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Emotions
머라이어 캐리 (Mariah Carey) 노래 / 기타제작사 / 1991년 7월
평점 :
절판


팝 음악계의 3Diva 중 한 명인 'Mariah Carey' 는 그야말로 "깜짝 슈퍼스타" 라고 할 수 있는데 앞서 "Arista Records" 의 사장 'Clive Davis' 에게 발탁되어 슈퍼스타가 된 'Whitney Houston' 처럼 여성 싱어찾던 "Columbia Records" 의 사장 'Tommy Mottola' 가 그녀의 데모 잎을 듣자마자 바로 계약함과 동시에 단숨에 데뷔시켰기 때문입니다.

 

특히, 1990년대 팝 음악시장을 두고 메이저 음반사간 치열한 경쟁을 펼치시기에 "Columbia Records" 는 최고의 여성싱어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Whitney Houston' 과 'Madonna' 에게 맞설수 있는 대항마가 필요한 상황이었기에 작곡과 프로듀싱은 물론 기본 5개 옥타브를 넘나드는 독보적인 보컬실력까지 갖춘 'Mariah Carey' 는 그야말로 최고의 선택이라 하겠습니다.

 

사실, 3대 Diva 중 'Celine Dion' 에게 프로듀서 'David Foster' 와 그녀의 매니저이자 남편인 'René Angélil' 그리고 "Epic Records" 의 지원이 있었다면, 'Whitney Houston' 에겐 프로듀서 'Narada Michael Walden' 어머니 'Cissy Houston' 그리고 "Arista Records" 의 막강한 후원이 있었는데 'Mariah Carey' 에게도 프로듀서 'Walter Afanasieff' 와 "Columbia Records" 사장이자 남편이 된 'Tommy Mottola' 의 엄청난 지원과 후원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Whitney Houston & Celine Dion' 과는 다른 'Mariah Carey' 만의 장점은 뛰어난 보컬 실력뿐만 아니라 작곡과 프로듀싱 등 음악적 재능까지 겸비하고 있다는 점인데 자신의 음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간 여성 싱어송라이터 였다는 것입니다.  

 

허나, 음반사 "Columbia Records" 가 그녀의 데뷔앨범 홍보에 약 백만달러이상 투자했다는 보도와 더불어 사장 'Tommy Mottola' 와의 결혼(3번째 앨범 "Music Box" 녹음시 사귀었다고 밝힘)한 사실을 두고 항간엔 "음반사가 만들어 낸 슈퍼스타" 라는 말이 공공연히 나돌 정도로 그녀의 음악적 재능을 폄하하는 소리도 있었습니다.    

아무튼, 19903월 공개한 첫 싱글 "Vision of Love" 바라던 대로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오르며 데뷔의 청신호를 밝혔는데 이어서 공개한 데뷔앨범 "Mariah Carey" 가 빌보드 앨범차트 1위를 거두었을 뿐만 아니4곡이나 차례로 싱글차트 1위에 오르는 커다란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조심스럽게 차곡차곡 진행되었던 'Whitney Houston' 의 데뷔과정과 달리 전광석화처럼 진행된 이유는 아무래도 'Mariah Carey' 가 데모 테이프에 담아낸 곡들외에도 준비된 곡들이 많이 있었으며, 'Whitney Houston' 의 데뷔앨범에 참여한 프로듀서 'Narada Michael Walden' 을 포함한 특급 프로듀서 'Walter Afanasieff, Rhett Lawrence, Ben Margulies, Ric Wake' 가 힘을 보태었습니다

 

그럼, 데뷔앨범 "Mariah Carey"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첫 싱글로 공개된 "Vision of Love" 는 미디템포의 R&B Soul 음악으로 그녀에게 첫 빌보드 싱글차트 1위라는 기쁨을 안겨준 곡이기도 한데 데모 데잎에 있던 음원을 프로듀서 'Rhett Lawrence & Narada Michael Walden' 새롭게 녹음했다고 합니다.

이어서, 두 번째 싱글로 공개된 "Love Takes Time" 역시 데모 테잎에 담곡을 프로듀서 'Walter Afanasieff' 가 새롭게 녹음했는데 무려 F3 에서 G6 까지 폭넓은 음역대를 보여주는 'Mariah Carey' 고음이 돋보이는 R&B 발라드 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 싱글로 공개된 "Someday" 는 뉴잭스윙 리듬의 댄스음악으로 'Bob Cadway' 의 일렉기타와 프로듀서 'Ric Wake' 의 드럼 연주에 힘입어 흥겨운 분위기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 앨범에서 4곡의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배출하는 대기록을 만들게 한 네 번째 싱글 "I Don't Wanna Cry" 는 'Mariah Carey' 'Narada Michael Walden' 과 함께 만든 곡인데 스페니쉬 기타 연주 위로 흐르는 보컬이 애틋함을 전해주는 마이너 발라드 입니다.

싱글로 공개된 곡들외에도 가스펠 분위기가 담긴 R&B "There's Got to Be a Way" 와 트레이드 마크인 돌고래 창법을 들을 수 있는 "All in Your Mind" 그리고 펑키한 리듬의 일렉기타 연주가 전면에 나서는 "You Need Me" 등도 인상적인 곡이라 하겠습니다.

앨범의 백미는 "Prisoner" 인데 힙합 리듬이 가미된 디스코풍 댄스음악으로 Groove 한 리듬을 느껴지게 만드는 드럼머신과 벨 사운드와 더불어 보컬 & 나레이션 랩을 오가는 'Mariah Carey' 의 보컬실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데뷔 앨범의 5번째 싱글이 공개된 19915월 이후 약 3개월 뒤 2번째 앨범 "Emotions" 의 동명 타이틀 곡이 싱글로 공개되어 숨돌릴 틈도 없음악활동이 계속 이어졌는데 그만큼 준비가 잘 되어 있다는 반증이라 하겠습니다.

 

특히앨범 수록곡 전부 작사, 작곡, 프로듀싱은 물론 믹싱까지 해냄으로써 놀라운 음악적 실력을 뽐냈는데 이번에도 3곡이나 빌보드 싱글차트 1에 오르는 등 엄청난 성과를 거두며 성공의 런어웨이를 걸어갑니다.

