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추천할 책은 많고 시간은 한정 되어 있고......
정말 독서란 일이 아닌 즐김을 위한 삶의 소산이어야지
더 잘 읽히고 맘에 머리에 채워지는 것 같다.
정독 및 다독가에 미치지 못하나 많이 읽으려 노력하는 건 좋은데 그 수량만큼의 수레가 채워져 가는지는 의문이다.
연 100권 외치기 보가 10권에서라도 아니 단 한권에서라도 나를 내려놓고, 맘으로 책의 내용을 음미하는 독자가 되고 싶다. 책을 통해 사람도 만나고 이야기도 공유하는 시간을 꾸준히 누리고도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