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제국에서 살아남기 1 서바이벌 만화 세계사 상식 3
이수겸 글, 이정태 그림 / 아이세움코믹스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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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서바이벌 만화 세계사 상식 ---  로마 제국에서 살아남기 1 

'로마제국에서 살아남기' 제목에서 알 수 있지요^^ 

세계사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책입니다.

재미있게 만화를 읽으며 나오는 등장 인물들이 역사상에 실재하는 인물이 많아서   

만화지만 사실에 가깝게 이야기가 진행됩니다.그래서 고대 로마에 대해 쉽게 알아볼 수 있어요.  

각 장 사이 사이에 쏙쏙 들어오는 세계사 지식을 통하여 로마에 대하여 중요하고 궁금하게  

생각하던 문제들을 재미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마르스 신의 쌍둥이 아들 로물루스와 레무스의 탄생으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쌍둥이는 버려졌지만  그들을 구한 늑대의 젖을 먹고 자라나 테베레 강가에 도시를 세우는 

과정에서 형 로물루스가 동생 레무스를 죽이고 왕이 되었으며 자신의 이름을 따서 나라  

이름을 '로마' 라고 지었습니다. 바로 로마의 건국신화입니다.  

이 건국신화를 아버지께 들으며 우리의 주인공 누리는 로마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콜로세움에 도착하여 어디선가 들리는 함성소리와 함께 날아온 공을 받은 누리는  

난데없이 달려오는 우리의 용감한 염소 키몬에게 또다시 엉덩이를 물리며 시간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때는 카이사르가 종신 독재관으로 있던 기원전 44년 경으로 강대국 로마의 전성기로 

각종 성대한 축제와 경기가 열렸습니다.  

누리는 본의 아니게 검투사가 되어 새로 사귀게 된 검투사 토리우스와 한조가 되어  

사자와 목숨건 싸움을 하게 됩니다. 물론 키몬도 한팀입니다. 

사자와의 싸움중 바닥의 붕괴로 로마의 수로로 떨어져 탈옥을 하게 된 누리와 토리우스는 

카이사르를 배신한 브루투스의 음모를 막기위해 카이사르를 찾아가는데....... 

이미 카이사르가 죽었다는 함성이 들리며....... 1편의 막이 내립니다. 

분노에 몸을 떠는 누리와 함께 다음 2편이 보고 싶은 우리 아들도 같이 부들부들 떠네요. 

쏙쏙 들어오는 세계사 지식에서는 로마의 역사, 로마의 여가 생활, 로마의 노예,  

로마의 민주 공화정, 로마의 종교, 로마의 수로와 목욕탕, 로마의 음식, 카이사르에 

대하여 공부할 수 있습니다. 

카이사르는 로마를 이야기 할 때 빠질 수 없는 인물입니다. 사람들은 카이사르를  

"권력에 눈이 먼 욕심쟁이"라고도 하고 "천재적인 지도자"라고도 합니다. 

제 생각에는 천재적인 지도자 쪽에 더 가까운 것 같아요. 하지만 일인 독재에는 

항상 적이 많이 따르게 되나 봅니다. 카이사르는 결국 귀족들의 미움을 받아 자신이  

아끼던 브루투스에게 죽임을 당합니다.  

2권에서는 로마의 어떤 새로운 지식을 알 수 있을지 또 궁금해지는 군요. 

 

1권에서 너무 너무 궁금하고 비밀스러운 부분이 있어요. 누리의 시간여행에 대한 비밀을 

누리의 부모님은 알고 있는 듯한 분위기가 보이는데 ~~~

도대체 누리의 시간여행의 비밀은 어떤 것일까요? 누리가 모르는 어떤 비밀이...... 

언젠가는 비밀이 밝혀지겠지요.  

그 비밀이 몹시 궁금해 2권이 더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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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탐정
마이크 골드스미스 지음, 장석봉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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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과학의 새 길을 열어 나간 위대한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으며 

과학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알 수 있는 과학책이 나왔습니다^^ 

  책 제목이 과학 탐정입니다.  

과학자는 모두 휼룡한 탐정입니다, 왜냐구요?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계와 그 너머까지

모든 것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그 실마리를 찾아주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첫장에서 < 오랫동안 과학자들은 마치 탐정들이 증거를 수집하듯  

자신의 이론을  뒷받침할 증거를 모음으로써 세상을 탐구해 왔다고 >알려주며  

'과학은 우리가 우주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대단히 강력한 도구' 라고 

정의합니다. 그렇지요, 우리는 과학으로 얻는 지식을 통해 세상을 알아가고 

세상을 변화시켰습니다. 세상을 변화시켰다는 그 의미는 '발전'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이 책은 이 세상의 변화를 주도한 과학 탐정들,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이 얼마나 발전했는지 보여주고 알아보게 합니다. 

