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단락의 의도는 잘 이해했습니다.
그러나, 누구는 혼자 만의 시간을 하루의 끝에 가질 수도 있지 않을까요? 누구나 아침에 일찍 알어나는 게 편하지는 않을테니까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무언가를 하는 사람들이 눈에 보이기 (집계가 가능해지기) 시작한 것이지 새로 나타난 것은 아닐 겁니다.
서울 버스의 첫 차는 4시 반대로 알고 있어요.
아직 몇 장 읽지 않았지만, Reading Numbers 를 기대했습니다만, 가설이 더 많은 바중을 차지한 것은 아닌지...하는 생각이 듭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해석이 더 강화된다면 더욱 재미있을 것 같은데요...
* 예전에도 직장인들은 아침, 저녁에 영어학원을 다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 9시대에 온라인 쇼핑 건수가 많은 것은 혹시 쇼핑몰애서 보낸 문자 때문은 아닐까요? 혹은 사무실에 도착해서 미처 못 챙긴게 생각나서 일까요? 보다 한 단계 더 들어간 내용이 궁금합니다.

개중에는 모두가 잠든 시간에 잠들지 않고 홀로 하루의 끝을 연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반면 모두기 일어나지 않은 시간에 하루의 시작을 앞당겨 하루를 여는 사람들도 있다. 지금 우리가 주목해야 할 사람들은 후자다. 그들은 우연히 얻은 여유 시간이나 틈의 시간을 꾸리는 게 아니라, 자발적으로 하루를 일찍 시작하기로 결정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살림이나 업무, 의무를 시작하기 전의 시간을 의미로 채우고자 한다. 그처럼 어떻게 시작할 것인지 스스로 결정하려는 사람들의 성장과 평온을 도와주는 비즈니스가 지금 충분히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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