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수학왕 1 슈퍼스타 수학왕 1
유경원 글, 엄혜진 그림, 정연숙 감수 / 중앙M&B주니어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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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슈퍼스타 수학왕의 주인공은 오제로입니다. 

주인공 이름이 오(5)와 제로(0) 숫자로 만들어졌으니, 책 제목과 주인공 이름에서 수학적 

포스가 팍팍~~ 느껴집니다. 

책 시작에서 출생의 비밀이 있음을 짐작할 수 있는 오제로는 대대로 수학천재들을 배출한  

집안의 자손임에도 수학성적은 오호~~ 40점 ㅠ.ㅠ 입니다. 

그런데 이 40점 수학성적에도 수학왕 후보 3명 중 한 명이니 놀랍지요.

혼돈마왕과 맞설 수학왕에 과연 오제로가 선택될 것인가는 ~~~ 아직 1편이라 이 책에서  

알 수 없구요,  다른 두 명의 수학왕 후보자, 송무한과 한파이의 수학 실력이 휠씬 좋아보 

입니다 ㅎㅎㅎ    

 

                           

 

이 책을 재미있게 읽다보니 어느새 기초 개념이 차근차근 정리됩니다. 엄청 헷갈리는 기수와  

서수는 물론 더하기와 빼기, 여러 가지 모양, 규칙찾기, 평면도형과 입체도형, 오일러의  

정리까지 척척 알게 됩니다. 중간 중간 개념 + 원리 설명과 함께 << 0부터 무한대 퀴즈 >> 

를 풀어 보며 기초부터 탄탄하게 쌓고 창의력도 퐁퐁 샘솟게 해줍니다.

특히, 지혜 쑥쑥, 도형편에 대한 설명이 돋보입니다. 정다면체 전개도로 '정다면체'에 

대해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스콜라스 플라톤의 정십이면체 조립으로 정십이면체를 만들고 

눈으로 확인하여 머리 속의 상상의 정십이면체를 직접 보니 확실하게 알겠습니다. 

구체물을 만지고 보고 만들어보는 것이 이해를 돕고 수학 실력을 탄탄하게 만들어 주네요^^ 

도형은 수학 교과 과정 중에서 울 아이가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인데 슈퍼스타 수학왕 1편  

뒷부분에서 자세하게 수학 문제로 주인공들과 함께 생각하고 풀어볼 수 있게 해주셔서 

도형에 대한 어려움, 거리감을 덜었습니다.   

 

 

 

  

 

                  

 

만화로 수학 공부에 대한 부담은 줄이고 기초 개념, 원리에서 시작하여 창의적 사고력까지  

키울 수 있어 얼른 슈퍼스타 수학왕 2편이 출간되었으면 좋겠어요^^ 

슈퍼스타 수학왕 학습만화로 올 여름방학 수학과 친해져서 수학적 사고력 쑥 쑥 키워야겠어요.  

울 아이가 수학을 어려워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이제 이 책으로 수학 고민 덜겠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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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별쌤 최태성의 한눈에 사로잡는 한국사 근현대편 대반전을 위한 17세의 교과서
최태성 지음 / 들녘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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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우리는 역사를 왜 공부할까요? 

지나간 과거의 사건들이 우리에게 어떤, 무슨 의미가 있기에 이렇게 힘들게 외우고, 또 읽고  

읽고, 문제집 풀고 시험 과목으로 출제되고...  

겪어보지 못한 과거 시대 상황과 사건을 알아보는 일 그리고 그 과거 사건이 가지는 의미, 

그로 인한 영향을 찾고 알아보는 일련의 이런 공부를 역사 공부라고 생각했을 뿐... 

왜 배울까? 그 의미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습니다.

아이가 이미 중학생인 큰 어른이 되어서도 역사를 왜 배우는지 명확하게 말해주지 못하는 

엄마였던 제게 역사란 이래서 배우는 거로구나하고 확실한 가르침을 준 책이 있습니다.   