 

데뷔앨범의 전곡을 공동 작업했던 'Ben Margulies' 와는 결별한 이후 듀서 'Walter Afanasieff' 와 더불어 'David Cole, Carole King, Robert Clivillés' 를 새로이 합류시켜 곡 작업을 병행했습니다.

 

특히, 전설적인 포크 음악계의 여성 싱어송라이터 'Carole King' 과 쿨 재즈 피아니스트 'Russ Freeman' 과도 함께 해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더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 흔적도 엿보입니다.

 

그럼, 2번째 앨범 "Emotions"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첫 싱글로 공개된 동명 타이틀 곡은 디스코 리듬이 가미된 댄스 음악으로 'David Cole, Robert Clivillés' 와 함께 만든 곡인데 화려한 신디사이저와 드럼 연주가 흥겨운 분위기를 들려줍니다.

 

이어서, 두 번째 싱글로 공개된 "Can't Let Go" 는 고혹적인 분위기의 R&B Soul 음악으로 'Walter Afanasieff' 와 함께 만든 곡인데 저음 F3에서 고음 C7 까지 폭넓은 음역대를 소화해내는 그녀의 뛰어난 보컬실력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싱글로 공개된 "Make It Happen" 은 팝, R&B, 가스펠리듬의 댄스 음악으로 'Paul Pesco' 의 일렉기타 Tapping 연주에 이어 프로듀서 'David Cole' 의 현란한 키보드 연주 그리고 'Trey Lorenz' 의 코러스에 힘입어 다이나믹한 멜로디를 들려줍니다.

 

특히, 'Mariah Carey' 의 속사포 같이 쏟아내는 보컬과 더불어 교회 합창단의 코러스가 담긴 브릿지가 인상적으로 다가오는데 음악장르를 가리지 않는 전전후 뮤지션임을 스스로 입증해내고 있습니다.

 

싱글로 공개된 곡들외에도 'Carole King' 과 함께 만든 R&B Soul 음악 "If It's Over" 와 고혹적인 느낌을 전해주는 팝 발라드 "So Blessed" 그리고 서정적인 멜로디의 "Till the End of Time" 까지 다양한 매력을 지닌 곡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앨범의 백미는 "The Wind" 인데 작곡을 함께 한 'Russ Freeman' 의 피아노 연주를 중심으로 브러쉬 드럼과 플랫리스 베이스 연주가 가미된 스탠다드 재즈 음악으로 'Mariah Carey' 의 매혹적인 보컬과 어우러져 애잔한 분위기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끝으로 앨범 "Emotion" 을 들은 후

필청하시길 권하는 곡은 바로 "The Wind" 입니다.

"기회" "성공" 은 준비가 되어 있어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Mariah Carey' 역시 음악적으로 준비를 잘 했기에 데뷔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으며, 성공의 기쁨과 더불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https://never0921.blog.me/22134471642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Whitney Houston - Whitney Houston [Mid Price 재발매]
휘트니 휴스턴 (Whitney Houston) 노래 / 소니뮤직(SonyMusic) / 2009년 9월
평점 :
품절


팝 음악계의 3Diva 중 한 명인 'Whitney Houston' 은 가스펠 싱어이자 어머니인 'Cissy Houston' 과 레전드 여성보컬이자 친척인 'Dionne Warwick' 의 존재만으로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특히, "Arista Records" 사장 'Clive Davis' 의 집중적인 케어를 받으며 착실하게 데뷔 준비를 한 그녀는 이른바 "슈퍼 루키" 라 불리웠는데 1984년 남성 R&B 싱어 'Teddy Pendergrass' 의 듀엣곡 "Hold Me" 를 통해 첫 선을 보이게 됩니다.

 

선공개 곡 "Hold Me" 의 히트로 인해 어느정도 자신감을 얻은 사장 'Clive Davis' 1985, 그녀의 나이 22세에 데뷔 앨범 "Whitney Houston" 을 공개했는데 데뷔라고 믿기지 않을만큼 엄청난 인기를 거두며 단숨에 팝 악계를 석권하게 됩니다.

 

데뷔부터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는 물론, 3곡이 연이어 싱글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여성솔로의 데뷔치곤 기적과도 같은 일임과 동시에 각종 시상식마다 쏟아지는 트로피 속에서 쟁쟁한 기록들을 세우며 그야말로 화려한 뮤지션의 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물론, 그녀의 데뷔를 위해 사장 'Clive Davis' 는 아낌없는 투자를 했는데 특급 프로듀서 'Jermaine Jackson, Kashif, Michael Masser, Narada Michael Walden' 뿐만 아니라 당대 최고의 세션맨 'Robbie Buchanan, Randy Kerber, Richard Marx, Greg Phillinganes (건반) & Nathan East, Randy Jackson (베이스) & John Robinson (드럼) & Julia Tillman Waters, Maxine Willard Waters, Oren Waters (코러스) & Paul Jackson, Jr, Dann Huff, Tim May (기타)' 등 쟁쟁한 뮤지션들이 총동원 되었습니다.

 

특히, Diva 중에서 'Celine Dion' 에겐 프로듀서 'David Foster' ,

'Mariah Carey' 에게 프로듀서 'Walter Afanasieff' 가 있었다면,

'Whitney Houston' 에겐 프로듀서 'Narada Michael Walden' 가 있었

다고 할 정도로 그와 함께 작업한 대부분의 곡들이 크게 히트를 했었는데 그야말로 찰떡궁합을 보여준 관계라 하겠습니다.

 

그럼, 데뷔앨범 "Whitney Houston"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첫 싱글로 공개된 "Thinking About You" 는 리드미컬한 디스코 댄스 악으로 Groove 한 리듬이 흥겨움을 선사해 주고 있으며, 두 번째 싱글로 공개된 "You Give Good Love" 는 미디템포의 R&B Soul 음악으로 유려한 멜로디 위로 흐르는 러블리한 보컬이 그녀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주었다 하겠습니다.

 

특히, 빌보드 싱글차트 3위에까지 오르며 서서히 그녀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는데 풋풋하고 청아한 보이스 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 싱글로 공개된 "Saving All My Love for You" 는 감미로운 R&B 발라드 음악으로 영롱한 키보드 연주와 더불어 'Tom Scott' 의 멋진 색소폰 솔로 연주가 가미되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전해줍니다.

