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읽기 시작했으면 합니다.

그동안 읽은 많은 책들이 나오고, 직접 경험하고 5년 간 시도하면서 ‘루틴’으로 안착시킨 다양한 비법이 나옵니다.

편하게 읽기 시작했는데, ‘아, 나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성실하고, 시간이 담겨있고,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 작가의 다른 책들도 읽어보고 싶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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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있습니다.
꼼꼼하게 참고한 도서와 실제 작가 본인에게 적용한 결과까지 나와있어 도움이 됩니다.

다만, 예능 PD로서 갖고 있는 성향인지, 혹은 꼼꼼한 성격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굳이 이런 이야기까지...‘라고 느끼는 구절들도 있습니다.

대체로는, 읽어보면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습니다. 그리고, 가볍지 않고, 내용도 꽤 많습니다. 저자가 참고한 도서들도 본문에 나와있는데, 관심이 있는 부분에 소개된 도서를 이어서 읽어도 좋겠습니다.

* 몇 가지는 알고 있고, 몇 가지는 하고 있는 것도 있지만, 대체로 하지 않는게 더 많긴 합니다. 산책을 주기적으로 하고, 더 늦기 전에 근육을 잘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슬로우 조깅도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곧 시작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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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비교해 보니 재미있습니다. 중국 역사상 가장 영토가 넓었던 때는 원나라입니다. 몽골 제국이 말을 타고 중원을 달릴 때가 원나라 시절입니다. 그리고 현재 중국의 면적은 미국보다 넓습니다.

우리 나라 역사상 가장 영토가 넓었던 때는 고구려, 발해 시절일텐데, 정확한 넓이는 모르겠습니다.

중국은 동질화 과정에서 영토도 늘어났다. 한나라(기원전 202~220)의 면적은 전성기 기준 추정치로 600만 제곱킬로미터였다. 당나라(618~907)는 그 두 배인 약 1,200만 제곱킬로미터였다. 송나라(960~1279) 때에는 280만 제곱킬로미터로 줄어들었지만, 그 후 중국은 엄청난 속도로 팽창했다. 중국의 영토가 최대를 기록한 것은 원나라(1271~1368) 때로 약 3,400만 제곱킬로미터의 면적을 자랑했는데, 유럽 최대 영토 국가인 러시아의 1,700만 제곱킬로미터를 아득하게 뛰어넘는다. 명나라(1368~1644)와 청나라(1644~1911)도 각각 1,000만 제곱킬로미터와 1,300만 제곱킬로미터에 달했다. 중화인민공화국의 면적은 960만 제곱킬로미터이다(미국은 910만 제곱킬로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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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원제는 <The Rise and Fall of the EAST: How Exams, Autocracy, Stability, and Technology Brought China Success, and Why They Might Lead to Its Decline> 입니다. EAST는 Exams, Autocracy, Stability, Technology에서 따왔습니다.

우리 말 제목인 <중국필패>에서 ‘패’는 ‘패배하다‘의 ’패‘인지, ’패권을 잡다‘의 ’패‘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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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Xi Jinping»을 슬쩍 몇 장만 넘겨봤습니다. 그리곤 뒷 페이지로 갔더니 각주 분량이 꽤 많습니다.

«시진핑 연구» 원서에도 각주 분량이 많다고 들었는데, 시진핑에 대한 책들은 다 이런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On Xi Jinping»에 있는 작가의 말을 읽어보니, «피할 수 없는 전쟁»에는 각주가 없어서 말이 많았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다음 책인 «On Xi Jinping»에서는 충실하게, 충분하게 각주를 달았다고 합니다.

각주는 성실하게 연구를 해왔다는 표시이기도 하고, 또 다른 사람들의 연구에 대한 인정의 의미도 담겼다고 생각합니다. 각주를 한 줄 한 줄 다 읽지는 않지만, 각주가 많은 책들에는 왠지 더 신뢰가 가기도 합니다.

부디, 이번 가을에 다양한 국가에서 미중 관계를 보는 입장, 읽어내는 것들이 어떻게 같고 다른지,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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