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 있는 삶 - 무엇을 선택하고 이룰 것인가
미로슬라브 볼프.마태 크러스믄.라이언 매컬널리린츠 지음, 김한슬기 옮김 / 흐름출판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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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이 책에서 네 가지 방식과 네 가지 질문으로 삶의 방식을 단계별로 알아보고 있다. 수면에 머무는 삶은 자동 조종 모드, 수면 아래는 효율, 심해는 자기 인식, 해저면은 자기 초월 단계로 구분 지었다. 여기서 자동 조종 모드란 어떤 의문도 없이 습관에 따라 행동하는 단계로 거의 무의식적으로 행동이 자동 반사적으로 나온다. 효율 단계에선 우리의 행동이 원하는 것을 얻는 데 도움이 되는지 아닌지 따져본다는 것이다. 자기 인식 단계로 접어들면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을 스스로에게 묻는다. 자기 초월 영역에선 추구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은 무엇인가 곰곰이 생각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를 묻기 시작했다는 건 자기 인식을 했다는 의미다.

스스로의 직관이나 욕망보다는 진실에 접근하여 고민하기 시작했을 때 비로소 자기 초월 단계에 도달한 것이다. 추구할 만한 가치가 있는 삶은 무엇이며 앞으로 살아갈 때 돈과 명예, 권력보다는 진정 나다운 삶을 살아가기로 깊이 고민하며 성찰하다 보면 진실에 가까워질 수 있다. 다들 살아가니까 살아간다고 의미 없이 시간을 보내진 않는다. 주어진 삶이 길든 짧든 세상에 태어난 우린 모두 다 의미를 가진 존재들이다. 이 책은 저자가 예일대학교에서 '가치 있는 삶' 강의를 하며 수많은 사람이 고민해 온 질문에 대한 지혜를 모아놓았다. 대부분 가족과 이웃,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끼친 분들의 삶은 본받을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저마다 추구하는 가치는 다를지 몰라도 모두를 이롭게 하는 삶이었다.


방향성에 대한 고민이 많은 대학생들에겐 이 강의가 인생을 바꿀 수도 있는 중요한 질문과 생각을 던지고 있다. 치열한 경쟁과 스펙 쌓기에 매몰된 청춘들은 당장 눈앞에 놓은 현실과 마주했을 때 이러한 질문을 깊게 생각해 보지 않았을 것이다. 곧 있을 취업 준비와 돈을 우선시 여기느라 삶에 대한 질문은 뒤로 미뤄진다. 그래서 자신이 무엇을 하길 원하고 좋아하는지, 나답게 사는 방법을 찾느라 뒤늦은 후회를 하기도 한다. 누가 어떻게 살라고 말하는 건 사회가 원하는 조건에 맞춰 산다는 의미다. 누구도 삶을 강요할 수는 없다. 현재 고민이 많거나 어떤 고난이 다가왔을 때 텅 비어진 마음을 다스려야 의미로 가득 채울 수 있다. 각 장 마지막에 '삶에 적용하기'에서 질문에 대해 생각하다 보면 내가 원하는 삶에 조금은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저자가 찾은 답은 바로 함께하는 삶이었다. 사회적 동물인 사람은 결코 혼자서는 살아가기 힘든 존재다.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받으며 마음에 안식을 얻는다. 무언가 문제를 해결할 때도 함께하면 못해낼 것도 없다. 그래서 사회 공동체의 역할이 크다. 공동체가 형성되어 있다는 건 흩어진 개인을 연결하고 가장 좋은 도구에 접근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해 주기 때문이다. 또한 끊임없이 '의문'을 추구하며, 가장 중요한 가치를 위해 살아가라고 저자는 조언한다. 자신에게 중요하다고 여기는 가치는 스스로 찾아낼 수밖에 없다. 삶의 가치를 무엇으로 선택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인생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기에 이 책을 읽으면서 명상에 잠겨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일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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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당신보다 더 잘 안다 - 숲속 현자의 내맡김 수업
마이클 A. 싱어 지음, 이균형 옮김 / 라이팅하우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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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적으로 당신은 스스로 불행을 불러들이고 있고, 그러고는 밖으로 나가서 세상이 어떻게든 당신을 행복하게 만들어 줘야 한다고 억지를 부리고 있다. ... 당신이 고통의 근원을 놓아 보내는 작업을 해야만 한다. 영적인 길은 언제나 자신을 놓아 보내는 일에 관한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갇혀 있는 에너지를 처리하는 것을 뜻한다."

