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 다 찼다고 안받아주는 게 무슨 대형 중고서적이니:-D

동네 중고서적도 안하는 얌생이 같은 짓을
- 게다가 당신네 회사에서 샀거든.

중고 서적들 팔아서 세기의 갑부라도 노리는 건지,

시작과는 판이하게

사기도 어렵고, 팔기도 탐탁치 않은 중고시장이 되어가고 있다.

알라딘 중고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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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지 2019-07-09 13: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중고 빌미로 기사회생 하면서 감지덕지 할 때는 언제고.

2019-07-09 22: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갱지 2019-07-09 15:44   좋아요 1 | URL
아, 그래서 점점 개인판매가 늘어나는 거군요.
덕분에 이젠 살만한 책도 찾을 수가 없고,
이미 악순환이 시작되었네요.

2019-07-09 22: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알라딘고객센터 2019-07-09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불편드려 죄송합니다. 다만, 중고 상품의 경우, 다양한 상품의 매입, 최단 기간내 판매 후 매입공간의 확보는 중고샵의 가장 근원적인 프로세스 임을 잘 아실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를 위해, 각 상품별로 판매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몇부를 매입할 지, 몇부가 매입신청 되었고
잔여량이 몇부이고 이에 따른 추가 매입이 가능한 지 등을 기본 요인으로 매입 로직을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품별 실시간 매입 가능여부를 고객님께서도 직접 웹상 확인이 가능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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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페이지에서 판매하실 상품 검색 하시면,매입 가능여부, 매입가격 확인이 가능합니다.

http://used.aladin.co.kr/shop/UsedShop/witem_search.aspx
( 바코드로 확인을 하신후,홈페이지에 나와있는 표지,도서제목,저자,
정가등 모든 정보가 일치 한지 꼭 확인을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만, 실시간으로 매입중이기 때문에 매입 가능여부 조회 후,
매장 방문에더 재고 수량 변동에 따른 매입가격이 변동 및 매입불가 가능성 있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이후 이용하시면서 불편하신 부분은 나의계정>1:1고객상담으로 연락주시면 신속하게 안내 드리고 있으니 참고해주십시오.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갱지 2019-08-07 17:17   좋아요 1 | URL
내가 초대한 손님이 아니신데. :-)
 
EBS 초등 기본서 만점왕 수학 4-2 (2019년) EBS 만점왕 기본서 (2019년)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 / 201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이번 표지 너무 귀여워! 만점왕이라는 타이틀도 정말 잘 지었지 뭐야,
봐도봐도 안질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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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지 2019-07-01 2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방에 가보고 알았는데, ebs 문제집들의 전반적인 디자인 퀄리티가 꽤 좋은 편이다.
학생들 좋겠다-:-)
 
사람을 읽는 힘 : DISC - CEO부터 학생까지, 성공을 여는 행동유형 분석
메릭 로젠버그 & 대니얼 실버트 지음, 이미정 옮김 / 베가북스 / 2013년 8월
평점 :
절판


개인적으로 도움이 되었다.

어쩌면 인간사에서 개인끼리 티격태격 하는 문제는
-말마따나 개개인의 성향차일 수도 있겠지만,

인내없는 짧은 이해에서 나오는 교만, 내 편의만 생각하는 이기,
그런 인성 수준을 바탕으로 한 신뢰없음,

이게 다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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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애덤 스미스 씨, 저녁은 누가 차려줬어요? - 유쾌한 페미니스트의 경제학 뒤집어 보기
카트리네 마르살 지음, 김희정 옮김 / 부키 / 2017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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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경제사를 간략하게나마 함께 훑을 수 있는
책표지만큼 유쾌한(저자사진처럼) 페미니즘 이야기.

저자말마따나
어쩌면 가장 소외되고 약하고 당연하다는 듯이 억눌려온 그 지점이, 바로 ‘모순덩어리 자유주의 경제’ 해결의 핫 스팟 일지도 모르지.

무료봉사 집안일이 사실은 그 자체로 자본주의 사회의 병폐에 이바지 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페미니즘과 경제사를 다각도로 엮어보는것이 추세인가 보다.
-자기만의 방도 결국 돈 얘기였지.

재밌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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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구원
임경선 지음 / 창비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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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여구로 장식한 개인 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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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지 2019-07-06 1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정적(감성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다) 미사여구는 가끔 어딘가의 허영을 의심하게 한다.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