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는 그야말로 "지배걔급의 ideology가 팍팍 투여되는곳" 이라고  

예전 학교선배 엿던 B가 누누히 했던 말이다. 

계급지배와 명령의 언어들이 팍팍투여되었던,,  일언반구의 하명조차 금지되는 그감옥 같은곳. 

민주와 인권,개혁을 얘기하던 운동권조차  입대하면  

 구타의 폭력성을 보이는걸 보고 놀란적도 많았다.  

난 군사령부 통신병이었는데 보안상및  특성상 전자,전기 대졸자들을 상당부분 받아들인  

부대다보니 (그럼에도  당시 소위말하는 대졸자가 중대에 15%에 불과하던 그런시절) 

 꽤많은 학삐리 운동권들이 왔었던 기억이난다. 

아마도 그런미친집단에서 운동권들이 살아남으려는 자구책으로 "구타와 폭력적지성"에 스스로를파묻었는지도 모르지만... 

여기서 NL 까는게  싫지만  NL 출신들 군대에 참 잘적응하더라.. 

사람 이빠이 패가며.. 

병장 되고부터  사회나가서 바보소리듣기 싫어서  

닥치는대로 책을 읽었다. 

이젠  무슨내용인지 생각도 안나지만 

그때만큼 책을 정독하던시절도 없었던것 같다.  

우선 

      선배 B형이  푸코를 추천 해서 

  이책을 반입해서 장장 3개월동안 읽었다. 

 정말 문장 하나하나

뜻 음미하면서 연습장에 적으면서 완전정독을? 한책이다. 

  독서란 많이읽는것보다  정독하는것이 더좋다라는 의미를  

   깨우치게 한 책이다. 군대학교병원등 근대체계에서의 계보학적 시  스템적 분석이 돋보이는 책.  

                                         푸코가 왜 스타가 되었는지 알만한 책  

 

   박일문의 살아남은자의슬픔.. 

  한 운동권의 회고록을 그린소설, 

이책저자가 나중에 성폭력문제로 시끄러웠던 자다.. 

군대에서 나름 신선했던 책. 

드라마로도 제작이되어서 당시 파릇했던 이병헌이 주인공으로 나와서 더 좋았던 책, 

  

 

 

  

                                                                              

  보들레르 악의꽃,, 

  최고!!! 

 읽고 감명 90점 

 

 

 

      이시대의 진정한 문명 비판자 랭보,, 

      감동 100점,,

     디카프리오주연의 토탈이클립스 라는 영화에서 랭보가 나오는데 

    욕시나 시대의 천재들은 사는것도 뭔가 달라. 

     딴얘기지만 디카프리오 참 영화선택을 잘하는 배우같다. 

 단순 꽃미남에서 시사성있는 영화에많이나오고.. 

좋은 배우같다. 

                                       요즘드라마 꽃보다남자의 김현중같은 배우들도  

이런 모습을 배웠으면좋겠다 

 

  김춘수,,유미주의자던가,,  

이거 시보고 제대후에 좋아한던 여자한테  

 "나느 너의  너는 나의 눈짓이 되고싶어라" 

했다가  여자가  "너 뭔미?"  해서  뻘쭘했던 기억이.. 

 

 이것도 독파한책인데 가슴이 애리면서도 연애시에 써먹기에 짱이다. 

 

  

 

지금은 절판되었지만  

내 문화와 영화를보는법을가르쳐준 "키노"라는 영화잡지  내무반에서 짱박아놓고  

정말 소중히 하던것들인데 제대할떄때 다놓고 왔다.아 아까워.. 

부르조아시대에  영화와그 내적 의미들을 신랄하게 파던 정성일씨, 지금은 뭐하시나?  

 

몇가지 더있는데 지금은 전부 절판된 책들이라 못올린다.  

민음사의 포스트모더니즘관련책을 몇권읽은것 같은데 영기억이 안난다. 

우기동씨의  "철학의철학사적이해"  이거 좋은책인데 안타깝게 절판이다.  

