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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세계 - 사회적 기업가들과 새로운 사상의 힘
데이비드 본스타인 지음, 나경수 외 옮김 / 지식공작소 / 2008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인상깊은 구절
어떻게 인간의 경제적 욕구가 지속가능한 환경개발과 균형을 이룰 수 있을까?
이러한 문제를 다루는 많은 사회적 기업가가 경제적 이해관계와 환경적으로
책임 있는 행동을 일치시킬 수 있도록 법제도의 틀을 새롭게 짜는 데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정부 주도의 '명령통제' 접근방식에서 벗어나 시장의 힘을 활용함으로써
지방분권화에 기반한 오염통제에 혁신을 가져다준다. -262p-
같이 읽으면 좋은 책
보여지는 세상에 지배당하지 않고 자기안의 사상과 신념을 토대로 하여
새롭게 보고싶은 세상을 만드는 사람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그것이 힘들다고 여겨지면 법을 고쳐서라도 가능하게 만드는 불굴의 의지와
실천력을 가진 사람들. 그리고 맑은 웃음으로 아무렇지도 않은듯 환하게
웃는 모습의 '파비오 호사'처럼 그들은 책안에서 내내 웃고 있었다.
웃음이 나오지 않을것 같은 환경안에서 스스로 자청해서 들어가서는 누구
보다 행복하게 사람들을 이끌어가고 새로운 사람들을 교육하고 있었다.
어떠한 환경이 절대적으로 그 사람에게 행복을 주고 불행을 주는것은
아니라는 것을 이 책에서 활약하고 있는 사회운동가들을 보면 알 수 있다.
나이팅게일, 간디와 같은 사람들의 일생을 통하여 그들이 보여준것은
환경도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마음을 쓰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는
것이다. 같은 환경과 조건속에서도 어떤 사람들은 도움을 받는 위치와
입장에 항상 놓여져있고 어떤 사람은 도움을 주는 존재로서 무한한
자긍심과 기쁨을 느끼면서 그 일을 해내간다.
그러한 예로 물질적인 행복감과 만족이라는 것이 절대적이라는 것보다는
상대적인 만족감과 자기충족감이라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어려운 경제불황속에서는 누구나 다 어렵다. 그럴때는 조금 어렵더라도
그렇게 견디기 어렵지는 않다. 나뿐만 아니라 누구나 다 어려워하니까
오히려 함께 이겨나가려는 결속의식이 생기기도 한다.
하지만 경기가 좋아져서 사람들이 물질적 풍요를 과시하고 누리는 것을
볼때는 상대적 박탈감이 한층 커진다. 단순히 물질의 부족에서 오는
불편함이 아니라 정신적 심리적 위축감과 패배감 소외감이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면서 쌓여간다.
정치와 법이라는 것이 사람을 잘살게 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문명세계의
도구인데 그 혜택은 그 정치와 법의 혜택이 크게 필요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하여 사용되어지고, 정작 그 헤택이 절실한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높고
거리가 먼곳에 멀찌감치 떨어져 그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그래서 그들은 그것으로부터 도움을 받고 지원을 요청하기 보다는 규제와
통제에 의해 일방적으로 다스려지고 있다. 그리고 그럼으로 인해 그들은 더욱
어려운 환경속으로 고착되어져간다.
정치가와 사회운동가가 함께 지식과 사상의 합일점을 찾아서 실현가능한
법제도와 규칙을 만들어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그 빛을 비추는 일을 하는것이
지속가능하고 현실적인 개선책이 될것이다. 법과 제도는 사람과 자연과 환경을
살리고 번성하고 조화롭게 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것이지 그 본연의 역할과
의무는 잊은채 통제하는 기관으로서만의 권리와 역할만 한다면 아무도 그
나라에서 그 법의 통치를 받으면서 살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국민의 세금은 많이 가진자를 더 가지게하기 위하여 쓰여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노력으로 일어설 수 없는 자들에게 교육과 환경개선을 통하여 그들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하는것에 쓰여져야 한다.
이 책에 소개된 활동가들의 가정환경과 교육수준 경제적인 여건등을 보았을때
그들은 물질적인 혜택을 받으면서 자란 지식인 가정들의 자녀들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그 안락한 계층에 머물지 않고 자신들이 누렸던 그 부가 그 지식이
정말 필요로하는 것에 널리 퍼지기를 염원하는 깨어있는 남다른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었다. 그래서 더 이상은 이러한 착취와 사회적 불평등이 양상되고 보급
되는 일이 없도록 앞장서서 정치가를 만나고 법을 고치고 지식을 나누고 사람
들의 무지를 깨우치고 교육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것이 이제는 좀 더 조직화되고 사회기업가의 형태로 체계를 갖추어가면서
옛날과는 다른 형태와 체제로 사회와 사람들을 변화시켜가고 있는 것이다.