      <<  큰별쌤 최태성의 한눈에 사로잡는 한국사 근현대편 >>

저만 몰랐지요, 사실은 120만 수험생이 열광한 대한민국 역사 지존, 최태성 선생님께서 

쓰신 책입니다. 최태성 선생님은 EBS 한국사 근현대사 강의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수상, 120만 수험생들의 귀를 쫑끗하게 만들고, 눈을 크게, 가슴으로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담게 하는 마법사입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가슴이 쿵쾅쿵쾅 뛰어 진정할 수 없었습니다. 특히 '역사에 무임승차 

하지 마라.'는 최태성 선생님의 말에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지금을 사는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등, 경제적 풍요는 후손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잘살기를 꿈꾸며 목숨을 바쳤던  

아버지, 어머니,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증조할아버지, 증조할머니... 그 분들이  

흘린 피와 눈물, 땀방울의 결과입니다. 우리는 다음 세대들을 위해 우리가 이 분들에게 

받은 선물에 무엇을 보태어 줄 것인가에 대한 물음이 책을 다 읽고 났음에도 쉬히 이 책을 

덮을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이 책으로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공부하면 도저히 배운 내용을 

잊을 수 가 없을 것 같습니다. 최태성 선생님의 가슴 절절한 우리나라 근현대사 이야기가 

가슴에 콕콕 박혀 지금의 풍요로움과 자유, 평등을 마련해주신 그 분들을 생각하매 감동하고 

힘을 더욱 더 내어 열심히 공부 할 수 밖게 없게 저절로 만들어 줍니다.  

  <<  큰별쌤 최태성의 한눈에 사로잡는 한국사 근현대편 >> 수험생들만 읽고 역사 공부 

하는 책으로 생각하면 몹시 안타까워요. 함께 많은 분들과 공유하길 바랍니다.

초등 고학년부터 충분히 읽고 느낄 수 있는 역사책입니다. 그리고 부모님도 울 아이들과  

함께 읽기를 권합니다.  근현대사 속의 많은 이야기들을 자녀와 나누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민주 시민으로 자라 지금보다 더 아름답고 건강한 사회에서 행복하길 꿈꿉니다. 

최태성 선생님뿐만 아니라 지금 아이를 키우는 모든 부모님들이 바라는 일이지요. 

게다가 수능시험에서 사탐 일등급까지 받으면 더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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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 세상을 움직이는 힘 야무진 과학씨 6
정창훈 지음, 오승만 그림 / 웅진주니어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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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 세상을 움직이는 힘들을 모두 알아볼 수 있는 책이 있습니다^^ 

사실 우리가 눈에 보이지 않아서 모를 뿐 세상은 온통 여러 힘들의 활약으로 가득합니다 ㅎㅎ

으랏차차, 세상을 움직이는 힘 책을 읽고 나면  

우리 눈에 보이지 않았던 힘들이 자신의 정체를 공개합니다.

난 이런 힘이고, 내 형제 힘들은 누구 누구이고, 내 친구들은 이렇다~~ 하고 상세하게  

소개해준답니다. 

이렇게 소개해주는 세상 속 힘 중의 최고의 힘!!!  

이 책 주인공은 최고의 힘, 그래비예요^^ 

'그래비'는 중력을 뜻하는 영어 그래비티(gravity)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해요.  

우리에게 그래비는 힘에 대해 참 쉽게 설명해줍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살짝 겁 먹었답니다. 

힘의 종류가 많고 힘과 운동의 법칙이 어려운데 울 아이랑 어떻게 읽을까 미리 걱정이 앞섰던 

거지요. 

그래비와 함께 그의 동생들과 다른 힘 친구들을 만나보니 괜한 걱정을 했다 싶습니다^^   

이 책 주인공 그래비는 재미있고 쉽게 자신과 동생들, 친구들을 소개해줍니다. 

 

 그래비는 4형제의 제일 큰 형입니다. 중력이지요. 

쌍둥이 동생, 전기력과 자기력, 그리고 막내동생 핵력이 있습니다. 

쌍둥이 동생 전기력과 자기력은 좀 개성이 강한 힘입니다 ㅎㅎㅎ 

막내동생 핵력은 원자핵을 만드는 힘이구요. 

그래비 형제들, 중력, 전기력, 자기력, 핵력은 자연 현상을 만드는 기본 힘입니다. 

이제 그래비의 친구들을 만나러 갑시다, 이 친구들도 주위에서 자주 만나는 힘이거든요. 

우리가 많이 들어는 봤지만 정확히 설명할 수 없었던 마찰력, 탄성력, 부력이 알고보니 

그래비 친구들이었습니다.

심술궃지만 고마운 힘, 마찰력, 그럼요 이 마찰력이 없었으면 우리들은 걸을 수도 없지요 ㅎㅎ

자존심 강한 힘, 탄성력, 이 힘은 고집이 있어 버틸 수 있는 한계를 넘으면 대답하지 않아요. 

기억해두세요!!! 