 

특히, 그녀에게 첫 빌보드 싱글차트 1위라는 기쁨을 안겨준 이 곡은 사실 'Michael Masser & Gerry Goffin' 작곡 콤비가 1970년대 쓴 곡인데 그간 묻혀 있다가 이번에 새롭게 녹음한 것으로 'Whitney Houston' 의 폭넓은 보컬 능력에 힘입어 드디어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싱글로 공개되어 또 다시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오른 "How Will I Know" 는 펑키한 리듬의 팝 & 댄스음악으로 화려한 브라스 & 건반 연주와 더불어 파워풀한 보컬이 인상적인데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R&B 발라드 뿐만 아니라 팝 & 댄스 음악 역시 소화해 낼 수 있는 그녀의 다재다능함을 입증시켜준 곡이기도 합니다.

히트곡 퍼레이드의 대미를 장식한 3번째 빌보드 싱글차트 1위 곡은 "The Greatest Love of All" 인데 권투선수 '무하마드 알리' 의 일대기를 담은 전기영화 "The Greatest" 의 주제가로 R&B 싱어 'George Benson' 부른 곡을 리메이크 했습니다.

 

특히, 피아노 연주 위로 흐르는 청아한 보컬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마이너 팝 발라드 음악으로 오직 보컬의 힘만으로 곡을 이끌어가는 데 사실상 컬의 교과서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재미난 점은 무대에서 이 곡을 부르는 'Whitney Houston' 의 모습을 본 'Clive Davis' 사장이 한눈에 반해 그녀의 스카우트에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고, 데뷔앨범에 이 곡을 반드시 포함시키길 원했다고 하는데 정말이지 그의 탁월한 안목에 빚어낸 신의 한 수라고 하겠습니다.

앨범 수록곡중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곡들이 담겨져 있는데 개인적으론 'Jermaine Jackson' 과 함께 부른 "Nobody Loves Me Like You Do" 를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포크 발라드 음악으로 두람의 보컬 하모니가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기 때문입니다.

 

이후 두 사람의 인연은 'Jermaine Jackson' 11번째 앨범 "Precious Moments" 에 수록된 아름다운 발라드 곡 "If You Say My Eyes Are Beautiful" 로 이어지는데 비록 싱글로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꾸준히 사랑을 받으면서 'Whitney Houston' 의 베스트 앨범에 실릴 정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명곡중 하나입니다.

 

특히, 영롱한 신디사이저 연주에 이은 두 사람의 보컬 하모니 그리고 기타의 Riff 가 애틋함을 더해주는 데 웅장하면서 폭발적인 하이라이트는 가히 발라드 음악의 절정이라 부를 수 있을 만큼 아름다움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데뷔앨범의 엄청난 인기로 인해 혹시나 "소포모어 징크스" 를 우려했던 이들에게 마치 한 방을 먹이듯 1987년 2번째 앨범 "Whitney" 의 첫 싱"I Wanna Dance with Somebody (Who Loves Me)" 가 공개 6주만에 빌보싱글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는데 이후 4곡이나 차트 1위를 연달아 기록해 그야말로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변함없이 프로듀서 'Narada Michael Walden, Michael Masser, Jellybean, Kashif' 가 참여하고 있고, 'John Robinson, Narada Michael Walden, Jellybean (드럼) & Jack Waldman, Walter Afanasieff, Robbie Buchanan, Randy Kerber, Michael Boddicker (건반) & Randy Jackson, Nathan East, Marcus Miller (베이스) & Marc Russo, Kenny G, Jerry Hey, (브라스) & Paul Jackson, Jr, Dann Huff (기타) & Paulinho da Costa (퍼커션) & Greg "Gigi" Gonaway (탬버린)' 등 특급 세션맨들이 대거 합류하고 있습

니다.

그럼, 2번째 앨범 "Whitney"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첫 싱글로 공개된 "I Wanna Dance with Somebody (Who Loves Me)" 지난 앨범의 히트곡 "How Will I Know" 를 만들었던 'George Merrill & Shannon Rubicam' 콤비와 프로듀서 'Narada Michael Walden' 이 함께한 팝 댄스 음악으로 화려한 신디사이저 연주와 더불어 강렬한 드럼 리듬이 가미된 흥겨운 분위기의 노래입니다.

 

특히, 미국을 비롯한 유럽 등 전세계 각국의 차트를 석권하면서 그야말로 세계적인 뮤지션으로 떠올랐는데 프로듀서 'Narada Michael Walden' 좋은 호흡을 이어가며 성공적인 음악활동의 발판을 마련합니다.

 

이어서, 두 번째 싱글로 공개된 "Didn't We Almost Have It All"

R&B 팝 발라드 음악으로 피아노와 현악기 연주 위로 울려퍼지는 'Whitney Houston' 의 고음이 압도적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그리고, 세 번째 싱글로 공개된 "So Emotional" 은 이제껏 그녀가 시도 해보지 않았던 록 리듬이 가미된 펑키한 댄스음악으로 'Narada Michael Walden' 의 드럼머신과 'Walter Afanasieff' 의 건반 그리고 'Corrado Rustici' 의 일렉기타 연주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멜로디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특히, 히트메이커 'Billy Steinberg & Tom Kelly' 가 만든 곡으로서

파워풀한 'Whitney Houston' 의 보컬에 어울리는 음악을 만들어 냈습니다.

4연속 빌보드 싱글차트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케 한 네 번째 싱글은

"Where Do Broken Hearts Go" 로서 R&B 발라드 음악인데 폭풍같은 고음과 더불어 고혹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기도 합니다.

 

이 곡들 외에도 빌보드 싱글차트 Top 10을 기록한 "Love Will Save the Day" 는 월드리듬이 가미된 댄스음악으로 브라스 연주와 더불어 신디사이연주가 함께 해 흥겨운 파티 분위기를 펼쳐 보이고 있으며, 'ABBA' "I Know Him So Well" 을 그녀의 어머니 'Cissy Houston' 과 함께 불러 모녀간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끝으로 앨범 "Whitney Houston" 를 들은 후

필청하시길 권하는 곡은 바로 " If You Say My Eyes Are Beautiful"

입니다. 

