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글 긴 침묵
미셸 투르니에 지음, 김화영 옮김 / 현대문학 / 199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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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책을 읽을 시간이 충분치 않아서
한 페이지씩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 이 책을 주변애 여러 번 빌려주었는데, 지금은 약간 아쉽습니다. 이 책이 정말 좋다는 것을 알린다는 것, 주변과 좋은 책을 나눈다는 것에는 적절했지만, 아무래도 책이 상하기는 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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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책의 제목에 “읽는”이 들어갑니다. «읽는 인간»과 «읽는 직업».

“읽는” 데 시간을 많이 보냈을 겁니다.
외우는 데는 소질이 없지만...

‘읽는 직업’ 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
‘쓰는 직업’ 혹은 ‘읽고 쓰는 직업’에 가깝고
‘읽는 사람’에는 가까운 것 같습니다.

아직 오에 겐자부로의 책을 펼쳐보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작가 자신이 읽어온 책에 대해 쓴 책을까요?
그러니까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이지만
읽는 것을 더 좋아한다고 말하는 책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오에 겐자부로의 50년 독서와 인생”이라는 부제가 달려있습니다. “읽는 인간”은 오에 겐자부로 자신을 말합니다. “또한 오직 책으로 살아온 작가의 인생을 통해 ‘인간은 왜 읽는가?’에 대한 근원적인 성찰도 함께 선사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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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그랜트의 책 중에 소시오패스에 관한 내용이 있었나요?

«기브앤테이크»에서 구분한 테이커 중에 소시오패스가 있을까요?
조직심리학에서 소시오패스에 관해 다루어주었으면 합니다. 공동생활에 미치는 영향과 이들과 어떻게 슬기롭게 지낼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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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서의 영화
V. F. 퍼킨스 지음, 임재철 옮김 / 이모션북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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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듭니다.

“그의 목표는 명확하고 진실된 것이었으며 일관되게 유지되었다. 그것은 바로 영화 예술 및 그 가장 뛰어난 작가들의 작업을 더 깊고 자세하게 이해하는 것이었다.˝

애드리안 마틴: "빅터 퍼킨스는 영화 비평가로서 아주 유니크한 길을 걸어왔다. 그는 평론가도, 리뷰어도 아니었으며, 논쟁적인 전복자도, 학계의 유행을 따르는 사람도 아니었다. 그의 목표는 명확하고 진실된 것이었으며 일관되게 유지되었다. 그것은 바로 영화 예술 및 그 가장 뛰어난 작가들의 작업을 더 깊고 자세하게 이해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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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메모입니다.)


* 여러 방향에서 사용하는 아일랜드형 <무지 인필> 침대도 재밌습니다. 다만, 책상이 머리 맡에 있기보다 옆이나 발치에 있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물론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이겠지만...일어나다가 머리가 부딪칠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자기 전에 불을 켜고 무엇을 보기에는 좋겠지요.

스튜디오형 집에 산다면 이런 배치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책상으로도 식탁으로도 쓸 수 있겠지요.

찾아보니 다양한 형태가 있어요. 머리가 부딪칠 것 같았는데 머리 맡은 막아두고 옆을 터놓은 디자인도 있네요.

https://www.ndc.co.jp/hara/en/works/2018/04/island_furniture.html


** ‘통창으로 바다를 볼 수 있는 오키제도의 호텔 ’엔토‘’ 사진이 실려있습니다.

바다를 향하는 침대와 바다를 볼 수 있는 통창이 있습니다.

*** ‘굽도리’라는 단어를 처음으로 본 것 같아요. 걸레받이는 알고 있었지만.

**** ‘4장 일본의 럭셔리를 생각하다’가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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