콧대 높는 힘, 부력, 지금까지 이 부력을 오해했답니다. 가벼운 물체는 뜨고 무거운 물체는  

가라앉는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고 부력과 한 판 겨루기를 한 후 결정되는 것이었어요^^ 

이제 우리 주위를 볼 때 울 아이와 함께 그래비와 그래비 형제들, 친구들이 생각날 겁니다. 

자석을 가지고 놀 때, 물 속에서 물장난 할 때, 친구들과 팽이 돌리기 놀이하며 팽이를 빙글 

빙글 돌리다가도 생각나겠지요. 

아이와 힘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이 책이 가장 이해하기 쉽게 설명된 책 같습니다.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뽑는 '우수과학도서'에 이 책이 선정된 것을 보면  

이 책을 읽은 분들은 모두 알지요. 

힘에 대해 알고 싶은 친구들은 그래비에게로 와요, 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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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의 발견 - 내 안에 잠재된 기질.성격.재능에 관한 비밀
제롬 케이건 지음, 김병화 옮김 / 시공사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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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궁금했었습니다.  

같은 어버지와 같은 어머니 아래 그러니까 같은 부모 아래서 태어나고 같은 환경에서 

성장했음에도 확연하게 다른 성격을 가진 우리 삼남매 ...  

어째서 이리 성격이 다를까 궁금했습니다. 

그 궁금증은 엄마가 우리 삼남매 중 자신을 가장 편하게 해주었다는 말과 함께 바로 아래  

연년생 남동생을 눈에 보이게 편애할 때마다 더 커졌습니다. 뭐... 물론 열 손가락 깨물어  

안아픈 손가락이 없다는 말과 함께 그런 일 = 편애는 없었다며 엄마는 극구 부인했지만요. 

성장기 시절, 남동생에 대한 엄마의 편애는 나름 상처였습니다 ㅠ.ㅠ

어른이 된 후, 그런 엄마에 대한 서운함이 엷어지고 나서도 각자 달라도 너무나 다른 우리  

삼남매의 성격에 대한 비밀이 뭘까 여러 차례 생각했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좀더 자세히 말하자면 태어나면서부터 엄마를 더 편하게 해주었다는 남동생의  

바람직한 성격이 왜 ~ 왜 같은 엄마와 아빠를 두고 같은 환경에서 자란 나와 막내 여동생 

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었던 것인지...?

나를 통해 세상에 태어난 울 아이 역시 성격적으로 이 엄마의 성격과 반대의 양상을  

가져 지금까지 이 엄마에게 정신적으로 죄책감을 가지게 하고, 이리 힘들게 하고... 

현재 육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요모조모로 성격 형성의 비밀이 몹시 궁금한 나는 EBS 다큐프라임 <당신의 성격>에 

출연한 하버드대 제롬 케이건 교수가 들려주는 성격 형성 보고서 성격의 발견 책에서 

그 비밀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엇이 같은 부모 아래 태어나고 성장한 우리의 성격을 이리 판이하게 다르게 만들었을까? 

세상에 똑같은 성격의 소유자 없었던 이유는 비록 쌍둥이라 하더라도... 

각자 타고난 선천적인 기질이 다르고 삶의 경험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

선천적으로 타고난 기질이 다르다는 것은 같은 사건에 대해 다른 기질들과 구별되는 다른  

행동의 반응을 보인다는 의미입니다. 그런 행동 반응들이 누적되어 삶의 경험이 되고  

이로 말미암마 성격이 형성된다는 것, 결국 성격의 형성에 대단히 많은 부분이 타고난  

기질에 좌우된다는 것이네요... 뭐 꼭 그것만은 아니라는 여러 설명이 있지만두~~

결국 지금의 내 성격은 타고난 기질적으로 반응한 경험들의 산물이라는 말씀인데... 

아, 갑자기 무력감이 생깁니다. 

내가 뭐 노력하면 어느 정도 변화의 가능성은 존재하겠지만  

( 변화의 가능성이 제로는 아님 강조 )

타고난 나의 기질이 나를 예민하고 까탈스러운 나의 성격을 만들었고 이 타고난 기질로 인해  

내 인생의 중요한 목표인 편안한 행복감과 참평화를 누리지 못하도록 막았다는 결과에  

슬픔이 막 밀려옵니다.

오, 성격이 생물학적 기질에 좌우된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 받고 있는 중입니다. 