윌듀란트의 저서들도 아주추천이다.쉬우면서도 개념정립 잘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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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것 : 역사 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것
남경태 지음 / 들녘 / 2008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역사란 암기 과목인데 라며 암기만했던 중고등시절을뒤로하고 

20대부터 그럭저럭  

에세이 소설, 인문계열 ,등등은 좀읽었지만 

역사책변변히 읽은적이없었다. 

나이먹고 30대부터 우연히 인터넷등을통해  

로마, 중세 등에대한 드라마및 문학을 을 보고  

세계사에 대해 흥미를 느꼇다. 

역사라는과목이 연대기적으로 딱딱 하게 읽기가싫어 

뭔가 다른책을찾던중  

남경태의 새책을 발견 급구입.. 

아 그러나 이책이 그의 새책이라기보다는 그동안의 종횡무진 시리즈를 압축 개정했다고 보아야 할것이다.. 

저자는 동양과서양의 비슷한비율로 다루며 문명의 중심사적이동을 그리고있다. 

동양의 그리스문명,중국의 한족문명 등을 상당히 흥미진진한  

일설을풀며 이끈다.   

서양은 문명이동적이며 동양은 중국을 중심으로  

동심적 문명 이라는 가설아래 

서양문명의 동적성격때문에 유럽문명이라는 세계중심사적 동향이 나타났다고 하는데 

여기서 약간 서양문명사중심적인 저자의 관념을 비판하게 될수도있는데 

내가알기로는 동양과서양의 문명사적 교류,마찰, 진보,등등의 비교사 부분은  

아직도 논쟁중인걸로안다.. (아닌가?) 

분명 책이 재밌긴하지만 아무래도 짧은 지면상 세세함을 알지는 못한다. 

결국 요즘에 이책을보고 공부하려는 책이  로마제국쇠망사,물질문명과자본주의,비잔티움제국역사서,21차세계대전사 등등을 계획중인데 솔직히 올해안에 가능할지 모르겠다. 

 예전  E.H 카의 역사란 무엇인가에서  역사란 (승자들의)서술에서  만들어진다라는 글귀를본것같은데  

난그때 이글귀를 "역사란 결국 조작이 가능하다" 는얘기로 들었다.. 

하긴 김구와 사회주의,무정부주의자들의 항쟁을  

던순테러,정도로보는 극우파 분들을보면 카의 역설이 정확히 맞는것 같다. 

  올해는 소의해 

더욱더 역사를 열공해서 나도좀  

수준함양 좀 하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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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자전거 즐겨찾기 - 프로 미캐닉의 노하우를 쉽게 따라하는 MTB 교과서
레너드 진 지음, 이동건 옮김 / 크레이지북 / 2006년 8월
평점 :
품절


작년에 치솟는 유가를 보고 조만간 지구가 망하겠군하며 혼자 상상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인간은 이번에도 기름파동을 잘넘었다? 

뭐언젠가 오일시대가 끝장난다는 상투어구는 그만두더라도 계속해서 낭비하는 그런구조는 끝나야한다고생각한다.. 

SF 영화나 만화를보면 오일시대가 끝나더라도 그떄는우주 어딘가에서 제3의 에너지원을  

얻을수 있기 때문에 걱정없다라는  에너지낙관론이 가끔 등장한다.. 

저기저 행성어딘가에 있는 신비의 케륨광석 등등,, 

엔트로피의 법칙에 다른다면 에너지의총량은 변하지 않는다는것 그리고 그에너지가 더이상 다른 여타 에너지원으로 전환된 않는상태 ,,유용하게 작용하지 않는상태가 되어버린다라는  그런 논리에 기반한다면 ,,,   

 No pain no gain 

등가교환의법칙 

무언가얻는다는 것은 그만큼의 희생이 따른다 라는 법칙.. 

이단순함 공식을 인간들은 너무나 자주 까먹는 달까? 

 한정된 이지구땅에 65억이란 원숭이들이 바글바글..  

뿡어져나오는 연기,,매연, 오염,, 

이모든것을이 단순간에 바뀔수없겠지만 그래도  

앞으로있을 대란에 대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 미리연습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치솟는 작년에 휘발유값을 뒤로하고 쌈짓돈모아서 산게 자전거다 

좀비싸게 80만원짜리..블랙캣  

환경 생각해서 타겠다는 놈이 비싼자전거를산다고 욕먹을만하지만  

그래도 어쩌랴 견물생심이라고 좋은것만사고 싶은데.. 

