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도 환타지는 존재한다 >

                               - 엎드린 산 , 연재를 끝내며 -



지금 세계 인구는 73 억이 넘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형으로 쓰는 것은 지금 이 순간에도 꾸준히 인구수는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망 인구에 비해 출생 인구가 두 배 정도 많으니 전체 인구 숫자는 계속 느는 것 맞습니다.

그런데 현대인들은 현실에서의 환타지는 믿지를 않습니다.

환타지아는 당연히 옛날로 거슬려 올라가야 만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로서는 그 수많은 인구 중, 수많은 행각과 일 중, 과학이나 이론으로 전혀 성립되지 않는 일도 허다하게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싶습니다.즉 기적이라는 명칭으로 표현되는 환타지 말입니다.


몇 년 전 한 사람에 대한 소문을 들었습니다.

그는 세상 여느 사람과 다른 길을 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깊은 신앙심을 안고 하나님의 뜻과 사랑을 실천하는 데에 온 생애를 바치는 사람입니다. 그의 온전한 믿음과 신념은 하나님도 인정하시고 용납하여 그의 사역에 많은 도움과 힘을 실어 주십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인간 능력을 초월한 기적 까지도요.

그런데 사람들은 믿지 않습니다. 상식을 초월한 인간에의 사랑도, 능력을 초월한 초인적인 이적도.

심지어 같은 기독교인이나 선교사, 목회지들 까지도 결정적인 순간에 불신과 질타로 오히려 남보다 더 못되게 대하는 것을 봅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알고 있고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선 안에서만 인정하고 이해하고 감동합니다. 그 범위를 넘어 갈 때는, 돌연 외면하고 부정하고 괘씸하다고 돌을 던집니다.

과학을 기초로 한 문명, 또한 완벽한게 아님에도 사람들은 그 잣대로 재고 이해하는 것이 진실이라고 믿으며 스스로 최면 당해 사는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그 고정관념의 틀을 과감히 깨고 인간의 무한한 능력 , 신의 존재 가능성 , 인간의 지성이 하늘과 통해 놀라운 이적도 이루어질 수 있다는 긍정적 사고방식으로 전환한다면 우리의 삶은 훨씬 더 지경이 넓어지고 운신의 폭이 커지며 따라서  윤택한 삶이 될 것입니다.

그런 뜻에서,

아름다운 사람의 아름다운 헌신은 아름다운 스토리로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 소설을 썼습니다.

소설의 구성 상 어느 정도의 픽션이  가미되었음을 부연하여  말씀 드립니다.


끝까지 읽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언제나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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