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매기업 ‘트레이더 조’의 장바구니와 핸드크림, 립밤 등은 들어봤거나 써봤습니다만, 매장을 직접 방문한 적은 없습니다. 미국에 갔던 일정은 대부분 짧기도 했고, 업무상 ‘트레이더 조’가 동선에 포함된 적은 없었습니다. 아, 미국에서 K푸드 김밥 열풍을 일으킨 냉동김밥도 유명합니다.

미국에서는 아마존이 공룡으로 커가는 동안 오프라인 소매기업인 월마트와 트레이더 조는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물론 매우 고군분투하는 시간들을 보냈을 겁니다.

미국의 독자들에게는 아주 친숙한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일 테지만, 낯선 기업의 이야기를 인터뷰하는 마음으로 펼쳐보려고 합니다. 트레이더 조만의 고객을 위하는 방식을 찾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고 해도 사업을 잘하고 있는 기업의 모습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1967년에 창업해 2026년까지 약 60년을 이어오고 있다니, 4대에 걸친 입맛과 생활을 담당해오고 있다는 것으로 충분히 배울점을 찾을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강하게 듭니다. 다만, 이 책 한 권으로 충분할 지는 모르겠지만.

* 오늘만해도 트레이더 조의 장바구니를 정말 여러 개 봤습니다. 한국에 들어오지도 않은 유통점의 장바구니는 모두 미국에서 누군가 사와서 선물로 준 걸까요? 혹은 해외직구로 구매 가능한 걸까요? 궁금해졌습니다. (2026.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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