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러워서 흥미가 생겼다.


어차피 고대나 중세처럼 종교가 없으면 집단이 되기 힘든 시대를 살아가는 것도 아니고 -과학을 광신봉하지 않는다면,
모 거대한 양키나라처럼 종교라도 강요하지 않으면 결속 자체가 불가능한정도의 다민족 국가에 사는 것도 아니고,
게다가
개인적으로도 종교가 없고,
각 종교에 대한 사심도 전혀 없는데다,
리처드 도킨스는 흥미로운 책을 많이 쓴 사람이니 - 아니, 자체가 흥미로운 사람일 수도.


짜증 안내고 읽어볼 만 하지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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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요하리만큼의 인물의 내면 묘사는

마치 내가 저 빌어먹을 라스꼴리니꼬프가 되버린 듯한 묘한 착각을 일으키며 멀미를 유발하는데,

자전거를 닦다가 잘못해서 체인을 건드리는 바람에 옷깃에 왼갓(? 오물 든 기름찌꺼기가 턱 하고 묻어버려서, 욕지기가 팍 났지만, 이미 옷은 버려졌다는 걸 알고 있고 하지만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수습해보는- (좋아하는 옷이었을지도!

던져버리고 싶지만 자꾸 잡고있는

그런 책.

- 다 읽지 못했지만, 좀 뱉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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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자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뭣 좀 아는 뚱냥이의 발칙한 미술 특강
스베틀라나 페트로바.고양이 자라투스트라 지음, 공경희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16년 8월
평점 :
품절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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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사 추리 퍼즐 - IQ 148을 위한, 개정판 IQ 148을 위한 멘사 퍼즐
캐롤린 스키트, 데이브 채턴 지음, 멘사코리아 감수 / 보누스 / 2015년 7월
평점 :
절판


추린데 살인이 없어,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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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킬킬거리며 재밌게 본 듯.
초능력 수퍼소녀 삐삐

삐삐처럼 기운이 넘쳐흘러
걱정없이 모든 생각을 행동으로 실천하고 살면
정말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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