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Xi Jinping»을 슬쩍 몇 장만 넘겨봤습니다. 그리곤 뒷 페이지로 갔더니 각주 분량이 꽤 많습니다.

«시진핑 연구» 원서에도 각주 분량이 많다고 들었는데, 시진핑에 대한 책들은 다 이런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On Xi Jinping»에 있는 작가의 말을 읽어보니, «피할 수 없는 전쟁»에는 각주가 없어서 말이 많았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다음 책인 «On Xi Jinping»에서는 충실하게, 충분하게 각주를 달았다고 합니다.

각주는 성실하게 연구를 해왔다는 표시이기도 하고, 또 다른 사람들의 연구에 대한 인정의 의미도 담겼다고 생각합니다. 각주를 한 줄 한 줄 다 읽지는 않지만, 각주가 많은 책들에는 왠지 더 신뢰가 가기도 합니다.

부디, 이번 가을에 다양한 국가에서 미중 관계를 보는 입장, 읽어내는 것들이 어떻게 같고 다른지,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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