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22 출처
캐서린 맥키넌, 『여성들의 삶, 남성들의 법』, 하버드대학 출판 부, 2005, pp. 259-60; 『성적 해방과 페미니즘에 대한 공격』 (사 범대 출판부, 1990) 내 캐서린 맥키넌의 글 「자유주의와 페미니즘 의 죽음」, p. 3.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추측이 합의를 한다는 결론으로 이어지는데, 여기서 선택과 합의는 잘못된 개념이다. 그 무효성은 여성이 통제를 넘어선 상황에 대처하려고 성매매를 승낙하고, 성매매가 진정한 의미의 동의를 할 수 있는 가능성조차 금지된 상황을 만들어낸다는 사실에 기반한다. 동의와 마지못한 굴복에는 차이가 있다. 변호사이자 학자인 캐서린 맥키넌의 말에 따르면(…) 두려움과 절망이 묵인을 양산하고, 묵인이 부당한 동의가 될 때, 동의란 유의미한 개념이 아니다‘. 주22 - P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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