그 변화는 사회 다방면에서 이루어지고 나타나고 있다. 그들은 이제 예전과
다르게 단순히 사람들에게 호소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들을 움직이고
변화하게 만들 법과 사회조직과 기업을 만들고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보여지는 세상에 지배당하지 않고 자기안의 사상과 신념을 토대로 하여
새롭게 보고싶은 세상을 만드는 사람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그것이 힘들다고 여겨지면 법을 고쳐서라도 가능하게 만드는 불굴의 의지와
실천력을 가진 사람들. 그리고 맑은 웃음으로 아무렇지도 않은듯 환하게
웃는 모습의 '파비오 호사'처럼 그들은 책안에서 내내 웃고 있었다.
웃음이 나오지 않을것 같은 환경안에서 스스로 자청해서 들어가서는 누구
보다 행복하게 사람들을 이끌어가고 새로운 사람들을 교육하고 있었다.
어떠한 환경이 절대적으로 그 사람에게 행복을 주고 불행을 주는것은
아니라는 것을 이 책에서 활약하고 있는 사회운동가들을 보면 알 수 있다.
나이팅게일, 간디와 같은 사람들의 일생을 통하여 그들이 보여준것은
환경도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마음을 쓰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는
것이다. 같은 환경과 조건속에서도 어떤 사람들은 도움을 받는 위치와
입장에 항상 놓여져있고 어떤 사람은 도움을 주는 존재로서 무한한
자긍심과 기쁨을 느끼면서 그 일을 해내간다.
그러한 예로 물질적인 행복감과 만족이라는 것이 절대적이라는 것보다는
상대적인 만족감과 자기충족감이라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어려운 경제불황속에서는 누구나 다 어렵다. 그럴때는 조금 어렵더라도
그렇게 견디기 어렵지는 않다. 나뿐만 아니라 누구나 다 어려워하니까
오히려 함께 이겨나가려는 결속의식이 생기기도 한다.
하지만 경기가 좋아져서 사람들이 물질적 풍요를 과시하고 누리는 것을
볼때는 상대적 박탈감이 한층 커진다. 단순히 물질의 부족에서 오는
불편함이 아니라 정신적 심리적 위축감과 패배감 소외감이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면서 쌓여간다.
정치와 법이라는 것이 사람을 잘살게 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문명세계의
도구인데 그 혜택은 그 정치와 법의 혜택이 크게 필요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하여 사용되어지고, 정작 그 헤택이 절실한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높고
거리가 먼곳에 멀찌감치 떨어져 그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그래서 그들은 그것으로부터 도움을 받고 지원을 요청하기 보다는 규제와
통제에 의해 일방적으로 다스려지고 있다. 그리고 그럼으로 인해 그들은 더욱
어려운 환경속으로 고착되어져간다.
정치가와 사회운동가가 함께 지식과 사상의 합일점을 찾아서 실현가능한
법제도와 규칙을 만들어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그 빛을 비추는 일을 하는것이
지속가능하고 현실적인 개선책이 될것이다. 법과 제도는 사람과 자연과 환경을
살리고 번성하고 조화롭게 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것이지 그 본연의 역할과
의무는 잊은채 통제하는 기관으로서만의 권리와 역할만 한다면 아무도 그
나라에서 그 법의 통치를 받으면서 살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국민의 세금은 많이 가진자를 더 가지게하기 위하여 쓰여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노력으로 일어설 수 없는 자들에게 교육과 환경개선을 통하여 그들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하는것에 쓰여져야 한다.
이 책에 소개된 활동가들의 가정환경과 교육수준 경제적인 여건등을 보았을때
그들은 물질적인 혜택을 받으면서 자란 지식인 가정들의 자녀들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그 안락한 계층에 머물지 않고 자신들이 누렸던 그 부가 그 지식이
정말 필요로하는 것에 널리 퍼지기를 염원하는 깨어있는 남다른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었다. 그래서 더 이상은 이러한 착취와 사회적 불평등이 양상되고 보급
되는 일이 없도록 앞장서서 정치가를 만나고 법을 고치고 지식을 나누고 사람
들의 무지를 깨우치고 교육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것이 이제는 좀 더 조직화되고 사회기업가의 형태로 체계를 갖추어가면서
옛날과는 다른 형태와 체제로 사회와 사람들을 변화시켜가고 있는 것이다.
그 변화는 사회 다방면에서 이루어지고 나타나고 있다. 그들은 이제 예전과
다르게 단순히 사람들에게 호소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들을 움직이고
변화하게 만들 법과 사회조직과 기업을 만들고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