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인문학 - 5000년 역사를 만든 동서양 천재들의 사색공부법
이지성 지음 / 차이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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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작가가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쪽집게 인문학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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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에게 희망을 (양장) 생각하는 숲 6
트리나 폴러스 글 그림, 김석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05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이젠 좀 진부하다 싶을 정도의 스토리를 가진 고전이라, 별하나 뺐다.
감동적이고 아이랑 읽으면 더 좋고.

물론 `아낌없이 주는 나무`나 `갈매기의 꿈` 처럼 부모가 이 책을 권할만한 나이대의 아이는,
다 이해할 순 없겠지만.

그것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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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란 무엇인가
알프레드 아들러 지음, 김문성 옮김 / 스타북스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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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참.
옆에 이런 분 있으면 맨날가서 조언을 듣고 할텐데.

죽 읽다가 마지막 사랑과 결혼에 관한 장을 - 개인적으로 바빠서, 남겨놨다가 이제서야 끝을 봤다.

주위환경과 직업, 사회관계와 우정, 이성과의 사랑.
아들러가 반복해서 핵심 주제로 삼고 있는 것들이고, 이 세가지를 중시하며 양심에 비추어 정의롭고 올바르게 사회에 공헌하며 살 수 있는 사람이 되란 얘기를 하고있다.

마지막에 결혼에 관한 이야기는 머리식혔다가 따로읽기를 잘했다- 싶을 정도로 마음에 와 닿았다.
남자와 여자가 어느 한 쪽으로도 기울지 않고 공평하게 평등하게,
서로에게 헌신할 의무와 책임을 갖는 관계.

특히 어른이 되서도 인격이 덜 된 응석받이들이 배우자에게, 사회에 끼치는 해악에 관해서 얘기할 땐 뇌에 전기를 흘리는 기분이 들었다.

문득,
소설 같은데서 나오는 완벽한 인성의 대부(?라는 분이 내게 있다면 이런 얘기들을 듣고 살 수 있으려나 하는 뜬금없는 생각이;-).

번역이 조금 산란한 느낌이 들어서 별을 뺐지만, 내용 자체는 별 다섯개가 모자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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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싶은 책만 해도 이미 산더미고, 남이 읽었던 책들은 이젠 좀 덜 궁금해도 될 때가 된 것 같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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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i 2015-06-02 2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말씀이 제말이에요 !! 궁금해서 계속 산더미 ~~
 
스티브 잡스 (양장본) 스티브 잡스
월터 아이작슨 지음, 안진환 옮김 / 민음사 / 2011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우울에서 허덕거리며 침잠되어있던 당시, 날 확 끌어
일으켜 세워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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