 

단 두 장의 앨범만으로 전세계 팝 음악계를 휩쓸어버린 "수퍼루키" 인 'Whitney Houston' 은 자신의 천부적인 재능과 아름다운 목소리를 통해

그녀를 발굴해 낸 "Arista Records" 의 사장 'Clive Davis'프로듀서 'Narada Michael Walden' 은 물론 그녀 자신까지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전대미답의 길을 그녀가 한 발자욱씩 내딛으며 걸어 가기 시작합니다.

https://never0921.blog.me/22134408023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입] Arrival
소니뮤직(SonyMusic) / 2001년 7월
평점 :
품절


샌프란시스코 출신의 록밴드 'Jounry' 19869번째 앨범 "Raised on Radio" 를 끝으로 밴드를 해체하면서 멤버들 각자의 길을 걷게 됩니다.

 

먼저, 메인보컬 'Steve Perry' 솔로 뮤지션으로 활동을 했고, 베이스 기타 'Ross Valory' 와 드러머 'Steve Smith' 는 'Journey' 원년 멤버였던 'Gregg Rolie' 와 함께 록밴드 'The Storm' 을 결성해 활동을 펼쳤으며, 기타리스트 'Neal Schon' 과 키보디스트 'Jonathan Cain' 슈퍼그룹 'Bad English' 를 결성해 성공적인 음악성과를 거두었습니다.

 

1994년 록 밴드 'The Eagels' 의 재결합 및 컴백으로 불어닥친 팝 음악계에 몰아닥친 열기는 'Journey' 에게도 옮겨졌는데 드디어 199610앨범 "Trial by Fire" 를 공개하며 전성기 시절의 완전체로 컴백해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밴드의 전성기때 라인업 'Steve Perry (메인보컬), Neal Schon (& 보컬), Ross Valory (베이스 & 보컬), Steve Smith (드럼), Jonathan Cain (건반 & 보컬)' 으로 재결합 및 컴백했기 때문입니다.

 

신예 프로듀서 'Kevin Shirley' 가 참여한 이번 앨범에는 무려 15곡이나 수록되어 있어 그동안 'Journey' 를 기다려 온 팬들에겐 큰 선물이 되었고, 당시 빌보드 앨범차트 3위에 올라 팬들의 기대감을 고스란히 보여주었습니다.

그럼, 10번째 앨범 "Trial by Fire"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첫 싱글로 공개된 "When You Love a Woman" 는 장엄한 분위기의 록 발라음악으로 감미로운 'Jonathan Cain' 의 피아노 연주 위로 흐르는 'Steve Perry' 애수에 젖은 보컬과 더불어 'David Campbell' 이 지휘하는 오케스트라 연주가 함께해 아름다운 멜로디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특히, 간주에 등장한 'Neal Schon' 의 일렉기타 프레이즈는 애틋함을

더욱 배가시켜 주었는데 완벽한 짜임새를 갖춘 밴드 연주의 정석을 보여 준 것 같습니다.

 

이어서, 두 번째 싱글로 공개된 "Message of Love" 는 신비스런 인트로이은 폭풍 같이 휘몰아치는 록 사운드가 박진감 넘치는 리듬을 들려주는데 'Journey' 특유의 화려한 록 음악이라 하겠습니다.

 

멜랑꼴리한 분위기의 미디템포 팝 음악 "If He Should Break Your Heart" 과 흥겨운 West Coast Rock 의 진수를 보여준 "Can't Tame the Lion" 차례로 싱글로 공개된 바 있습니다.

 

이 곡들 외에도 'Ross Valory' 와 'Steve Smith' 의 화려한 베이스 기타드럼연주가 전면에 나선 록 음악 "One More" 와 잔잔한 분위기의 포크 음악 "Easy to Fall" 그리고 애절함이 절절히 끓어오르는 블루스 발라드 음악 "Don't Be Down on Me Baby" 등도 인상적인 트랙이라 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게스트 뮤지션 'Paulinho da Costa' 의 퍼커션 연주가 아프리카 특유의 리듬감을 들려주는 모던 록 "Colors of the Spirit" 'Neal Schon' 의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미디템포 팝 "Still She Cries" 에 이어 서정적인 록 발라드 "When I Think of You" 까지 어느 곡 하나 그냥 지나칠 수 없을 만큼 빼어난 곡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앨범의 백미는 "It's Just the Rain" 로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팝 발라드 음악인데 'Jonathan Cain' 의 건반과 'Steve Smith' 의 드럼 연주에 이은 'Steve Perry' 의 보컬이 어우러져 아련함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엔딩부에 등장하는 천둥과 빗소리 효과음은 곡이 가진 정서를 잘 담아내고 있는데 'Steve Perry' 의 매혹적인 보이스 톤과도 잘 어울리는 슬픔이 깃든 아름다운 곡이라 생각됩니다.

아쉽게도 건강상의 문제로 인해 더 이상 밴드활동을 할 수 없었던 메인 보컬 'Steve Perry' 의 빈자리를 새로운 보컬리스트 'Steve Augeri' 영입해 채웠으며, 재결합 후 다시 밴드를 떠난 드러머 'Steve Smith' 빈자리는 앞선 'Bad English' 에서 활동했던 드러머 'Deen Castronovo' 데려와 해결했습니다.

 

그래서, 2001년 공개한 11번째 앨범 "Arrival" 에선 'Steve Augeri (메인보컬), Neal Schon (기타 & 보컬), Jonathan Cain (건반 & 보컬), Ross Valory (베이스 기타 & 보컬), Deen Castronovo (드럼 & 보컬)' 의 라인업으로 새출발하게 됩니다.

 

그러나, 'Steve Perry' 목소리가 없는 밴드 'Journey' 는 생각조차 할 수 없었는지 예상과 다르게 대중들의 반응은 차갑기만 했는데 4대 메인보컬 'Steve Augeri' 가 젊은 시절의 'Steve Perry' 의 목소리를 떠올릴 만큼 매우 흡사했음에도 불구하고 한번 돌아선 대중들의 마음은 눈길조차 주지 않았습니다.

