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프 rough 6
아다치 미츠루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8년 4월
절판


오래 살고 싶다.

여자들 수영복은 해마다 야해지니까 말야.-1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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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 단편걸작선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유유정 옮김 / 문학사상사 / 1992년 11월
품절


그녀들이 전해 오는 그러한 메시지들은 나에게, 즉 스물한 살이나 스물두 살의 대학생에게는 기묘하게 비현실적인 것으로 느껴졌다. 그것들은 대개의 경우 리얼리티라는 것이 결여돼 있는 것처럼 여겨졌고, 어떤 경우에는 전면적으로 무의미한 것처럼 여겨졌다.

하지만 내가 인생의 경험이 부족하다는 것만이 그 원인은 아니었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알수 있는 것이지만, 사물의 리얼리티라는 것은 거의 대부분의 경우 전달할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그것은 '만들어야' 할 것이란 말이다. 그리고 의미라는 것은 거기에서 탄생하는 것이다. -1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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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슴이다 6 - 완결
채안나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5월
절판


사랑은
소리없이 왔다가
소리없이 간다.

사소한 일에서부터 시작되고
사소한 일로 끝난다.

-10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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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07-06 0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만화책도 아주 재미있게 읽었었는데... 몇권까지 나왔나요?

LAYLA 2005-07-06 0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부는 6권이 완결이고 그 뒤로 2부 3부까지 나오더군요
1부 이후로는 아직 읽어보지 않았어요 ^^
 
나는 사슴이다 5
채안나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2월
절판


...내 이름이 왜 체린 줄 알아?
내가 5살때 에가사 수녀님이 딱 한 번 밖으로 데리고 나가서 이걸 사줬거든.
그땐 이게 파르펜 줄도 몰랐지 뭐.
근데 파르페 위에 있는 이 새빨간 구슬이 너무 신기했나봐.
파르페는 다 먹고도 그건 주머니에 넣어 왔거든.
아까워서 먹지도 못하고.
근데 주머니에 넣어둔 걸 잊고 취침시간에야 기억이 난 거야.
얼른 뒤졌지만 이미 못먹게 되었어.
얼마나울었는지....
그 날 이후 난 체리가 좋았어.
항상 꼭대기에 놓이는 과일이잖아
샐러드나 아이스크림 칵테일 위에...그것도 딱 하나씩.
어린 마음에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어...바보처럼...
난 초등학교 입학 때까지 이름이 없었어.
세례명 비슷한게 있긴 있었지만 불러주는 사람도 없고...
근데입학은 해야겠고 해서 에가사 수녀님께 체리라고 이름을 지어달라고 졸랐지.
송체리.....예쁜 이름이지?
...에가사 수녀님은그 해 돌아가셨어.-20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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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슴이다 4
채안나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9년 11월
절판


-지만아! 너 그 얘기 알아?
-무슨얘기?
-......1이랑 2랑 소꿉장난을 하고 있었는데...3이 지나가더래. 그래서 3더러 같이 소꿉장난 하자고 그랬대. 그랬더니...3이 뭐라 그랬게?
-뭐라 그랬는데?
-4랑해!
-엉?!.......리아....3이 뭐라 그랬다고?
-난 칼이 목에 들어와도 리바이벌 안 해
-.....사랑해?
-......
-사랑해 응?
-그래!
-정말 날 사랑해?
-얘가 생사람 잡네! 3이 그랬다니까!-52쪽

린과 리아.
이상한 남매...
좀처럼 열리지 않던 폐쇄회로
폐쇄는 개방을 전제로 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자랄수록...
회로의 협소성을 깨달아야 한다.
아무리 부정해도 어제 폐쇄회로의방어벽이무너지기 시작한 것이다.
둘만의 세상이 아니라 둘이 속한 세상으로...-1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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