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프 rough 8
아다치 미츠루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8년 4월
절판


-후회는 하지 않겠지?

-글쎄...후회야 먼저 하는게 아니니까 나중이 되어보지 않으면 모르는걸.
하지만 ...여기서 하지 않으면 진짜로 나중에 후회할거 같다.
그것만은 확실해.-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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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프 rough 6
아다치 미츠루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8년 4월
절판


오래 살고 싶다.

여자들 수영복은 해마다 야해지니까 말야.-1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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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 단편걸작선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유유정 옮김 / 문학사상사 / 1992년 11월
품절


그녀들이 전해 오는 그러한 메시지들은 나에게, 즉 스물한 살이나 스물두 살의 대학생에게는 기묘하게 비현실적인 것으로 느껴졌다. 그것들은 대개의 경우 리얼리티라는 것이 결여돼 있는 것처럼 여겨졌고, 어떤 경우에는 전면적으로 무의미한 것처럼 여겨졌다.

하지만 내가 인생의 경험이 부족하다는 것만이 그 원인은 아니었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알수 있는 것이지만, 사물의 리얼리티라는 것은 거의 대부분의 경우 전달할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그것은 '만들어야' 할 것이란 말이다. 그리고 의미라는 것은 거기에서 탄생하는 것이다. -1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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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슴이다 6 - 완결
채안나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5월
절판


사랑은
소리없이 왔다가
소리없이 간다.

사소한 일에서부터 시작되고
사소한 일로 끝난다.

-10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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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07-06 0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만화책도 아주 재미있게 읽었었는데... 몇권까지 나왔나요?

LAYLA 2005-07-06 0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부는 6권이 완결이고 그 뒤로 2부 3부까지 나오더군요
1부 이후로는 아직 읽어보지 않았어요 ^^
 
나는 사슴이다 5
채안나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2월
절판


...내 이름이 왜 체린 줄 알아?
내가 5살때 에가사 수녀님이 딱 한 번 밖으로 데리고 나가서 이걸 사줬거든.
그땐 이게 파르펜 줄도 몰랐지 뭐.
근데 파르페 위에 있는 이 새빨간 구슬이 너무 신기했나봐.
파르페는 다 먹고도 그건 주머니에 넣어 왔거든.
아까워서 먹지도 못하고.
근데 주머니에 넣어둔 걸 잊고 취침시간에야 기억이 난 거야.
얼른 뒤졌지만 이미 못먹게 되었어.
얼마나울었는지....
그 날 이후 난 체리가 좋았어.
항상 꼭대기에 놓이는 과일이잖아
샐러드나 아이스크림 칵테일 위에...그것도 딱 하나씩.
어린 마음에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어...바보처럼...
난 초등학교 입학 때까지 이름이 없었어.
세례명 비슷한게 있긴 있었지만 불러주는 사람도 없고...
근데입학은 해야겠고 해서 에가사 수녀님께 체리라고 이름을 지어달라고 졸랐지.
송체리.....예쁜 이름이지?
...에가사 수녀님은그 해 돌아가셨어.-20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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