 

그럼 11번째 앨범 "Arrival"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첫 싱글로 공개된 "Higher Place" 는 강렬한 느낌의 하드 록 음악으로 록 밴드 'Night Ranger' 와 'Damn Yankees' 의 메인보컬 'Jack Blades' 'Neal Schon, Jonathan Cain' 과 함께 만든 곡이기도 합니다.

 

특히, 'Deen Castronovo' 의 폭발적인 드럼 연주에 이어 'Neal Schon & Ross Valory' 의 일렉기타와 베이스 연주가 곁들여져 박진감이 넘치는 다이나믹한 연주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이어서, 2번째 싱글로 공개된 "All the Way" 는 서정적인 록 발라드 음악으로 'Journey' 의 시그니쳐 장르이기도 한데 메인보컬로 새로인 선보인 'Steve Augeri' 의 음악성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싱글로 공개된 "With Your Love" 역시 같은 장르인 록 발라드 음악인데 'Steve Augeri' 의 폭발적인 고음과 더불어 'Neal Schon' 의 처절한 느낌의 일렉기타 Solo 연주가 애틋함을 한층 더해주고 있습니다.

 

이 곡들외에도 화려한 밴드의 Jam 연주가 펼쳐지는 블루스 록 음악 "Livin' to Do" 와 록 밴드 'The Hooters' 'Eric Bazilian' 이 곡 작업에 참여한 흥겨운 리듬의 West Coast Rock 음악 "To Be Alive Again" 그리고 재즈적인 색채가 가미된 고혹적인 분위기 미디템포 팝 음악 "Kiss Me Softly" 등도 주목할 만한 트랙이라 생각됩니다. 

이와 더불어 동양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록 발라드 "Loved by You" 개인적으론 인상적이었으나, 아무래도 앨범의 백미는 "We Will Meet Again" 이라 하겠습니다. 

희망적인 분위기를 전해주는 업 템포의 록 음악으로 'Jonathan Cain' 키보드와 'Deen Castronovo' 드럼 연주로 시작한 뒤 점차 고조되는 리듬이 웅장하면서도 밝은 느낌을 더해주는 리듬이 일품이라 하겠습니다.

 

 

11번째 앨범 "Arrival" 의 대중적인 음악의 실패로 인한 후유증은 실로 컸다고 할 수 있는데 2005년 공개한 12번재 앨범 "Generations" 메이저 레이블 "Columbia" 가 아닌 "Sanctuary Records" 로 음반사를 옮겨 발표합니다. 

 

또한, 지난 앨범의 프로듀서 'Kevin Shirley' 대신 그들과 전성기를 함께 했던 프로듀서 'Kevin Elson' 에게 다시 프로듀싱을 맡겼습니다.

다만, 메인보컬 'Steve Augeri' 의 성대결절로 인한 어려움과 부담감으로 인해 멤버들이 몇 곡에 리드보컬로 참여해 도움을 주려했는데 이와 같은 노력이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키며 각종 루머를 낳기도 했습니다.

그럼, 12번째 앨범 "Generations"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앨범내 유일하게 싱글로 공개된 "The Place in Your Heart" 는 대중적인 스타일의 & 록 음악으로 'Steve Augeri' 의 리드보컬을 중심으로 멤버간 코러스 하모니가 경쾌함을 선사해주고 있습니다.

지난 앨범의 타이틀 곡 "Higher Place" 에 이어 'Jack Blades' 가 다시 곡 작업을 함께해 준 "Never Too Late" 은 드러머 'Deen Castronovo' 리드보컬을 맡아 80년대 West Coast Rock 의 경쾌한 리듬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미디템포의 팝 음악 "Beyond the Clouds" 은 담백한 'Steve Augeri' 보컬이 애틋한 정서를 전해주고 있는데 그의 자작곡 "Butterfly (She Flies Alone)" 에서 그간 드러나지 않았던 음악적 감성이 뿜어져 나오는 듯 합니다.

 

특히, 간주부에 등장하는 어쿠스틱과 일렉기타 간의 Jam 연주는 그가 직접 어쿠스틱 기타 연주에도 참여해 기타리스트 'Neal Schon' 과의 멋진 호흡을 보여주고 있으며, 곡이 가진 슬픔의 정서를 더욱 배가시켜 주었습니다.

 

끝으로 앨범 "Arrival" 를 들은 후

필청하시길 권하는 곡은 바로 "We Will Meet Again" 입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성대결절로 인한 어려움을 겪던 메인보컬 'Steve Augeri' 는 투어 콘서트에서 립싱크를 한다는 루머에 휩싸이며 결국 자의반 타의반 밴드를 떠나게 되나게 됩니다.

그리하여, 필리핀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Arnel Pineda' 를 밴드의 5대 메인보컬로 합류시킨 뒤 13번째 앨범 "Revelation" 2008년 공개하면서 새롭게 음악여정을 이어가게 됩니다. 

 

 

 

https://never0921.blog.me/22134134949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입] Mike & The Mechanics - Let Me Fly (CD)
Mike & The Mechanics / BMG Rights Managemen / 2017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9954번째 앨범 "Beggar On A Beach Of Gold" 에 이어 1996년 베스트 앨범 "Hits" 를 공개했던 브리티쉬 록 밴드 'Mike + The Mechanics' 드러머 'Peter Van Hooke' 까지 탈퇴하면서 리더 'Mike Rutherford' 홀로 남아 1인 밴드의 형태로 음악활동을 이어갑니다.

 

19995번째 앨범 "Mike & The Mechanics" 를 공개하며 홀로 음악활동재개했는데 리더이자 유일한 멤버 'Mike Rutherford' 가 기타, 베이스 기타 연주는 물론 작곡, 프로듀싱까지 혼자 해내고 있습니다. 여기에 객원보컬 'Paul Carrack' (보컬, 건반, 기타, 드럼)'Paul Young' (보컬, 퍼커션)이 함께해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포크 록 스타일의 미디템포 음악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밴드 초기의 신스 팝 음악에서 어쿠스틱 포크 록 음악으로 변화를 시도 하고 있습니다.