이 글귀에서 보듯 결국 해방된 삶이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꿔야 한다는 의미다. 외부의 힘을 빌려 행복을 억지로 찾는 것이 아닌 나를 괴롭혀온 고통의 근원을 내보내야 비로소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말이다.


"내부가 평안해지면 삶은 너무나 단순해진다. 당신은 결과를 기대하고 무엇을 하지 않는다. 매 순간이 그 자체로서 온전하고 완전하다. 당신은 내부에서 흐르고 있는 영보다 더 신성한 것은 없어지는 그런 상태에 도달한다."


맞는 말이다. 제아무리 혼탁한 세상에 살아도 내 마음만 평안하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우린 헤쳐나갈 수 있다. 우리가 결과를 바라고 무엇을 얻기 위해선 주어진 매 순간마다 최선을 다해 살아내야 한다. 삶이 단순해진다는 건 사사로이 신경 쓸 일을 없애나갔다는 뜻이다. 해야 할 것만 하고 내면의 평화를 방해하는 모든 일에서 자유롭다면 말이다. 그저 현실에 만족하고 남의 인정을 바라지 않을 때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가꿀 수 있는 것이다.


"당신 앞에 지나쳐 가는 낱낱의 순간이 당신으로 인해서 더 나아질 때, 그것이 당신이 살 수 있는 가장 고귀한 삶이다."


우리는 매번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고민하지만 저자가 생각하는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한 첫걸음은 간단하다. "당신 앞에 나타나는 것을 높이 모시는 것으로 시작하라." 아마 내 얘기일 수도 있을 것 같다. 세상의 각박함에 분노하면서도 정작 주변 이웃에게 날카롭게 대한다면 아무도 돕고 있지 않는 거라고 저자는 말한다. 나 자신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과도 조화롭게 어울려 살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영적인 가르침, 깨달음을 주는 생각들로 가득 채워진 이 책을 읽을 때면 조용한 장소에서 명상을 해야만 할 것 같다. 치열하게 경쟁하며 고단한 하루를 보내야 하는 도시인들에겐 어떤 정답보다는 생각할 여지를 남겨줘서 좋았던 책이다. 내면을 다스리는 연습이 부족하다 보니 이웃에 대한 배려보단 자신의 욕망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마음 때문에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다. 우선 결과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이는 자세로 아무리 세상이 어렵다고 하지만 내면의 평화를 지키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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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국립대학교 VSL 2 최신판 - 베트남어 학습서 (원어민 MP3 음원 + 베트남어 발음 트레이닝 영상) 호찌민시 국립대학교 VSL 2
응웬 반 후에 외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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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L2부터 체감상 VSL1보다 듣기 난이도가 대폭 상승해서 어렵게 느껴졌다. 대부분 일상회화로 일상에서 자주 쓰는 표현 위주로 구성되었다. 구매, 건강과 질병, 전화 통화, 여행 및 관광, 방 예약, 주거지, 여가생활, 습관과 취미, 업무, 사람의 외모나 성격 묘사 등 12과에 걸쳐 학습한다. 책 구성은 VSL1과 동일한데 학습 포인트와 새 단어를 미리 학습한 뒤 회화, 문법, 말하기 연습, 연습 문제, 독해 순서대로 진행한다. VSL2에선 독해가 추가되었다. 베트남어는 성조가 6개라서 이걸 구분해 내서 알아듣기까지 어려움이 따른다. VSL2 역시 시원스쿨 베트남어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MP3 음원 파일을 다운로드해 반복 학습은 필수다. 베트남어 유튜브 영상을 찾아듣는 등 학습량에 비례하여 실력이 늘기 때문에 열심히 찾아 들어야 한다.




