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마음 보고서 - 불확실한 시대, 우리를 위한 심리학
하지현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냥 요즘 느끼는 걸 잘 정리해놨다.
그래도 우울한 얘기는 우울해.

사회성이 부족하면 소설 책을 더 읽으라던데-
결국 소설에 빠져버리는 건 공감능력이 차고 넘치는 사람들일라나.

대통령이나 잘 뽑아야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르크스는 처음입니다만
이시카와 야스히로 지음, 홍상현 옮김 / 나름북스 / 2016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별 내용은 없지만,
나도 마르크스를 알 수 있겠다는
희망을 안겨주는 책 :-).

게다가 저 마르크스 얼굴은 봐도봐도 귀여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이 웃으라고 사준 책인데,
펼치는 순간
내가 웃어버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기적 유전자 - 2010년 전면개정판
리처드 도킨스 지음, 홍영남.이상임 옮김 / 을유문화사 / 2010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유전자가 생물이란 껍데기를 이용하여, 그 안에 들어앉아
의지 아닌 의지로 영생을 누리려한다는 이야기.

여러가지로 강렬하게 와닿는 얘기들이었는데,
이 책이 나온지 어언 30년이 넘었다는 것도 참.
- 그 당시 사람들의 반응이 어땠을지는 상상만해도 :-)

그러고 보니
초끈이론이란게 요즘 핫하다더라 해서,
따끈따끈한 엘러건트 유니버스를 꾸역꾸역 읽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5년은 지난 얘기-

이래서 고등학생때 뉴턴잡지를 아직도 갖고 있는가 봉가.

과학의 발전을 체감한다는 것은.

댓글(1)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갱지 2022-03-30 1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보니 책 껍데기가 너무 알록달록하고 괴상하게 이쁜거 아닌가?
 
행복의 정복
버트란트 러셀 지음, 이순희 옮김 / 사회평론 / 200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다시 읽어도 또 감탄하게 되는,
러셀의 혜안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책.

유머러스하고 명쾌한 특유의 직설적인 화법은
세기를 뛰어넘은 지성을 느끼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다.

덧붙여,

다 쉽게 접하지만, 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스테디셀러의 함정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