지금으로부터 2,000년 전 그리스에서 시작된 고대 과학에서부터 상상을 초월하는 

오늘날의 과학까지 역사상 가장 유명한 과학자들의 일생과 업적, 이론에 대해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선명한 사진과 그림이 가득하여 금방 책 속으로 빨려듭니다.   

 

 

 

 

 

이런 생생한 사진과 그림들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매력적입니다^^ 

그 동안 많이 듣고 업적을 알았던 과학자들도 있지만 이름이 낯선 과학자들도   

있습니다. 이 책의 마지막 부분 - 더 많은 과학자 - 편에서 지난 2,500년 동안 놀라운  

발견을 한 과학자들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으며, 이 책에서 다룬 과학자는  

그 중 소수에 불과하다고 말합니다. 다시 그 밖의 중요한 과학자들을 간략하게  

소개해 줍니다.  

이 책의 많은 위대한 과학자들의 생생한 이야기 속으로 빠져든 후,  

우리가 지금 당연하게 누리는 이 편리함은 역사 속 과학자들이 엄청난 고난과 편견,  

심지어 생명이 위험한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세상의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최선을 다한 그 분들이 후대에게 주신 엄청난 선물임을 알았습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과학을 연구하고 세상을 알아가는 노력을 합니다. 

이런 과학 연구와 노력들이 세상을 더욱 더 놀랍게 변화시키고 훨씬 더 편리하게 만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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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9 15: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0-11 10: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힘센 과학자
임숙영 지음, 정승희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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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울 아이는 초등학교 입학 후 언제부터인가 누군가에게 장래 희망에 대한 질문을 받으면 

늘 같은 대답을 합니다.   

- 과학자가 될 거예요^^ 

네, 울 아이는 과학자가 꿈인 과학도입니다.  

과학자가 되기를 꿈꾸며 과학 수업 시간을 가장 신나하고 과학 실험을 사랑하는  

 아이가 꼭 읽어야 할 책이 있었네요.   

'힘센 과학자' 책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과학자들에게는 어떤 힘이 숨어 있어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발명과 발견을 하고 광장한 이론을 생각하게 되었을까 ~  많이 궁금해 하는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책입니다.  

구체적으로 유명한 과학자들의 숨은 힘 - 사고력(생각하는 힘) 

                                                           - 관찰력(관찰하는 힘) 

                                               - 창의력(새로운 걸 만들는 힘)

직접 과학자들이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어 자연스럽게 깨닫도록 해줍니다.  

1장에서는 곰곰, 사고력이 센 뇌를 가진 과학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생각하는 힘과  

상상력의 중요성, 스스로 답을 찾으려고 생각하는 과정이 아이작 뉴턴과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휘소 박사님께서 가지신 숨은 힘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뉴튼,아인슈타인,이휘소 박사님의 번득이는 뇌를 살짝 들여다 볼 수 있지요. 

2장에서는 꼼꼼, 관찰력이 센 눈을 가진 과학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마음을 다해 

관찰하는 대상을 보면서 그 대상과 하나 되고, 자세하게 관찰한 모든 과정을 기록하는 

그 습관이 종합하여 분석하게 만들고, 한 가지 목표를 정하여 꾸준해야 그 분야에  

최고가 됨을  바버라 매틀린톡, 찰스 다윈, 석주명 박사님께서 이야기 해주시지요^^

다윈,매클린톡,석주명 박사님의 반짝이는 눈을 살짝 들여다 볼 수 있어요. 

3장에서는 뚝딱, 창의력이 센 손을 가진 과학 천재들의 강연을 통해 물건 속에 숨은  

원리들을 더하거나 빼면서 잘 조합하고, 뭐든 반복 또 반복하면서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고, 시도 때도 없이 실험을 많이 하여 손에 저장된 기억이 새로운 생각을 떠오르게  

하는 힘이 되어 줌을 장영실,토머스 에디슨,마이클 패러데이 박사님께서 들려줍니다^^ 

패러데이, 에디슨, 장영실 과학자들의 재주 많은 손을 살짝 들여다 볼 수 있어요. 

과학자들이 어떻게 이 힘을 길렀는지 잘 알아보았으면 이제 과학자가 되고 싶은 친구들은  

힘센 과학자가 되기 위해 따라하고 열심히 노력해야겠지요!!! 

