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로 떠나는 지구기행
문희수 지음 / 연세대학교출판부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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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동기중에 우주를좋아하는놈이있다.

지금 애아빠가되어서도 그때의꿈을못버리는놈인데..

이친구 영향인지 나도가끔 물리학이나 그런거에 한때 관심이 있었는데

사회생활하느라 다때려치고 살아왔다.

어느날 도서관에 새책코너에 꽃힌이책 지구기행을보고

바로 필이꽃혀 주문했다.

 

우리가살고있는 이땅지구의 돌과흙 물,나무 ,그리고 바다에대해

각종 역사적에피소드와 물리지질학적 이해를 도우며 글은 읽혀진다.

내용은 정말어렵지 않다.

사진과 각종인물들 ,,그리고 그속에서 우리가몰랐던 지구에관한 생경한이야기들..

읽을수록 결론은 사람은 오만하지 말아야된다는 당연한 결론이 생긴다.

주로환경관련책에서 인간과 자본주의의오만함을 경고하는데

이책의저자는 지구물리학을통해서

이를테면스나미,화산폭발,각종인위적 댐,운하등의 공사로인한

환경변화에대해

근거있는 자료와 구성으로  일깨워준다.

물론 이책의 주목표가 환경문제얘기는 아니다.

주목표는지구물리학을 재밌게풀어서 쓴글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최근벌어지고있는 오만한기까지한  한반도대운하 공사를하려는

정치건설족의 행태가 생각이 나는건 어쩔수가없다.

소장가치가있는책이다.

대학교 출판사들의책이 종종 가치있는책들을출판한다고 하던데

이책이 그것을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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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마을이다 - 위험 사회에서 살아남기
조한혜정 지음 / 또하나의문화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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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좀 전문적인글을 원했으나 읽어보고 생각을접었다.

조선생님이

 이책을   청소년들이 읽었으면 하는생각이 강하신듯하다.

주로 한겨레칼럼등을 모으셔서출간하신듯한데 알다시피 칼럼인란게

너무나 짧은지면에 압축정리하는 내용인지라 좀아쉬운감이있다.

아마도 신문칼럼이외에 지면에서 못했던 말들을 좀더많이 푸셨더라면

하는아쉬움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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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뎌 수유너머에서 책이나왔다..'

       회사에서 택배로 와있었는데 

       아직 안읽었다.

       수유 너머는 가끔 주위사람들한테 비판도 받는곳이지만

       난 웬지 이쪽사람들책은 꼭사게된다.

        뭐 표지에 연구소 10년결산이라고  거창하게나와있지만 그냥  상업적멘트인듯하고

        암튼 글을 참재미있게 쓰는 사람들이라고생각한다. 

        내일이 대선인데 일찍투표하고  집에앉아서 차분히읽어볼예정,,

        이곳 연구소에 강의를 종종듣는데도  사실 한사람도 안면은 없다.대화한마디안하고

        뒤에서 강의듣는지라..

        좀 무섭다랄까? 

        아님 지적 수준에 대한 내자신에대한 열등감이랄까?

        이런 종류의 감정이 자꾸만 생겨서  적극적으로 가기가 싫기도 한 곳이지만  

        조만간 시골로 귀촌?하는데  이런곳에서 많은 것들을섭렵하고

       내려가고싶기도하다.

      이중적인 마음..뭐 어쩌겠나...

 

         내일이 대선이다,

       보나마나 보수우익들의 잔치이지만

        앞으로 내 예상으로는 극우보수사회가 장엄하게 펼쳐질것이다.

       비정규직,환경재앙,대자본의 확장,물가폭등,그리고전쟁까지.. 

                               그런 미래사회의 움울함이 과연 맑스주의나 여타한  진보논리로

극복될지는 좀 미지수다.

수유너머 연구소같은 또는 그계열 사람들이  극우세력이 판치는 세상에서

어떻게 생존할까 하는 두려움이 드는시절이다.