 

그럼, 5번째 앨범 "Mike & The Mechanics"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첫 싱글로 공개된 "Now That You've Gone" 은 경쾌한 리듬의 포크 록

음악으로 객원보컬 'Paul Carrack’의 중저음 보이스와 더불어 'Mike

Rutherford' 미니멀한 기타 Stroke 연주가 인상적인데 포크 음악에 새로이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두 번째 싱글로 공개된 "Whenever I Stop" 역시 포크 록 음악으로 따뜻한 감성을 전해주는 어쿠스틱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라 하겠습니다.

아울러, 객원보컬 'Paul Carrack' 이 참여한 "All The Light I Need" 어쿠스틱 기타, 퍼커션 그리고 키보드 연주가 절묘한 앙상블을 이루는 팝 음악으로 담백한 느낌을 전해 줍니다.

 

또한, 앨범에서 가장 대중성적인 "Open Up" 은 세션맨 'Gary Wallis' 현란한 신디사이저 연주가 두드러진 유려한 멜로디가 일품이며, "If Only" 라틴 리듬이 가미된 발라드 음악으로 간주부의 어쿠스틱 기타 Solo 애상적인 느낌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앨범의 백미는 "Look Across At Dreamland" 로서 몽환적이고 신비스런 분위기를 연출하는 신디사이저 연주가 빛을 발하는 신스 팝 발라드 음악으로 객원보컬 'Paul Young' 의 맑고 청아한 보이스에 그윽한 현악기 선율이 더해져 경건하면서 몽환적인 분위기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밴드와 함께 했던 객원보컬 'Paul Young' 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또 다시 어려움을 겪던 'Mike + The Mechanics' 는 객원보컬 'Paul Carrack' 과 함께 6번째 앨범 "Rewired" 2004년 공개했으나, 사실상 'Mike Rutherford & Paul Carrack' 두 사람이 만든 스페셜 앨범에 가깝다고 하겠습니다.

 

그럼, 6번째 앨범 "Rewired"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보컬 이펙트가 더해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첫 트랙 "One Left Standing" 부터 이전 앨범의 어쿠스틱 포크 음악에서 180 도 변신한 일렉트로닉 팝 음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어서, 가스펠 같은 경건한 분위기를 전해주는 "Perfect Child"

마치 그들의 대표곡 "The Living Years" 를 연상케 하는 멜로디를 들려 주는데 코러스가 가미된 미디템포의 팝 발라드 음악 입니다.

 

어쿠스틱 기타 연주에 이어 담백한 보컬이 곁들여진 "I Don't Want It All" 은 'Mike Rutherford & Paul Carrack' 간의 찰떡같은 끈끈한 호흡을 느낄 수 있는데 오랜기간 함께해 온 두 사람의 우정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피아노 연주 위로 흐르는 어쿠스틱 기타와 코러스 하모니가 매력적인

발라드 "How Can I?" 와 신비스러운 분위기에서 펑키한 테크노 사운드까지 다양한 장르 변화를 보이는 그로테스크한 엔딩곡이자 연주곡 "Underscore" 등 실로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리더이자 유일한 멤버 'Mike Rutherford’새로운 멤버들을 영입해

제2기의 라인업을 구성해 2011년 7번째 앨범 "The Road" 를 공개합니다. 

먼저 영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Andrew Roachford' 와 캐나다 출신의 뮤지컬 배우 'Tim Howar' 를 보컬 라인으로 영입했고, 이전 앨범 "Mike & The Mechanics" 에서 세션맨으로 참여한 영국출신의 드러머 'Gary Wallis' 그리고 아일랜드 출신의 기타리스트 'Anthony Drennan' 뿐만 아니라 키보디스트 'Luke Juby' 까지 차례로 영입해 밴드를 재편했습니다.

 

아울러, 그동안 밴드와 늘 함께했던 공동작곡가 'B.A. Robertson'

객원보컬 'Paul Carrack' 과는 이번 앨범부터 참여하지 않았으며, 프로듀서 'Christopher Neil' 만은 신예 프로듀서 'Graham Stack' 과 공동 프로듀싱에 참여 했습니다.

이번 앨범에는 브리티쉬 팝 & 록 음악을 선보였는데 R&B Soul 음악을 한 보컬 'Andrew Roachford' 와 뮤지컬 음악을 한 보컬 'Tim Howar' 의 합류로 다양한 색깔의 보컬이 믹스된 음악장르가 혼합된 유니크한 곡들이 수 포진되어 있어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럼, 7번째 앨범 "The Road"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앨범의 동명 타이틀이자 첫번째 트랙인 "The Road" Soulful한 보컬 'Andrew Roachford' 의 보이스가 돋보이는 미디템포의 록 음악으로 간결한 느낌의 'Anthony Drennan' 의 일렉기타 연주에 이어 'Luke Juby' 오르간 연주가 곁들여져 짙은 Soul 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어 싱글로 공개된 "Reach Out (Touch the Sun)" 몽환적인 분위기의 팝 발라드 음악으로 새로운 보컬 'Andrew Roachford' 의 음악적 영향이 짙게 드리워져 있으며, "Try to Save Me" 는 흥겨운 리듬의 신스팝 음악으로 세션맨 'Jamie Moses' 의 일렉기타 연주와 더불어 'Ben Robins' 프로그래밍 연주까지 함께해 화려한 사운드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이 곡들 외에도 장엄한 연주와 더불어 중저음의 보컬 'Tim Howar' 가 전면에 나선 "Heaven Doesn't Care" 는 고등학교 합창단이 함께 해 마치 그들의 대표곡 "The Living Years" 를 연상케 하며, "I Don't Do Love" 는 건반악기의 연주가 만들어 내는 유려한 멜로디가 일품이라 하겠습니다.

앨범의 백미는 "It Only Hurts for a While" 로 동양적인 분위기의 멜로디가 인상적인 모던 록 음악으로 객원보컬로 참여한 남아공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Arno Carstens' 가 보컬과 작곡에 참여해 서정적인 느낌을 더욱 배가시켜 줍니다.

 

특히, 퍼커션과 오르간 그리고 신디사이저 연주가 만들어 내는 조화는 월드비트 리듬, 동양적 멜로디 그리고 경쾌한 모던 록 장르가 하나로 어우러져 유니크한 매력을 느끼게 해줍니다.