이 책이 과학자가 되고 싶은 아이들을 위한 실천 지침서가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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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해록 - 바다 건너 뭍길 따라 붓으로 그려 낸 명나라 풍경 책 읽는 고래 : 고전 4
최부 원작, 김충수 지음, 이해정 그림 / 웅진주니어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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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해록(漂海錄), 처음 책 제목을 보고 생소했습니다.

 

저는 처음 접하는 책이었지만, 알고보니 세계 학계에서는 15세기 명나라에 관한 연구의 

중요한 자료가 되는 소중한 책입니다.

 

최부의 '표해록'은 세계 학계에서 일본 스님 예닌이 쓴 '입당구법순례기'와

 

이탈리아 상인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과 함께 세계 3대 중국 여행기로

 

손꼽히는 작품입니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좀 낯선 고전이지요.

 

 

표해록은 성종 19년(1487년)  제주도에 추쇄경차관으로 있던 최부가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에 급히 배를 띄워 돌아오던 중 풍랑을 만나

 

중국에 표류하여 돌아오기까지 지나친 수 많은 다리들, 호수와 방죽, 성곽과 성문,

 

사당과 누각, 사찰과 탑, 시장과 역참, 행정 관청과 군사 시설, 각 고을의 풍경과 풍속 등을

 

꼼꼼하게 그리고 상세히 기록한 기록서입니다.

 

소흥에서 항저우, 쑤저우를 거쳐 베이징으로 오는 길은 운하를 이용한 뱃길로 운하를 통해

 

뱃길을 따라 오는 동안 보았던 도시와 성곽의 세부적인 풍경, 운하를 경영하는 방식과

 

운하의 물이 흘러가는 방향까지 꼼꼼하게 기록하였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기록하고, 작은 것까지 세세하게 기록하는 모습과

 

더구나 이 기록할 당시 상황이 표류하여 고난 중에 이루어진 기록물이기에

 

더 놀랍습니다. 왜인으로 오인받아 진실이 밝혀지기까지 가는 곳마다 신문을 받았고

 

돌아오는 그 먼 길이 몹시 지치고 힘들었음에도 자세히 매일 매일 기록한 그 기록 정신에

 

현재 7건의 세계기록유산이 등재되어있는 지금의 자랑스러움이 바로 이 기록하는 선조들의

 

힘에서 나온 것임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최부의 '표해록'의 첫 장을 넘기며 많이 어렵고 그 내용이 지루할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을 첫 고전으로 내용이 많이 어려워 우리 고전은 어렵고 지루하다하고

 

느끼게 될까 걱정이 되었지요.

 

웅진주니어  '바다 건너 뭍길따라 붓으로 그려 낸 명나라 풍경, 표해록'은

 

그 제목처럼 풍경 다큐멘타리 영상물을 보는 듯 하여 글을 읽으나 시각적으로 책 내용이

 

다가옵니다. 시각적으로 보여지는 표해록 책 내용에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개인적인 감정을 배제한 채 객관적으로 명나라 풍경과 그 모습들을 실제로 보고

 

혹은 들은 내용을 그대로 < ~~를 지나 ~~도착했다, ~처럼 보였다, ~라 불렀다,

 

 ~~있었다 >로 표현되어 지식과 정보를 얻기 위한 백과 사전을 읽는 듯한 느낌이 납니다.

 

하지만 중국의 수 많은 지명은 표해록 원전의 내용에 지장이 없는 범위 안에서 3분의 1 

 

이상 줄여서 나타냈음을 알려주었음에도 읽으며 아이와 저 둘 다 약간 부담이 되었습니다.

 

아마도 생소한 지명에 기억하지 못한 채, 그냥 그 지명이 묻혀 지나칠까에 대한 부담이었

 

겠지요.

 

내용 곳곳에 '표해록 더 잘 읽기'와 '이야기 한 자락'을 통해 그 당시 시대 상황과 용어를

 

이해할 수 있었고, 특히 아이는 이야기 한 자락의 <와신상담, 장량의 신발 줍고 병법을

 

얻다 등> 이야기에 열광하였습니다.

 

혹 자칫 모르고 흘리고 지나갈 수 있는 용어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최부의 강직함과

 

우직함을 넘어 선 그리 답답하고 미련해보이는 행동들이 그 시대를 산 조선 선비들의

 

신념의 실천임을 알려주는 표해록 더 잘 읽기는 말 그대로 표해록을 더 잘 이해하도록

 

도와주었고, 이야기  한 자락은 표해록 책 읽기에 큰 재미를 주고 즐거움과 더불어

 

국의 고사와 전설 이야기로 친근하게 느끼지게 합니다.

 

덕분에 최부의 표해록, '바다 건너 뭍길 따라 붓으로 그려 낸 명나라 풍경' 읽기가

 

한결 수월하고 즐거웠습니다.