울 남동생이 엄마를 편안하게 해주었던 성격을 가진 이유는 기질적으로 타고 태어남 

었습니다. 남동생의 부단한 노력이 아니란 이야기지요~~

물론 이 책에서 기질 편향과 삶의 경험이 가진 힘이 어떤 성격의 사람이 될 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다른 성격 특징이 실현될 가능성을 줄인다고 하였지만 종국에는 다른 

성격의 특징의 발현을 막는다는 것은 타고난 기질의 발현 가능성이 역으로 더 큼을 의미 

하기에 그다지 큰 위로가 되지 않네요.  

울 아이의 기질, 성격 역시도 이미 태어날 때 어느 정도 정해졌음입니다.

울 아이를 위해 부모로서 해 줄 수 있는 노력 위에 아이의 기질적 성격 성향을 인정하고 

어느 정도 마음을 비우는 마음 가짐이 아이와 나 모두 행복하게 해줄 거라는 결론으로  

육아 긴급 처방을 준 성격의 발견 책, 내 안에 잠재된 기질, 성격, 재능에 대한 비밀이

궁금하신 분들께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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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보이는 것만 믿니?
벤 라이스 지음, 원지인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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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나~  둘 다,  이 책을 잡고 그 순간부터 단숨에 읽었습니다. 

일단 이 책을 잡고 읽어 내려가다보면 포비와 딩언의 행방이 궁금해서 도저히 손에서 뗄 

수가 없습니다. 아마도 켈리앤의 친구, 포비랑 딩언이 진짜 있다는 것을 믿고 싶은 마음에  

더 책을 내려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 책을 다 읽고 덮고 나서 자신도 모르게 혼잣말을 합니다.

포비랑 딩언, 너희들 정말 있었던 거야? 

왜 켈리앤의 눈에만 보이는 거니?  켈리앤 말고도 적어도 한 사람이라도 더 볼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이 책의 제목처럼 보이는 것만 믿는 것이 보이지 않는 미지의 것을 믿는 것보다 훨씬 안전 

합니다. 하지만 세상을 살아가며 보이는 것만 믿으며 삽니까?  

보이지 않는 것은 믿지 않냐구요?

엄마보다 먼저 이 책을 읽은 울 아이에게 묻습니다. 넌 보이는 것만 믿니? 

물론 아니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보이지 않는 많은 것의 존재을 믿습니다. 

아이는 우선 엄마, 아빠의 사랑, 친구들과의 우정을 손에 꼽습니다.

그렇지요,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하는 모든 것에 대한 애정, 비록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는 느낄 수 있습니다. 아니 봅니다. 다만 눈이 아닌 마음으로 보는 겁니다. 

간절하게 소망하면 이루어진다는 말, 오 맞습니다!!!

어쩜 켈리앤의 아빠가 애타게 찾고 있는 오팔과 켈리앤의 친구, 포비와 딩언은 진심으로  

믿고 있는 마음이 있을 때만 볼 수 있습니다. 애슈몰 역시 켈리앤의 그 애들은 죽었다는  

그 말과 동생의 확신을 믿자 포비와 딩언을 발견하게 되지요. 믿지 않았기에 그 동안 포비와 

딩언을 볼 수 없었던 겁니다. 

결국 애슈몰에게 동생 켈리앤에 대한 사랑과 동생을 살리고자 하는 그 마음이 포비와 딩언을 

찾게 합니다.   

이 책을 읽고 많은 생각이 머리 속을 채웁니다. 

내 삶에 보이지 않는 많은 사람들과의 사랑과 관계가 나를 채우고 있다는 깨달음도 있네요.

나를 향한 부모님의 사랑, 나와 부부의 인연을 맺어 사는 남편과의 사랑, 아이와의 사랑, 

나를 사랑해주는, 또  내가 사랑하는 모든 것과의 교감으로 행복하게 살고 있고 힘들 때  

기운을 얻고 힘을 냅니다.

보이는 그 무엇보다 보이지 않은 그 무엇들을 믿으며 삶을 살아가고 있음을 이 책을 읽으며  

켈리앤과 애슈몰을 통해 느끼게 됩니다.  

보이지 않는 것들을 믿을 때 삶이 좀 더 희망으로 빛난다는 것을 압니다.  

비록 지금 이 순간이 힘들더라도 내일은 행복하리라 하는 믿음이 지금을 살게 해줍니다. 

좀더 지금을 충실하게 살게 해줍니다^^  

 

사춘기 터널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길이 힘들고 

내일을 위해 재미있지 않은 공부를 해야하는 아이에게  

이 책이 시원한 바람이 되어 주었습니다^^    작지만 울림이 큰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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