VSL는 1~5까지 교재가 준비되어 있는데 VSL3부터는 베트남어 중급 실력이 되어야 도전할 수 있을 것 같다. VSL이 호찌민 인문사회과학대학교 어학연수 프로그램으로 쓰일 만큼 외국인 학습자에게 최적화된 도서이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검증된 베트남어 VSL 한국어 번역판이다. 베트남어 표준 교과서로 실생활에서 주로 쓰는 회화 표현을 엄선하였고 문법은 상세하고 명확하게 설명해 준다. 회화에서 이해가 되지 않았다면 문법 설명을 읽고 다시 회화 연습을 하면 효과가 좋다. 베트남어를 처음 배우는 학습자는 VSL 1~2까지만 공부하여 익숙해지도록 하면 된다. 어느 정도 실력을 늘었다면 VSL3으로 넘어가도 좋다. 지금 내 실력으로 VSL2까지는 아직 무리라서 VSL1 먼저 반복학습하려고 한다.




베트남어는 발음부터가 난관인데 MP3 음원은 깨끗하고 또렷하게 들려서 학습할 때 도움이 된다. 다만 발음 표기가 없어서 MP3에 의존해야 하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유튜브에서 즐겨보던 베트남 현지 브이로그 영상을 보고 흥미가 생겨 베트남어에 도전해 봤는데 첫 시작을 어떤 교재로 배우느냐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호찌민시 국립대학교 VSL 시리즈는 검증된 교재인 만큼 내용과 구성은 나무랄 데가 없었다. 베트남으로 여행을 간다면 인사, 구매, 여행 및 관광, 방 예약 정도의 표현만 익혀도 충분하다. 성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지지만 그 난관만 극복할 수 있다면 쉽고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언어가 베트남어라고 생각한다. 베트남어 교재를 고르라면 VSL을 적극 추천한다.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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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토우치 홀리데이 : 히로시마현·오카야마현·에히메현·가가와현 - 2024~2025 최신판 최고의 휴가를 위한 여행 파우치 홀리데이 시리즈
인페인터글로벌 지음 / 꿈의지도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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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데이 시리즈는 한 손에 들고 다니기 딱 좋은 판형으로 부담스럽지 않아 좋다. 여행에 꼭 필요한 정보만 수록하여 완벽한 큐레이션으로 일정을 책임진다. 때론 너무 많은 정보가 여행에 방해될 때가 있다. 특히 해외여행은 정해진 일정 안에 최적의 동선으로 관광, 식사, 쇼핑, 숙박까지 완벽하게 채우고 싶다. <세토우치 홀리데이>는 여행 준비 & 하이라이트와 세토우치 지역별 가이드로 나눠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세부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도와준다. 여행 준비 & 하이라이트는 세토우치의 5가지 키워드와 추천 코스, 교통 정보, 주요 관광 정보를 알려줘서 세토우치가 어떤 지역인지 읽기만 해도 한눈에 그려볼 수 있다. 세토우치 지역별 가이드에선 세토우치 지역에 포함되는 히로시마현·오카야마현·에히메현·가가와현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수록하였다.

일본의 지중해로 불리는 세토우치는 수천 개의 수많은 섬과 바다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다. 전망대에 올라 이국적인 풍경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뻥 뚫릴 것만 같다. 세토우치는 미식 천국으로 히로시마시의 오코노미야키와 가가와현의 사누키 우동 점포 수가 많아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수준 높은 미술관과 건축물, 자전거 여행의 성지이자 조선통신사의 길이 남아있는 매력적인 지역이다. 세토우치에선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곳곳에 있고 한때 번성했지만 소도시 대부분인 곳인 만큼 뻔하지 않아 색다른 즐거움을 뜻하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고 한다. 이미 일반인들에게 알려진 곳보다는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지역에서 무언가를 알게 되었을 때 느끼는 희열은 여행의 즐거움을 크게 해준다.


