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찾아 돌아오다
기욤 뮈소 지음, 김남주 옮김 / 밝은세상 / 2008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 삶에 세번의 시간과 장소, 인물들이 주어진다면? 그 운명에 대한 작가의 상상과 숨막히는 전개가 돋보이는 작가의 초기작....기억의 파편을 퍼즐 마추듯이 세밀한 묘사로 이야기의 상황을 극화시키는 작가의 능력! 그 시발점에 섰던 작품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의 저녁 시간 활용법
퇴근을 하면 대략 8~9시
그 이후 집안 정리와 아기를(이제 부쩍 큰)재우러 가는 틈을 타 추가 정리, 그럼 대략 9시30분~
그 이후 눈이 감기는 11시30분 안에 독서를 통해 하루를 마감합니다. 시간이 더 주어지면 좋은데 잠이 부족할까봐 혼자 사는 내가 아니기에 취침과 이른 기상은 지키고 있어요.
백수이거나 혼자일땐 시간이 많아 책만 보고 영화만 볼 줄 알았는데 그것도 작심 삼일이더군요. 갈수록 시간의 소중함을 느낍니다.
글이나 공부를 하는 시간도 머잖아 다가 오겠네여.
의미없는 글이나 이야기라고 진정 인내를 가지고 써 보기도 싶고, 준비할 시험도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퇴근 시간 후 혹은 가사 시간외 시간 활용법은 어떤지 궁금하기도 하네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구해줘
기욤 뮈소 지음, 윤미연 옮김 / 밝은세상 / 2006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판타지와 인간의 끝없는 사랑, 온정을 믹스해 놓은 작품!
시각적인 투영성은 확실하다. 여러분이 책을 읽는다면 이미 당신은 맨하튼 일대를 초고속으로 누비며 질주하는 주인공과 하나 된 상황일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상에 추천할 책은 많고 시간은 한정 되어 있고......
정말 독서란 일이 아닌 즐김을 위한 삶의 소산이어야지
더 잘 읽히고 맘에 머리에 채워지는 것 같다.
정독 및 다독가에 미치지 못하나 많이 읽으려 노력하는 건 좋은데 그 수량만큼의 수레가 채워져 가는지는 의문이다.
연 100권 외치기 보가 10권에서라도 아니 단 한권에서라도 나를 내려놓고, 맘으로 책의 내용을 음미하는 독자가 되고 싶다. 책을 통해 사람도 만나고 이야기도 공유하는 시간을 꾸준히 누리고도 싶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2017-03-04 22: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침묵의 기술이라기 보다 올바른 종교인 성도로써의 말, 글쓰기를 위한 침묵의 교본이 아닐까?
생각보다 가벼우나 기독교인이라면 쉽게 받아드리거 접근할 만한 기독교적 종교향이 가득한 작품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