 

표해록, 고전을 읽으며 단지 그 때 당시의 시대적 지식, 우리나라와 명나라의 상황을 알게

 

된 것에만 의의를 두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세계 학계에서는 그 사실이, 그런 사료와

 

근거가 중요한 가치를 지니겠지만 아이와 저는 그런 험한 상황에서도 잃지 않았던 조선의

 

선비로의 자긍심과 당당함, 자신의 신념을 상황에 따라 이리 저리 바꾸지 않았던

 

그 모습에서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는 강한 메세지를 얻었습니다.

 

어찌 사는 것이 훌륭한 삶인지는 그 때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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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깊이 탐사하다 집요한 과학씨, 웅진 사이언스빅 11
다카도우 쇼우하치 지음, 안미연 옮김, 백정석 그림, 김웅서 감수 / 웅진주니어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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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지식을 모두 알려 주기보다 '이게 뭘까'하고 궁금증을 갖게 만들어 주는 과학책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키워주는 과학책이지요,집요한 과학씨 시리즈랍니다.  

                       

집요한 과학씨 11권 '바다 깊이 탐사하다' 책에서도 바다 속 세계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시작으로 신비로운 바다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이끌어 냅니다.   

  어떤 그림으로 보이세요? 

지금부터 약 2300년 전 알렉산더 대왕이 큰 유리통을 타고 바다 속을 탐험했다고 해요, 

그때 대왕은 대왕이 타고 있던 유리통 앞을 지나가는데 3일이나 걸린 무지 무지하게 + 

엄청나게 큰 물고기를 보았고 이 그림은 알렉산더 대왕의 해저 탐험을 그린 그림이랍니다^^ 

아주 먼 옛날 사람이나 지금을 사는 우리들이나 모두 저 깊은 바다 속에 무엇이 있을까? 

어떨까? 이런 궁금증을 갖기는 모두 마찬가지 인가 봅니다.  

 

 

어때요? 신기하지요? 

오랜 시간 잠수하고 싶어서 생각해 낸 아이디어입니다.    

17세기 잠수종이 만들어지면서 사람이 물 속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다구 해요. 

 

  진짜 종처럼 생겼지요? 

지금은 실용적인 잠수 장치가 발명되고 성능이 좋아지면서 예전보다 바다 세계를  

자유롭게 탐험 할 수 있게 되었어요.그래도 깊은 바다는 여전히 미지의 세계입니다.  

 

1934년 미국의 생물학자 월리엄 비브는 공 모양 잠수정 배시스피어를 타고 약 900미터  

깊이까지 잠수하여 심해에 사는 생물들을 관찰하고 기록했답니다, 아주 환상적인 풍경 

이었다고 해요. 

 

1960년 미국 해군의 배시스케이프인 트리에스테호는 세계에서 가장 깊은 마리아나  

해구에서 1만 916미터 깊이까지 잠수 했고 그 곳에서 새우 한마리와 넙치를 관찰하여 

그 깊고 깊은 바다 밑에서도 생물이 살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답니다. 

 

1965년에는 바다 속에서 6명이 한 달 동안 생활했다고 해요, 세계 최초 해저 거주 실험을 

하여  바다 속에서 생활한 거지요. 신기하고 놀랍습니다.  

이렇게 바다를 알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술이 발달하여 바다 속 숨겨진 비밀이 하나씩 

밝혀지고  바다의 중요성은 더욱 더 커지고 있어요. 바다 속에는 다양한 생물 자원과 

광물 자원,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 아주 많을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마도 바다를 더

연구하여 더 많이 알게 되면 아직 우리가 발견하지 못한 더 많은 보물이 숨어 있을 거예요.   

     아이들은 이 책을 읽고 바다에 대해 생각하고 끝없이 상상하게 되지요^^  

바다를 왜 탐사하고 싶어하는지~, 깊은 물 속으로 들어가기 위해 어떤 잠수 장치들을 

생각하고 만들어냈는지~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에게 바다는 어떤 의미로 다가 오는 지 ~ 

이 책을 읽고 울 아이들에게 < 바다는 '_____________ ' 이다.> 생각 쓰기  어떠세요,

울아이는 < 바다는 '우리가 원하는 자원을 얻을 수 있는 도깨비 방망이'이다.>라고 합니다.  

그리고 도깨비 방망이에서 그냥 보물이 나오지는 않는다며 그 도깨비 방망이에서 원하는  

자원을 얻을 수 있도록 어서 주문을 알아내야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썼어요^^  

그 노력 ^^ 이 책을 재미있게 읽고 과학 탐구의 즐거움에 흠뻑 빠진 울 아이들 몫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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