있지만, 자국 생태계에 머물러 있는한 이러한 자금을 회수하기는 어렵고, 결국 세계의 AI시장이 열리고 그곳에서 판매가 이루어져야 자금의 회수가 가능한 것이다.
하지만 미국의 제재 속에서 세계시장으로 진출이 어렵고 기술적으로 미국기술과 완전히 갈라서게 되면 미국기술로 구축된 시장에는 진출이 어렵게 된다.
최근 국내 gs25앱에서 중국유니트리의 로봇을 온라인 판매하였었는데 중국의 이러한 시장개척작업의 하나가 아니었나 싶다.

반면 미국 또한 ai의 시장을 필요로 한다. 무조건 적인 제재를 통해 중국을 봉쇄하고 세계가 중국시장/미국시장으로 양분되게 되면 EU등 다른 국가들도 독자적인 ai체계를 만들게 될 수 있고, 이러한 경우 미국 또한 자국의 투자분을 회수하지 못하게 되어 세계적으로 혼란이 올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중국기술이 기술제재로 아예 발전하지 못하게 만들 수도 없는 것이 딥씨크쇼크로 밝혀졌다.따라서 미국은 완전한 통제보다 낮은 수준의 기술을 중국에 개방하여 중국을 미국에 기술적 종속을 유지하면서 시장을 유지하는 쪽으로 전략을 선회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엔비디아 젠슨황도 중국에도 조금 낮은 수준의 H100 H20 H20lite 의 저사양모델을 수출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은 현재 미국의 기술패권쪽에 서있는 셈이다. TSMC의 양산과정에 한국 메모리업체 하이닉스 삼성전자가 벨류체인으로 들어가 있다. 하지만 기술적으로 이에 종속되면 미국의 요구에 메모리 패권을 넘겨주어야 하는 일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독자적인 AI설계기술과 파운더리 기술이 꼭 필요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한국만의 독자 생태계를 만들기에는 위에 중국 미국과 같은 판매시장의 문제 때문에 득보다 실이 많을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각 생태계에 적용될 수 있지만 종속되지 않는 핵심기술에 대한기술패권유지가 필요할 듯 하다. 저자는 메모리 기술, 파운더리기술과 시스템반도체 설계기술에서 그러한 부분을 이야기 한듯한다. 이를 위한 제도적 지원과 각계의 관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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