특별히 밴드 라인업에 변동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6년이란 긴 세월동안 오랜 침묵속에 지내다가 20178번째 앨범 "Let Me Fly" 를 통해 반가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쉽게도 이번 앨범에선 프로듀서 'Christopher Neil' 이 함께하지 않으며, 'Brian Rawling, Harry Rutherford, Mark Taylor, Paul Meehan' 등 신예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해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가미된 트렌디한 멜로디의 음악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럼, 8번째 앨범 "Let Me Fly"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앨범의 동명 타이틀이자 첫번째 트랙 "Let Me Fly" R&B Soul 발라드 음악으로 메인보컬 'Andrew Roachford' 의 짙은 음색 아래 일렉 피아노, 퍼커션 그리고 핸드세이커가 곁들여져 Groove 한 느낌을 드리우고 있습니다.

이어서, 달라진 음악적 변화를 제대로 보여주는 "Are You Ready?"

컬 'Tim Howar' 의 중저음 보이스 톤 아래 현란한 신디사이저 와 일렉기타 Tapping 연주가 가미되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음악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보컬 이펙트와 화려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브릿 팝 "I'll Be There for You" 와 현악기 연주가 곁들여져 애상적인 분위기를 드리우는 팝 발라드 "Love Left Over" 등 트렌디한 리듬의 곡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습니다.

앨범의 백미는 "The Best Is Yet to Come" 로 흥겨운 템포의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가미된 신스팝 음악으로 화려한 드럼과 신디사이저의 연주가 'Andrew Roachford' 의 보컬과 함께해 Groove 한 느낌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다채로운 건반악기들의 연주와 간결해진 리듬이 세분화된 트렌디한 음악적 변화에 발 맞추어 한층 세련된 음악들을 들려주고 있는데 비록 예전처럼 높은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으나, 꾸준히 활동하는 그들의 수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끝으로 앨범 "Let Me Fly" 를 들은 후

필청하시길 권하는 곡은 바로 "The Best Is Yet to Come" 입니다.

 

 

프로그레시브 록밴드 'Genesis' 의 베이스 기타로 음악활동을 시작한

'Mike Rutherford' 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대신 자신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며 오랜동안 든든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특히, 자신의 이름을 건 록밴드 'Mike + The Mechanics' 를 결성해 성공적인 음악활동을 펼치며 화려하게 전면에 나섰게 되었지만 갖은 어려움에 불구하고 새로운 보컬 'Andrew Roachford & Tim Howar' 와 함께 여전히 투어를 펼치고 있습니다.

 

어쩌면 그의 음악적 전성기는 이미 지나갔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들의 곡 제목 "The Best Is Yet to Come" 처럼 아직 전성기가 오지 않았다고 생각할 만큼 여전히 불타오르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https://never0921.blog.me/22134022849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Celine Dion - Taking Chances [CD+DVD Deluxe Edition 디지팩]
셀린 디온 (Celine Dion) 노래 / 소니뮤직(SonyMusic) / 2007년 11월
평점 :
품절


팝 음악계의 3Diva 인 'Whitney Houston' 과 'Mariah Carey' 함께 1990년, 2000년대를 휩쓸었던 캐나다 출신의 여성 보컬리스트 'Celine Dion' 은 그녀의 7번째 앨범 "A New Day Has Come" (2002)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 이듬해인 20038번째 앨범 "One Heart" 를 공개 합니다.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이기도 한 최고 프로듀서들의 앨범 참여를 이번에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 가장 핫한 프로듀서 'Max Martin' 를 필두로 하여 'John Shanks, Peer Åström, Anders Bagge, Erick Benzi, Arnthor Birgisson, Kara DioGuardi, Humberto Gatica, Richie Jones, Kristian Lundin, Vito Luprano, Rami Yacoub, Guy Roche, Mark Taylor, Ric Wake' 까지 다양한 음악을 만드는 전세계 각국의 프로듀서들이 참여해 화려한 라인업을 구성했으며 그야말로 드림팀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입니다.

 

특히, 리메이크 곡 뿐만 아니라 이전 앨범의 수록곡을 다시 커버한 곡 그리고 샹송에 이르기까지 실로 다양한 레퍼토리를 들고 등장했는데 전세계 각국의 앨범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를 얻은 바 있습니다.

 

그러나, 전세계적인 인기와는 달리 미국내의 반응은 차갑지만 했는데

90년대처럼 공개하는 싱글마다 빌보드 싱글차트 Top 10 에 진입했던 때와 다르게 이젠 Top 40 진입조차 힘겨워 보입니다.

 

그럼 8번째 앨범 "One Heart" 의 주요 곡들을 살펴보면

첫 싱글로 공개된 "I Drove All Night" 은 'Billy Steinberg & Tom Kelly' 작곡 콤비가 만든 'Roy Orbison' 의 원곡을 프로듀서 'Peer Åström & Vito Luprano' 가 유로댄스 리듬으로 새롭게 리메이크한 곡입니다.

특히, 일렉기타 Stroke 와 신스 드럼 비트가 강렬한 록 리듬을 느끼게 하는 댄스 음악으로 'Celine Dion' 의 폭발적인 고음과 만나 시원한 쾌감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이어서, 두 번째 싱글로 공개된 "Have You Ever Been In Love" 는 앞선 앨범 "A New Day Has Come" 의 수록곡을 마이너 팝 발라드로 다시 녹음한 곡으로 피아노 연주에 이은 'Celine Dion' 의 보컬이 서서히 고조되는 드라마틱한 멜로디 입니다.

특히, 그녀의 폭발적인 고음이 등장하는 후렴구는 웅장한 클라이막스를 구성하고 있어 이 곡이 갖는 애틋함을 제대로 표현해내고 있다 하겠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싱글로 공개된 앨범 동명 타이틀 곡 "One Heart"

떠오르는 신예 히트메이커 'John Shanks' 가 만든 미디템포의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으로 세련된 하우스 리듬이 흥겨움을 전해주는 데 그간 'Celine Dion' 에게 들을 수 없었던 장르의 음악이라 하겠습니다.

