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빈치 코드 1
댄 브라운 지음, 양선아 옮김, 이창식 번역 감수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4년 7월
평점 :
절판


다 빈치 코드 1(The Da Vinci Code 1)

                                                                                                       댄 브라운

  댄 브라운(Daniel Brown 1964. 6. 22 ) 미국 소설가. 한 때 싱어송라이터이자 피아니스트가 되고자 하기도 했으며 평범한 교사 생활을 하기도 했다. 시드니 셀던의 소설을 읽고 스릴러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였으며, 주요작품으로 디지털 포트리스』 『디셉션 포인트』 『천사와 악마』 『다 빈치 코드』 『인페르노』 『오리진등이 있다.

 

------사 실------

1099년 설립된 유럽의 비밀단체, 시온 수도회는 실존 조직이었으며 아이작 뉴턴, 보티첼리, 빅토르 위고, 레오나르도 다 빈치 등이 그 회원 이었다. ‘오푸스 데이라는 바티칸의 성직 자치단은 아주 독실한 카톨릭 분파이며 위험한 종교의식들이 논란거리가 되기도 했다. 오푸스 데이는 미국 뉴욕에 47백만 달러짜리 본사 건물이 있다.

 

------프롤로그------

파리, 루브르 박물관. 오후 1046. 관장 자크 소니에르가 한 남자에 의해 피격 당하고, 필사적으로 비밀을 전하기 위해 노력한다.

 

  리츠 파리 호텔. 전화 벨 소리에 잠에서 깬 하버드 대학 종교 기호학 교수 로버트 랭던은 자크 소니에르가 피살된 루브르 박물관으로 안내되어 중앙사법경찰국(DCPJ) 브쥐 파슈 반장을 만난다. 소니에르는 옷을 모두 벗고 나체로, 자기 등을 화랑의 긴 축과 정확히 일치시켜 폭 넓은 화랑 가운데에 누워 있었다. 팔과 다리는 활짝 펼쳐 바깥쪽으로 뻗어 있었고 배꼽을 중심으로 피로 오각형의 별 모양을 그려 놓았었다. 그리고 불가시광선으로만 볼 수 있는 펠트펜으로 휘갈겨 쓴 글......

 

  일을 마친 사일래스는 휴대폰으로 세명의 집사와 우두머리인 마스터를 죽인 일과 네 사람 모두 전설의 쐐기돌 클레 드 부트(clef de voute : 금고를 여는 열쇠)의 존재를 인정했다고 스승님에게 보고한다. 그것은 파리의 오래 된 생 쉴피스 교회 안에 교묘하게 숨겨져 있다고.

 

자크 소니에르의 마지막 메시지는

13-3-2-21-1-1-8-5

, 드라코 같은 악마여!(O, Draconian devil!)

, 불구의 성인이여!(Oh, lame saint!)이었고,

파슈가 시체에서 몇 걸음 물러나 불가시광선을 비추자 비트루비우스의 인체비례가 선명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글씨의 마지막 “P.S. 로버트 랭던을 찾아라가 지워진 상태였다.

 

  이 마지막 글을 근거로 파슈는 랭던을 용의자로 체포 하려고 하고 암호 해독요원이자 소니에르의 손녀인 소피 느뵈는 랭던을 도우려 한다. 소피의 기지로 루브르를 탈출하기 직전 랭던은 피보나치 수열을 이용한 아나그램으로 암호를 해독해 낸다. O, Draconian devil! 레오나르도 다 빈치!(Leonardo da Vinci!), Oh, lame saint! 모나리자!(The Mona Lisa!)

 

  사일래스는 생 쉴피스 교회의 로즈 라인(Rose Line) 속에서도 쐐기돌을 발견하지 못하고 촛대를 휘둘러 상드린 수녀를 쓰러뜨린다. 소피와 랭던은 모나리자의 보호 유리벽 위에서 또 다시 인간의 진로는 너무 어둡다.’라는 글씨와 암굴의 성모그림 액자 아래에서 금으로 된 열쇠를 발견한다. 소피와 랭던을 경비원에게 발각되었지만 무사히 박물관을 빠져 나온다.

 

  영국의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있을 당시 소피는 할아버지 별장의 지하실에서 열린 의식을 본적이 있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국제공항에서 차를 탄 아링가로사 주교는 간달포 성으로 가면서 궁금해 한다. ‘스승은 왜 아직 전화하지 않는 걸까? 지금쯤 사일래스가 쐐기돌을 얻었을 텐데.’ 아링가로사는 그곳에서 바티칸 은행이 발행한 고액의 채권 가방을 전해 받는다.

 

  경찰의 추적이 계속되는 가운데 소피와 랭던이 열쇠의 지시에 따라 간 곳은 취리히 안전금고 은행. 그곳에서 다섯 장 장미문양의 상자를 가지고 지점장 앙드레 베르네의 도움으로 무사히 경찰을 따돌린다. 상자 안에는 크립텍스가 들어 있었다. 그들은 그것을 가지고 성배와 쐐기돌의 전문가인 역사가 레이 티빙을 찾는다. (---2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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