1930년대 히틀러의 집권으로 독일 좌파진영은 아예 우익화하거나 투옥,살해 되거나 하며

그나라의 파시즘화에 전혀 속수무책이었다.

앞으로  남한사회에 그런날이 오지말라는 법도 없거니와

 이책을 쓴 우석훈도  거의90%는 그런사회로의 진출이라고 한다.

  이시점에 필요한것이 맑스주의인지,로자,그람시즘,또는 생태주의인지

 아님 여타 공동체인지는 알수는 없다,

다만 이런 무희망의 질곡속에서도

계속적인 추구를하는 그들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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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 프로젝트
다비드 사피어 지음, 이미옥 옮김 / 김영사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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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동양인들이 가진 환생이라는주제는 서구인들의

많은 호기심을 유발했나보다..

특히나 서구적인시각으로 티벳인도등에대한 신비주의적글을쓰며

사람들에게 상업적이든아니든 많은책을낸 서구인들을보며

난 서구인들이  이지구위에 이룩한 계몽과 진보의 현대세계가 어지간히 맘에 안들긴안드는모양이다 라고생각했다.

 나도 동양인이지만  환생이나 불교,인도등의 사상들이  같은동양에서가 아니라

서구인들이보는  동양적 시각을  배우게 된다는 사실이 지금의 우리동양문화다.

이책은 역시나 환생이라는주제를 소설로 코믹하게 다룬책이다.

내용에서 부처가 나오는데 그부처라는 존재가 뚱뚱한 개미,뚱뚱한비글,또 주인공하고

말장난이나 치며 웃는 귀여운모습으로 나온다.

우리가알고있는 알수없는소리를 하며 선지식을설파하고 자애로운 얼굴로

중생들을 설파하시는분이 아니라 개미가 되어서까지  이성과의 섹스를 생각해내는

주인공과 말장난을치며 심지어  기적까지 행하는(주인공을 부활시켜줌)

모습에서  부처조차 서구적  바꾸어버리는 유럽인들의 저력에 놀란다.

(웬일인지 미국에서는 이런 조크적인 소설은  못나올것 같다.)

게다가 독일인이라니 ,,

 누가 히틀러 고향아니랄까봐 얼굴에 게르만적 심각함이 가득한

축구선수 발락, 올리버 칸 등을 생각하면 이런재밌는소설이 나온다는게 좀 이질적이긴하다..

 베르나르의 파피용만큼이나 재미있는  내용이 눈을 잡는다.

환생이라,.,

이런 주제를가지고 이렇게 적재적소의  유머와위트를 배치할수있는작가의능력에

우선 경의를 표하지만 마지막에 뻔한결말을보며 이런,,

독일도 요즘 독신이늘어나서 사회문제가되는지 결론이 꼭

독일 가족복지부의 청탁을 받은것 같다.

하나더 부처는 모든걸버리고 모든걸 넘어서자는 TRANSS 주의자인데

역시나 서구인들에게 신은 다시한번기회를주는 "기회의 보고"이지

열반과 소멸의  "무상함"을 알게하는 대오大悟의    존재는 아닌가보다. 

 

환생과 신을  모든것들의 어우러짐으로, 장엄한 세계로..

 탄생과 소멸로 받아들일때  ,,비로소

이지구상에 전쟁과 파괴가 사라질 것이다.

(주인공 같은사람만있다면 지구상은 멸망할것이다)

소설을 읽어보면 내뜻이 이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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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론 - 말과 생각을 넘어서 말하고 생각하기
용수 지음, 정화 옮김 / 법공양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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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스님글을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근데 불론 출판관행때문이겠지만

너무비싸다.

책을 양장으로 만드는것은좋은데

그행간이나 글씨크기가 너무크다..

일반소설책 행간으로 만들면 거의 200페이지정도의분량일텐데..아 이건,,좀너무한듯..

어차피 살 사람은 산다라는 출판사들의 배짱마케팅이 유행한다지만..

책값이 좀싸면 부처님이 말하신 자비의세계에 더가까워질수있지 않을까?

내용은 아직 안읽었다.   

암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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