이 곡들외에 싱글로 공개된 곡들은 'Mark Taylor' 가 만든 팝 발라드

"Stand By Your Side" 인데 'Adam Phillips' 의 어쿠스틱 기타와 'Luis Jardin' 퍼커션 연주가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주고 있으며, 'Max Martin' 이 만든 미디템포 팝 음악 "Faith" 도 있습니다.

 

아울러, 'Britney Spears' 의 음악을 연상케 하는 댄스음악 "Love Is All We Need" 와 모던 록 음악 "Naked" 그리고 고혹적인 분위기의 EDM 댄스 음악 "Reveal" 등 시대 변화에 발맞춘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앨범의 백미는 "In His Touch" 로 'Max Martin & Rami Yacoub' 콤비가 만든 R&B 발라드 음악으로 몽환적이고 애틋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데 'Celine Dion' 특유의 폭발적 고음 대신 담백한 느낌의 보컬이 색다른 면모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2004년 연이어 9번째 정규앨범이자 두 번째 스페셜 앨범인 "Miracle" 팬들을 찾아 왔는데 매년 한 장씩 앨범을 공개하는 열정을 선보입니다. 오랜만에 캐나다 출신의 히트메이커 프로듀서 'David Foster' 와 손을 잡고 함께 했는데 아이의 엄마가 된 기쁨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앨범에 수록된 14곡중 리메이크 7곡과 신곡 7곡이 고루 담겨져 있으며, 신곡에는 80년대 최고 인기 록밴드 'Mr.Mister' 의 리더였던 'Richard Page' 와 함께 스웨덴 프로듀서 'Peer Åström' 가 특별히 참여했습니다.

 

그럼 9번째 앨범 "Miracle"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첫 싱글로 공개된 "Beautiful Boy" 는 팝 음악계의 전설 'John Lennon' 원곡을 리메이크 한 곡으로서 미림바 연주가 인상적인 사랑스러운 멜로디의 음악으로 러블리한 느낌의 보컬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이어서, 두 번째 싱글로 공개된 앨범 타이틀 곡 "Miracle" 은 'Steve

Dorff & Linda Thompson' 이 만든 스트링 팝 발라드 음악으로 원래는 앨범 "A New Day Has Come" 에 수록하려고 했으나, 특별히 이번 앨범을 위해서 아껴둔 곡이라고 합니다.

어쿠스틱 기타 연주 위로 흐르는 오케스트라 협연과 더불어 감성적인

보컬이 따뜻한 감성을 북 돋우어 주고 있는데 오보에 솔로 연주가 그런 분위기를 더욱 높여줍니다.

싱글로 공개된 곡들외에 미디템포의 팝 발라드 "In Some Small Way" 어쿠스틱 포크 발라드 "Come To Me" 그리고 아름다운 자장가 "My Precious One" 등 따뜻한 느낌을 담은 음악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앨범의 백미는 "Brahms' Lullaby" 로서 클래식 음악가 '브람스' 의 곡을 'David Foster' 의 뛰어난 편곡 솜씨에 힘입어 서정적인 분위기로 만들었는데 오케스트라 협연과 실로폰 그리고 피아노 연주가 'Celine Dion' 의 보컬과 함께 하면서 아름다움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매년 앨범을 내놓던 'Celine Dion' 에겐 이례적인 3년의 공백기 끝에 내놓은 200710번째 앨범 "Taking Chances" 는 확 달라진 앨범 재킷의 사진 만큼이나 음악 역시 팝, , 월드비트 그리고 일렉트로닉 음악까지 실로 다양하게 담겨져 있습니다. 

특히, 'Peer Åström, Anders Bagge, Kara DioGuardi, Chuck Harmony, Kuk Harrell, David Hodges, Emanuel Kiriakou, Kristian Lundin, Ben Moody, Christopher Neil, Ne-Yo, Aldo Nova, Linda Perry, Guy Roche, John Shanks, Tricky Stewart' 까지 실력파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해 화려한 라인업의 정점을 찍고 있습니다.

그럼 10번째 앨범 "Taking Chances"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첫 싱글로 공개된 앨범의 동명 타이틀 곡 "Taking Chances" 은 어쿠스틱 기타 연주로 시작해 점차 강렬해지는 팝 & 록 음악으로 폭발적인 'Celine Dion' 의 샤우팅 보컬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특히혼성듀오 'Eurythmics' 의 멤버 'Dave Stewart' 'Kara DioGuardi' 와 함께 만든 곡인데 원래는 'The Pussycat Dolls' 를 위해 쓴 곡이었다고 합니다.

이어서, 두 번째 싱글로 공개된 "Eyes on Me" 는 월드비트 리듬이 가미된 미디템포의 팝 음악으로 일렉 피아노와 더불어 스페니쉬 기타 연주가 독특한 멜로디를 이끌어 가는 데 곡을 만든 'Kristian Lundin, Delta Goodrem' 가 코러스에 까지 참여했으며, 마치 'Shakira' 음악을 연상케 합니다.

 

싱글로 공개된 곡들외에도 'Peer Åström & David Stenmarck & Aldo Nova' 가 만든 박진감 넘치는 리듬의 일렉트로닉 팝 & 록 음악 "Fade Away" 미니멀한 연주가 유려하게 펼쳐지는 브릿팝 음악 "I Got Nothin' Left" 뿐만 아니라 'Linda Perry' 가 만든 고혹적인 느낌의 팝 발라드 "My Love" 그​리고 애틋한 분위기의 포크 발라드 "Right Next to the Right One" 실로 아름다운 곡들이 실려 있습니다.

앨범의 백미는 "A Song for You" "This Time" 로서 먼저 "A Song for You" 처연한 분위기의 피아노 연주에 이은 'Celine Dion' 보컬과 더불어 바이올린 연주가 가미된 매혹적인 멜로디가 일품이라 하겠으며, 이어서 "This Time" 우아한 매력을 드리우는 허밍 코러스에 이어 강렬한 록 사운드가 함께해 유니크한 느낌이 돋보이는 팝 음악이라 하겠습니다.

끝으로 앨범 "Taking Chances" 를 들은 후 

필청하시길 권하는 곡은 바로 "A Song for You" 입니다.

https://never0921.blog.me/22133904943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