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밤에 거울 앞에 서서 얼굴을 응시하며 말했다. "바보 같은 일관성은 작은 정치가와 철학자와 점쟁이가 숭배하는, 작은 마음의 도깨비다." "조이, 이제 잘 시간이야!" "일관성 있는 위대한 영혼은 그야말로 할일이 없다. 그는 벽에 그림자를 드리우는 일에 신경 쓰는 편이 나을 것이다. 지금 생각하는 것을 어려운 단어로 말하고, 내일은 내일 생각하는것을 어려운 단어로 말하라. 비록 그것이 오늘 당신이 말한 모든 것과모순되더라도 말이다. ‘아, 너는 틀림없이 오해받을 것이다‘ - 오해받는것이 그렇게 나쁜 일인가? 피타고라스는 오해받았고, 소크라테스, 예수,
루터,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오, 뉴턴, 그리고 모든 순수하고 지혜로운 정신은 육체를 빼앗겼다. 위대하다는 것은 오해받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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