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공원의 과학 - 멸종 동물인 매머드를 부활시키려는 과학자의 흥미진진한 스토리
베스 샤피로 지음, 이혜리 옮김 / 처음북스 / 2015년 10월
평점 :
절판


책을 덮으면서

오자에 탈자에 문맥 끊어짐, 앞뒤 연결이 부자연스러운 건 기본이고, 중간을 넘어 뒤로 갈수록 못봐줄 꼬라지를 하고있다.
이건 대체 번역을 한거야, 번역기를 돌린거야.

원서를 읽을 줄 알았다면 중간에 던져버렸을 것이다.
- 막판에 살짝 들었다놨다

왜 이런 전문서를 초짜 번역가에게 맡긴건지?
출판사도 짜증나.

내용 자체는 흥미롭다.

아직까진 쥬라기 공원같은 영화에서 나온 정도의 과학 기술이 발전하려면 택도 없을 정도로 부족한 것이 사실이고,
또한 멸종된 생물군을 부활시키려면 여러가지 고려해야할 사항이 많지만,
점진적으로, 언젠가는 이루어질 것이며
결국 인간의 힘으로나마 유전적 다양성을 확보하는 일은 결국 지구와 인류에게 여러모로 득이 되어 돌아올 것이다.
- 그러니 물심양면으로 지원 좀 됐으면

뭐 이런 얘기다.

재밌었고
읽기 짜증나서 별점 하나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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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깨비 2016-07-06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읽기 짜증나서 ㅋㅋㅋㅋㅋㅋ 갱지님 리뷰 요즘 너무 재미있어요.

갱지 2016-07-07 15:56   좋아요 0 | URL
고마워요-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