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비교해 보니 재미있습니다. 중국 역사상 가장 영토가 넓었던 때는 원나라입니다. 몽골 제국이 말을 타고 중원을 달릴 때가 원나라 시절입니다. 그리고 현재 중국의 면적은 미국보다 넓습니다.

우리 나라 역사상 가장 영토가 넓었던 때는 고구려, 발해 시절일텐데, 정확한 넓이는 모르겠습니다.

중국은 동질화 과정에서 영토도 늘어났다. 한나라(기원전 202~220)의 면적은 전성기 기준 추정치로 600만 제곱킬로미터였다. 당나라(618~907)는 그 두 배인 약 1,200만 제곱킬로미터였다. 송나라(960~1279) 때에는 280만 제곱킬로미터로 줄어들었지만, 그 후 중국은 엄청난 속도로 팽창했다. 중국의 영토가 최대를 기록한 것은 원나라(1271~1368) 때로 약 3,400만 제곱킬로미터의 면적을 자랑했는데, 유럽 최대 영토 국가인 러시아의 1,700만 제곱킬로미터를 아득하게 뛰어넘는다. 명나라(1368~1644)와 청나라(1644~1911)도 각각 1,000만 제곱킬로미터와 1,300만 제곱킬로미터에 달했다. 중화인민공화국의 면적은 960만 제곱킬로미터이다(미국은 910만 제곱킬로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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