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에 반열에 오른 책.
읽어보고 싶기도 하지만,
한켠으론 너무 뻔할것 같아 손이 안가는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모와 아이 사이 우리 사이 시리즈 1
하임 기너트 외 지음, 신홍민 옮김 / 양철북 / 2003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인가를 읽고 다른 자기개발 서적이 필요없다고 느꼈었는데.

자녀 교육서적은
`부모와 알아야 할 모든 것` 과 이 책 두 권으로 더이상의 관심을 접었다.

지극히 기본적인 귀감이 될만한 이야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불황 10년 - 불황이라는 거대한 사막을 건너는 당신을 위한 생활경제 안내서
우석훈 지음 / 새로운현재(메가스터디북스) / 2014년 8월
평점 :
절판


나같은 문외한 한테는 고마웠던 경제라는 분야의 서적.

지극히 개인적인 내용인 듯 하면서도 객관적으로 잘 풀어내서 존경스러웠다.

다만 교육 부분에 대해선 아이 더 키워보시고 생각 좀 해보셔야 할 듯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머니 열린책들 세계문학 9
막심 고리키 지음, 최윤락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랫만에 가슴을 훑는 소설을 읽었다.

읽으면서 내내 장편 연극을 보는 기분이 들었는데,
거의 좁은 실내에서 많지 않은 사람들과 대화를 하는 방식으로 전개가 되고,
또 집요하다고 느껴질 정도의 주변과 사람들의 모습, 행동, 심리에 대한 묘사가 그런 기분을 자아낸 듯 하다.

노동자 계층의 무지랭이로 아들하나만 쳐다보며 죽지못해 이어가는 삶을 살던 한 아줌마가, 아들의 사회주의 운동을 계기로 그것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하게 되고, 그로 말미암아 자신의 분노에 대하여 조금씩 눈을 뜨고 더불어 사회 전체의 상황을 알게 되어, 결국엔 스스로 자유투쟁을 위한 운동에 앞장서 나간다는 얘기다.

우리가 그녀의 시선으로 느끼게 하는 -실은 작가의 그것인. 사람들에 대한 묘사는 단순하게 탁월하다고 말하는 것으론 성에 차지 않을 만큼 정교하고 농후하다.
시대적인 상태를 설명하기 위해 최선의 말을 최대한으로 사용하고, 궁극의 목표점을 위해 반복까지 해대지만 군더더기라고 할만한 것은 없다고 해야하나.
이런 넘치는 글이라니, 번역자도 애를 먹었겠다 싶었다.

굳이 사회주의가 발발하던 이 당시 러시아의 상황을 생각하지 않아도 그만인 책이며,
자신의 삶에 대해, 어머니에 대해,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지에 대해 한 번이라도 생각해 봤다면.

그 모두를 위한 소설이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북깨비 2015-04-12 0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갱지님 리뷰 읽고 완전 읽어보고 싶어져서 저 신나게 장바구니에 담았거든요. 다음달 주문때 한꺼번에 하려고요. 근데 또 이놈의 팔랑귀가 ㅠㅠ 좀전에 아마존 리뷰 살펴보는데 어떤 분이 막심 고리키가 이 책을 쓸 당시인 1906년에 미국에 머물고 있었다고 하는거에요. 그럼 당시 러시아 상황을 몸으로 겪은 것도 아닌데 싶은 것이 갑자기 작가에게 배신감이 확. ㅋㅋ 그래도 갱지님 리뷰가 너무 좋아서 꼭 한번 읽어보렵니다!

갱지 2015-04-12 19:25   좋아요 0 | URL
에효, 부끄러워라;-) 고맙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고리키씨의 가슴에서 뭐가 끓어올랐는지는 확실하게 느끼게 되실거에요. 후후-.
 

추리소설 하면, 일단 고전이 떠오르는 것이.

어릴 적 극화체의 소설 표지를 보며 - 예를 들어 제목에 표범이 들어가면 시뻘건 아가리를 벌린 표범얼굴이 표지에 그려져있다던지. 먼저 내용을 상상하고, 읽다가 끊기기라도하면 흥분되서 잠도 설치고 했던 기억이 생생한 까닭일까.

이 나이가 되니 아무리 재밌는 추리물을 읽어도 그런 감동을 느끼기가 힘든게 참 아쉽다.

더불어 몇 년전에 산 셜록홈즈 전집은 어찌나 지루한지 보다 제껴놨는데 그것도 슬프더라.

만약 셜록홈즈고 루팡이고 아직까지 몰랐다면,
재밌게 읽을 수 있었을까.

조르주심농의 메그레시리즈는 왜 재밌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 걸까.
20세기 프랑스의 감성은 나랑 맞지 않는 것일까.

그 사람들이야 말로 그 나이 먹도록 추리소설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아닐까.

그게 아니고서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