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담한 글.이라고 전해진다.

내가 겪었던 어느 일을
이렇게 담담하게 전할 수 있을까?

어제부터 추워진 날씨.
잠깐의 외출로 얼어있는 몸을 녹였다.
책에 쓰여진 겨울의 생활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다른 계절보다는
지금이 더 와닿는다.

취향, 그리고 따뜻한 식사와
소중한 사람들과의 교류와
안전한 주거환경.

그에 대비되는 수용소 생활.

나라면 어떻게 견디어 냈을지,
그리고 그 시간에 대해 이렇게 담담하게 써내려갈 수 있을 지...
상상도 할 수 없다.


이 책을 읽기까지 아주 멀리 돌아왔지만,
저자와 이 책을 추천해 준 분께 감사를 전한다.

* 내가 해야하는,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생각해보게된다.

유머 감각을 키우고 사물을 유머러스하게 보려는 시도는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기술을 배우면서 터득한 하나의 요령이다.

- <강제 수용소에서의 유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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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틈’, ‘틈새’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한다.

때론
용기가 필요한 한 번의 외침이 미세한 균열을 만들고,
틈으로 이어진다.

요즘같은 날씨에는 찬바람이 숭숭 들어오겠지만,
숨쉴 수 있는 틈이 좋다.

언제나 곁을 내주면 그야말로 완벽합니다. 곁을 내준다는 것은 경계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당신의 품으로 마음껏 뛰어들 수 있는 ‘틈’이 있기 때문이지요.
결국은 여유롭고, 곁을 내주는 이에게 사람은 마음을 엽니다. 생각해보면 우리는 언제나 마음을 열고 내면을 보여줄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을 찾는 것은 인간의 본능입니다. 그러니 나부터 그런 사람이 되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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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헤링...

본질, 해결해야 하는 직면한 문제에서
고개를 돌리지 말자!

1. 복잡한 문제는 단순하게 생각하는 편이 좋다.
2. 자신의 강점을 기반으로 행동하라.
3.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4. ‘없어도 되는 것’에 얽매이지 마라.
5. 레드헤링(red herring, 마술따위에서 사람의 주의를 딴 데로 돌리는 일)을 주의하라.

- 알프레드 노드슨 박사
<좋은 만남은 나를 성장시킨다> 중에서 재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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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지구름,
모기,
방안퉁수...

새로 만나는 단어들..

언뜻 쉽게 읽히는 글이지만,
글에 담긴 시간을 느낀다.

산책과 라테와 글쓰기는 친구 같다.
산책과 라테와 좋은 노트와 필기구는
좋은 도구.

좋은 노트(휴대와 쓰기에 알맞은 노트)와
좋은 필기구(필기감이 좋은 연필과 심과 펜. 그리고 잉크)에는
자꾸 관심이 간다.

언젠가 오면 좋겠을 미래를 생각한다.
모아놓은 노트와 필기구로
굽이쳐흐르던 나의 글을 써 내려가기를...

늘 선생님의 글을 읽고나면,
어깨를 쓸어내리고 툭툭 털어버리고
다시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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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사두었는데,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에
마영신 작가 얘기가 나와서 읽었다.

실제 이야기로 구성되었다는 것을
후기를 읽고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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