일본 여행을 갈 때 홀리데이 시리즈는 반드시 소지할 것 같다. 책 전체 구성을 보면 여행을 아는 사람이 쓴 듯 맥을 확실하게 짚어준다. 한눈에 보기, 키워드로 그 지역의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주고 찾아가기에선 입국부터 교통편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어차피 지도는 앱을 사용하겠지만 주요 지도를 수록하였고 당일 추천 코스와 관광, 식사, 쇼핑, 숙박의 세부적인 정보가 이어진다. 중간엔 구석구석 즐기기, 테마 투어 정보까지 있어 특색 있는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참고해 볼 만하다. 일본 소도시는 그 지역의 전통을 살리면서 개성 넘치는 관광 포인트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부러웠다. 일본에서 볼 때 소도시지만 도시 내 모습은 현대적이고 깔끔하다.


세토우치로 여행을 간다면 온천 지역과 자연 풍경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곳 위주로 갈 것 같다. 식도락을 즐기면서 말 그대로 휴식을 충분히 취하다가 오기에 좋은 곳이다. 이젠 화려하고 복작대는 밀집 지역보다는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하는 곳이 좋다. 홀리데이 시리즈는 처음 읽어봤는데 세토우치가 이렇게나 매력적인 곳인지는 몰랐다. 뻔하지 않은 일본 소도시의 묘미를 느끼고 싶다면 <세토우치 홀리데이>는 탁월한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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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경영을 위한 파이썬 - 성공하는 CEO의 시스템 분석 툴
마탄 그리펠.대니얼 게타 지음, 박찬성 옮김 / 윌북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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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 언어 입문서로써 초보자들이 알아듣기 쉽도록 설명해 주고 이해가 쏙쏙 되는 책은 처음 봤다. 판형도 어디서든 휴대하기 편한 사이즈라서 들고 다니기에 부담스럽지 않다. 일단 파이썬을 공부하기 위한 선행 조건으로 개발 환경을 꾸려야 한다. 우선 code.visualstudio 사이트에 접속하여 VS Code 편집기를 설치한 다음 pythonformbas.com/install에서 아나콘다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 후 설치하면 파이썬 개발을 위한 기초작업은 끝난 것이다. 이제 Anaconda Powershell Prompt를 실행하여 저자가 이끄는 대로 연습을 반복하면 된다. 프로그래밍 언어는 반복해서 따라 하고 오류 메시지에 대한 디버깅을 하면서 배우는 것이다. 그래서 초보자는 1부인 파이썬의 기본기 1~3을 집중적으로 공부할 필요가 있다.

1부를 잘 소화시켜야 본격적으로 실제 비즈니스 문제 해결에 파이썬을 활용하는 부분으로 넘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파이썬의 기본기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데이터를 심도 있게 다루는 2부를 진행하기에 난이도가 높다. 모든 프로그래밍 언어의 핵심인 변수와 함수는 이해될 때까지 반복해서 연습하면 2부에선 데이터를 어떻게 다루고 코드를 작성해야 하는지 빠르게 흡수할 수 있다. 이제 겨우 발걸음을 뗀 정도라서 파이썬을 깊이 있게 이해했다고는 말하기 어렵지만 배워둘만한 가치는 있다. 파이썬은 현재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데다 주요 글로벌 기업에서도 사용하고 있으며 MBA 학생 및 공학도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언어라고 한다. 현재 IT 웹에선 JSP를 범용적으로 쓰고 있지만 앞으로 코딩이 필수 역량으로 자리 잡은 시대에는 필수 언어가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 파이썬을 배우는 입문자들은 이 책을 기본서로 공부하는 걸 추천드린다. 앞서 말한 것처럼 가독성이 정말 좋고 파이썬이란 언어를 배우기에 기본기부터 실전 활용법까지 잘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두꺼운 IT 서적을 읽어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압도되는 크기부터 딱딱하고 지루한 설명 때문에 진도를 뽑기 어려운 경험이 있을 것이다. 반면 이 책은 우리가 지금까지 IT 서적에 갖고 있던 모든 통념들을 날려버렸다.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고 익숙해지기까지 결코 쉬운 길도 지름길도 없다. 끈질기게 붙잡고 스스로 그 원리를 깨우치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 이 책을 받아들고 따라 해보면서 든 확신은 <데이터 경영을 위한 파이썬>과 함께라면 파이썬을 배워둘만한 가치는 충분하다는 것이다. 운 좋게도 파이썬의 첫 시작을 이 책으로 할 수 있어서 중도에 포기하진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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