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인사 정책과 같은 방향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경쟁사보다 훨씬 더 많은 급여를 지급하실 수 있었나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뻔하다. 우수한 직원은 더 높은 생산성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싼 직원을 고용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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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견 이상의 기업에서는 동일한 방식으로 실행하기는 어렵겠지만, “생산성은 어느 정도는 장기 재직의 결과다”라는 의견에는 동의합니다.

대부분의 기업에서 희망퇴직을 받는 이유는 여러 가지이겠지만, 직원들에게, 구성원들에게 기대하는 바는 무엇인지, 무엇과 무엇을 바꾸는 것인지, 혹시 당장의 장부상 숫자와 과거와 미래의 연결이나 미처 측정하지 못하는 가치와 바꾸며, 가치 측면에서 손해를 보는 결정을 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어떻게보면 기업도 자신의 모습을, 위기와 기회 뿐 아니라 강점과 약점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을 겁니다.

생산성은 어느 정도는 장기 재직의 결과다. 그래서 나는 직원 교체로 말미암은 비용이 인건비의 가장 비싼 형태라고 생각한다. 자랑스럽게도 30년 동안 프론토와 트레이더 조를 경영하면서 질병이나 노화 등 개인적으로 어쩔 수 없는 문제가 생겼을 때를 제외하고는 풀타임 직원이 이직하는 일이 거의 없었다. 우리 체인점에서 일하는 거의 모든 풀타임 직원은 파트타임 직원으로 일을 시작했으며, 채용 과정에는 연고주의 문화도 널리 퍼져 있었다. 파트타임 직원들과 직원들의 친인척 사이에서 사람을 구할 수 있으므로 우리는 단 한 번도 풀타임 직원 채용 공고를 낼 필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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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매기업 ‘트레이더 조’의 장바구니와 핸드크림, 립밤 등은 들어봤거나 써봤습니다만, 매장을 직접 방문한 적은 없습니다. 미국에 갔던 일정은 대부분 짧기도 했고, 업무상 ‘트레이더 조’가 동선에 포함된 적은 없었습니다. 아, 미국에서 K푸드 김밥 열풍을 일으킨 냉동김밥도 유명합니다.

미국에서는 아마존이 공룡으로 커가는 동안 오프라인 소매기업인 월마트와 트레이더 조는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물론 매우 고군분투하는 시간들을 보냈을 겁니다.

미국의 독자들에게는 아주 친숙한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일 테지만, 낯선 기업의 이야기를 인터뷰하는 마음으로 펼쳐보려고 합니다. 트레이더 조만의 고객을 위하는 방식을 찾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고 해도 사업을 잘하고 있는 기업의 모습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1967년에 창업해 2026년까지 약 60년을 이어오고 있다니, 4대에 걸친 입맛과 생활을 담당해오고 있다는 것으로 충분히 배울점을 찾을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강하게 듭니다. 다만, 이 책 한 권으로 충분할 지는 모르겠지만.

* 오늘만해도 트레이더 조의 장바구니를 정말 여러 개 봤습니다. 한국에 들어오지도 않은 유통점의 장바구니는 모두 미국에서 누군가 사와서 선물로 준 걸까요? 혹은 해외직구로 구매 가능한 걸까요? 궁금해졌습니다. (2026.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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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과 다른 시마의 행동에 놀라는 미츠미의 생각이 전개된 컷이 일품입니다. 딱 거기서 멈춘 덕에 다음 권을 기다리는 재미가 생겼습니다. 이 일은 둘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게 될까요? 늘 보호구역 안에 있던 시마가 밖으로 성큼 한 발을 내딛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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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설정입니다만, 공감이 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지방에서 커서 도쿄에 와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20세 청년이 혹시나 연예가 긍정적으로 전개되는 건 아닐까, 생각하는 장면에서 많은 생각이 듭니다. 세상을 배워나가기 위해 자신의 방식대로 부딪치되 너무 멀리 가진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초반 설정에서 길거리에서 구토를 하려는 양복입은 중년층 남자가 나옵니다. 남자 주인공에게 구토를 쏟아내려고 했는데요, 갑자기 올라온 구토라고 하더라도 길에다 토하는 것과 사람에게 토하는 것은 민폐의 강도가 다를텐데, 일본 사람들은 이 장면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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