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깊이 탐사하다 집요한 과학씨, 웅진 사이언스빅 11
다카도우 쇼우하치 지음, 안미연 옮김, 백정석 그림, 김웅서 감수 / 웅진주니어 / 2007년 10월
평점 :
절판


 

과학 지식을 모두 알려 주기보다 '이게 뭘까'하고 궁금증을 갖게 만들어 주는 과학책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키워주는 과학책이지요,집요한 과학씨 시리즈랍니다.  

                       

집요한 과학씨 11권 '바다 깊이 탐사하다' 책에서도 바다 속 세계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시작으로 신비로운 바다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이끌어 냅니다.   

  어떤 그림으로 보이세요? 

지금부터 약 2300년 전 알렉산더 대왕이 큰 유리통을 타고 바다 속을 탐험했다고 해요, 

그때 대왕은 대왕이 타고 있던 유리통 앞을 지나가는데 3일이나 걸린 무지 무지하게 + 

엄청나게 큰 물고기를 보았고 이 그림은 알렉산더 대왕의 해저 탐험을 그린 그림이랍니다^^ 

아주 먼 옛날 사람이나 지금을 사는 우리들이나 모두 저 깊은 바다 속에 무엇이 있을까? 

어떨까? 이런 궁금증을 갖기는 모두 마찬가지 인가 봅니다.  

 

 

어때요? 신기하지요? 

오랜 시간 잠수하고 싶어서 생각해 낸 아이디어입니다.    

17세기 잠수종이 만들어지면서 사람이 물 속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다구 해요. 

 

  진짜 종처럼 생겼지요? 

지금은 실용적인 잠수 장치가 발명되고 성능이 좋아지면서 예전보다 바다 세계를  

자유롭게 탐험 할 수 있게 되었어요.그래도 깊은 바다는 여전히 미지의 세계입니다.  

 

1934년 미국의 생물학자 월리엄 비브는 공 모양 잠수정 배시스피어를 타고 약 900미터  

깊이까지 잠수하여 심해에 사는 생물들을 관찰하고 기록했답니다, 아주 환상적인 풍경 

이었다고 해요. 

 

1960년 미국 해군의 배시스케이프인 트리에스테호는 세계에서 가장 깊은 마리아나  

해구에서 1만 916미터 깊이까지 잠수 했고 그 곳에서 새우 한마리와 넙치를 관찰하여 

그 깊고 깊은 바다 밑에서도 생물이 살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답니다. 

 

1965년에는 바다 속에서 6명이 한 달 동안 생활했다고 해요, 세계 최초 해저 거주 실험을 

하여  바다 속에서 생활한 거지요. 신기하고 놀랍습니다.  

이렇게 바다를 알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술이 발달하여 바다 속 숨겨진 비밀이 하나씩 

밝혀지고  바다의 중요성은 더욱 더 커지고 있어요. 바다 속에는 다양한 생물 자원과 

광물 자원,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 아주 많을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마도 바다를 더

연구하여 더 많이 알게 되면 아직 우리가 발견하지 못한 더 많은 보물이 숨어 있을 거예요.   

     아이들은 이 책을 읽고 바다에 대해 생각하고 끝없이 상상하게 되지요^^  

바다를 왜 탐사하고 싶어하는지~, 깊은 물 속으로 들어가기 위해 어떤 잠수 장치들을 

생각하고 만들어냈는지~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에게 바다는 어떤 의미로 다가 오는 지 ~ 

이 책을 읽고 울 아이들에게 < 바다는 '_____________ ' 이다.> 생각 쓰기  어떠세요,

울아이는 < 바다는 '우리가 원하는 자원을 얻을 수 있는 도깨비 방망이'이다.>라고 합니다.  

그리고 도깨비 방망이에서 그냥 보물이 나오지는 않는다며 그 도깨비 방망이에서 원하는  

자원을 얻을 수 있도록 어서 주문을 알아내야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썼어요^^  

그 노력 ^^ 이 책을 재미있게 읽고 과학 탐구의 즐거움에 흠뻑 빠진 울 아이들 몫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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