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길을 찾으려면, 페이스북이 실제로 중국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이해해야 한다. 중국은 미국 다음으로 큰 메타의 수익원이다. 또한 그들이 이미 어떤 기술과 어떤 데이터를 중국과 공유했는지에 대한 솔직하고 공개적인 설명을 들어야 한다.”

«애플 인 차이나»를 읽으면서, 애플이라는 한 민간기업이 거대한 중국이라는 나라를 테크산업으로 어떻게 진입하게하고 성과를 내게했는지를 보면서 놀랐습니다.
이 책에는 중국의 AI 성과에 메타가 기여한 내용이 나오는 걸까요? 흥미진진합니다. «메타 인 차이나» 같은 책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서구의 일부 AI 전문가들은 폐쇄형 모델이 필수적이라고 본다. 페이스북의 모델처럼 개방된 체계에서는 중국이 AI 분야에서 미국의 우위를 추월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샘 올트먼 Sam Altman은 이렇게 말했다. "중국은 미국 기업과 다른 나라 기업들에 사용자 데이터를 공유하도록 강요할 것입니다. AI를 활용해 자국민을 감시하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하거나, 다른 국가를 겨냥한 차세대 사이버 무기를 만들어낼 겁니다."
마크는 동의하지 않는다. "중국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우리의 모델을 폐쇄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내 생각에는 그것은 효과가 없고 오히려 미국과 동맹국에 불리하게 작용할 뿐입니다. 우리의 경쟁자들은 첩보 활동에 능합니다. USB 메모리 하나에 담을 수 있는 모델을 훔치는 일은 비교적 쉽습니다. 그리고 테크 기업들 대부분의 운영 방식은 그것을 더 어렵게 만들 수 있는 환경도 아닙니다."
안전한 길을 찾으려면, 페이스북이 실제로 중국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이해해야 한다. 중국은 미국 다음으로 큰 메타의 수익원이다. 또한 그들이 이미 어떤 기술과 어떤 데이터를 중국과 공유했는지에 대한 솔직하고 공개적인 설명을 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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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서 7년을 일했는데, 한 문장으로 요약하라면 이렇게 말 할 수 있다. ‘희망찬 코미디로 시작해,어둠과 후회로 끝났다.’ 나는 회사 경영진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두 인물, 즉 마크 저커버그와 셰릴 샌드버그 Sheryl Sandberg에게 조언하던 사람들 가운데 한 명이었다. 당시 이들은 세계 각국의 정부를 어떻게 상대할지, 그 방법과 형식을 하나하나 구상하고 정립해나가는 주이었다. 하지만 마지막에 이르러 나는, 그들이 중국 같은 권위주의 정권에 비굴하게 굴종하며 아무 거리낌 없이 대중을 오도하는 모습을 무력하게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마크가 마침내 페이스북이 도널드 트럼프 Donald Trumpd의 백악관 입성에 적잖이 기여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깨닫고 거기서 나름의 음울한 결론에 도달한 바로 그날, 나는 그와 함께 전용기에 타고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이 경우, 페이스북에서 정책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것은 마키에벨리의 «군주론»에 나올 법한 정치를 실행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었다. 오히려 엄청난 힘과 상상을 초월하는 돈을 거머쥔 열네 살짜리 아이들 무리가, 권력이 자신들에게 무엇을 안겨주고 있는지 알아내려는 듯 전용기로 전 세계를 누비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는 일에 훨씬 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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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중 첨가당이 들어 있지 않은 것은?"

• 가공육(햄류)
• 통밀빵
• 콩 통조림
• 담배
• 파스타


(...)
.
.
.
.
.


퀴즈의 정답은 ‘파스타’다. 나머지 제품들은 단맛이 나지 않지만 보통 첨가당이 들어 있다. 입을 통해 느끼는 맛만으로 식사에 들어 있는 성분을 파악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동물에는 창자에 장을 통과하는 음식을 감시하는 특별한 신경세포가 있다. 이런 신경세포 중 일부는 당분 물질을 감지해서 이를 뇌에 알린다.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앞에서 먹었던 것이 좋은 것이니 기회가 생기면 다시 먹으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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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가 생각납니다.

하나는, 전문가들이 신장수용기 때문에 밥을 천천히 먹으라고 했던 건가하는 생각과,
다른 하나는, 그럼에도 왜 요즘에는 일어서고 나서야 많이 먹었다는 것을 깨닫는 것인지, 나의 신장수용기가 고장이 난 것인지, 혹은 큰 바지를 입어서 그런 것인지 하는 생각입니다. ㅎ

위에는 신장수용기 stretch receptor가 있다. 이 수용기는 위가 물리적으로 얼마나 채워져 있는지를 감지한다. 그래서 위에서 여유 공간이 사라지면 신장수용기가 뇌로 신호를 보내서 음식 섭취를 중단시킨다. 하지만 액체는 위를 채웠다가도 신속하게 소장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배가 금방 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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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재미있습니다.

‘해파리’가 제목인 것도 그렇고, 벤자민 버튼이 생각나는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도 그렇습니다.

해파리 냉채, 중국 음식에서 먹을 수 있는 해파리가 책 제목에 등장한다니, 우선 어떤 사유로 선택됐는지 알아보고 싶어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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