그래도 자전거 동호회  막막우월의식 대한민국 주민들은  

나의80만원짜리에도 별감흥이 없으시다. 

여의도를 자전거 타고 갔는데 거기 몇백만원짜리 수입자전거가 수두룩한거보고,, 

내가 광장히 알뜰 하다는것에 안심?을 느끼기도 했다,. 

어쨋든 

자전거구입과함께 서울 여기저기 쏘다니다가  지리산 장거리를 계획하던중 

자전거구조와 수리에대한 이해력을 높이는게 좋다는생각이들어  

이책을 구입했다. 

일단 그림커서 좋고, 초보자도 이해하기좋고. 

단 자전거 수리하는데도 그공구값이 만만치않다는것에 좀 

질리기도하지만  

자전거 매니아라면  

또는

이웃들의 자전차를 수리해주며  떡한그릇이라도  얻으시려는분들한테   

강력히 추천한다.. 

아마도 이런 소박한 자전거  기술이야말로    

 다가올 에너지 대난  시대에  

이웃과 함게 살아갈수 있는   

절대적 기술 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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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제, 무한이윤을 위한 프로젝트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지음 / 메이데이 / 200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이책의 저자 말대로라면 우리나라 노동인구의50%는 교대근무자다.

우선 경비,청소,시설직,전력 발전소 공기업,이마트, 전자 섬유 생산직,자동차

등등 주위에 이직군에 안들어간 사람들이 거의없다.

나도 3교대다.

예전 한 친구놈이 노동운동 비슷한걸 흉내낸다고 공장에 2교대로 취직한적 있었는데

그친구 1년만에 그만두었다.

1년이라도 어딘가?

계속되는 잔업과 12시간의 야근은 피골을상접하게하고

한조원중 한명이라도 빠지면 그자리를 땜방으로 때워야하는 그런 잔인한 일상들.

그렇게 뼈골빠지게 일해도 결국손에오는건 150만원남짓 

과연 누구를위한 24시간노동인가?

 기계를 계속 돌리고 노동자를 맞교환시키며  일을시칸다는 것은

전혀 "인간" 이라는 단어는 잘라버리고 "이윤" 이라는 단어만 생각해버리는 끔찍한

괴물이라는게 이책의요지다.

ILO 기준.또 노동부권고지침(말그대로 권고지침이다)등에

교대근로자의 피로도회복을위해 기준을제시하고있지만

"자본" 이라는놈은 그기준이 헛소리일 것이다.

왜? 돈벌어야하니까...

읽으면서 단순히 무한이윤에 종속되는 교대근무자의 건강,각종 유해환경,등등도 언급되지만

결국 인류의 모든사람은

이윤이라는굴레에 200년이상을 종속당하며 그

 최종전선이 바로 쉬면서도

일해야하는(쉬는시간은 말그대로 재충전이다, 다음근무를위한 충전) 

교대근무라는것!!.

수유너머친구들말대로 줄기세포의 미세영역에서 저넑은 우주의 거시공간까지

이윤에 몸바쳐야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

결국 개인의 시간과 생체리듬까지

관리당하는  이처절한 역겨움,.

이제 우주어디까지 자본이 먹어치울지는

기대하시라..

곳 개봉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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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전하는 12가지 부의 비법
짐 로저스 지음, 성귀수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07년 12월
평점 :
절판


우리나라 북마케팅이 이런책을 전략화한다는게 또먹힌다는게 챙피하다,,

솔직히 이런책들이 많은 부모한테  안읽혔으면 좋겠다.

정말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돈이 전부인것마냥 만들어버린다면

우리의세계는 일본 애니메이션처럼 디스토피아 아비지옥으로 변할지도모른다.

이제 대통령에서부터 말단 회사원까지 돈만외치는 세상이왔나?

 

이책은

 아마도  아이에게 돈은 물려줄수 있을 것이다,,그러나

 좋은세상을 물려줄수는 없을 것이다. 절대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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