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는 ‘틈’, ‘틈새’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한다.
때론
용기가 필요한 한 번의 외침이 미세한 균열을 만들고,
틈으로 이어진다.
요즘같은 날씨에는 찬바람이 숭숭 들어오겠지만,
숨쉴 수 있는 틈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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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곁을 내주면 그야말로 완벽합니다. 곁을 내준다는 것은 경계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당신의 품으로 마음껏 뛰어들 수 있는 ‘틈’이 있기 때문이지요. 결국은 여유롭고, 곁을 내주는 이에게 사람은 마음을 엽니다. 생각해보면 우리는 언제나 마음을 열고 내면을 보여줄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을 찾는 것은 인간의 본능입니다. 그러니 나부터 그런 사람이 되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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