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익숙해져야 될 변화되는 세상>


  지난 2021 년 1월 21일 예감한 바대로 조 바이든이 미국 46 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그는 취임 첫 날 17건의 정부 행정명령에 폭풍 사인했다.


그 가운데 성적 평등을 지향하는 젠더리즘과 생명에 관한 획기적인 사안이 있었다.

우리는 전래로 남녀 구분은 타고 난 육체의 심볼을 통해 규정해 왔다.

그러나 앞으로 이 행정명령에 따른다면 각 개인의 성정체성에 따라 스스로 자신이 어느 

쪽인지 판단하여 행동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자신이 남성적 심볼을 가졌음에도

스스로 여성적이라 생각된다면 여자 화장실을 사용해도, 라커룸을 사용해도, 또는 여성전용 운동 클럽에 참여할 수도 있다는 것 이다. 반대로 여자로 태어났어도 스스로 남성이라고 자각한다면 남성으로서의 어떤 행동도 규제되거나 비난받을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지금 현재도 젊은이들 가운데 이런 성정체성 혼란이 많이 보편화되어 심각한

찬반이슈가 되고 있는 터에 이런 시행령은 이들의 막힌 봇물을 터준 격이다.

앞으로 우리 자녀가 또는 아내나 남편이 어느날 홀연히 남녀 구분을 바꾸어 새 인생 살겠다고 선언을 해도 할 말 없는 세상이 된 것이다. 심지어는 성평등을 확실히 하기 위해 인적사항이나 개인 기록에 남 녀 구분난을 아예 없애겠다는게 아닌가.


성경 속 구약 창세기에 두 천사들이 롯의 집에서 하룻 밤 유하게 되는데 그 도시 사람들이 롯의 집에 몰려들어 손님을 저희들에게 내놀 것을 살벌하게 강요했다.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 창 19:5  

어찌 그런 일이 ?? 하며 진위가 매우 의심스러웠는데 앞으로는 이런 현상도 보편화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몸서리가 쳐진다.

그러나 어쩌랴, 우리 후세들이 살 변화되는 세상을 놀래지 않고 지켜 볼 담력을 지금부터 준비해 두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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