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단락의 의도는 잘 이해했습니다.
그러나, 누구는 혼자 만의 시간을 하루의 끝에 가질 수도 있지 않을까요? 누구나 아침에 일찍 알어나는 게 편하지는 않을테니까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무언가를 하는 사람들이 눈에 보이기 (집계가 가능해지기) 시작한 것이지 새로 나타난 것은 아닐 겁니다.

서울 버스의 첫 차는 4시 반대로 알고 있어요.

아직 몇 장 읽지 않았지만, Reading Numbers 를 기대했습니다만, 가설이 더 많은 바중을 차지한 것은 아닌지...하는 생각이 듭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해석이 더 강화된다면 더욱 재미있을 것 같은데요...

* 예전에도 직장인들은 아침, 저녁에 영어학원을 다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 9시대에 온라인 쇼핑 건수가 많은 것은 혹시 쇼핑몰애서 보낸 문자 때문은 아닐까요? 혹은 사무실에 도착해서 미처 못 챙긴게 생각나서 일까요? 보다 한 단계 더 들어간 내용이 궁금합니다.

개중에는 모두가 잠든 시간에 잠들지 않고 홀로 하루의 끝을 연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반면 모두기 일어나지 않은 시간에 하루의 시작을 앞당겨 하루를 여는 사람들도 있다. 지금 우리가 주목해야 할 사람들은 후자다. 그들은 우연히 얻은 여유 시간이나 틈의 시간을 꾸리는 게 아니라, 자발적으로 하루를 일찍 시작하기로 결정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살림이나 업무, 의무를 시작하기 전의 시간을 의미로 채우고자 한다. 그처럼 어떻게 시작할 것인지 스스로 결정하려는 사람들의 성장과 평온을 도와주는 비즈니스가 지금 충분히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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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부분을 읽고 있고, 장을 구성한 것도 좋습니다.

사용자 관점에서 시나리오로 정리하려는 의도는 이해했습니다만, 아래와 같이 쿠팡이 만능인지는 동의가 되지 않습니다. 어떤 책은 있었겠지만, 아주 드문 경우가 아닐지...

(...) 고서점에서조차 찾기 힘든 절판된 책도 클릭 한 번이면 쿠팡 로켓배송으로 다음 날 새벽 배송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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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 잊고 있었는데, 시간이 많이 흘렀습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 센터가 잘한다고 알고 있어서 읽어보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가장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카드사이므로, 데이터가 가장 많을테고, 그래서 다양하게 분석을 해 볼 수 있겠지요. 반면, 날카롭게 보지 않는다면 규모에 묻혀서 새로운 세그를 찾거나 패턴을 발견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겠습니다. 내부의 일하는 방식을 잘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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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럴까? 온난화 대책으로 스스로 무언가를 한다고 믿는 당신이 진정 필요한 더 대담한 활동을 하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오늘날 에코백과 텀블러 등을 구입하는 소비 행동은 양심의 가책을 벗게 해주며 현실의 위기에서 눈을 돌리는 것에 대한 면죄부가 되고 있다. 그런 소비 행동은 그린 워시 green wash, 즉 자본이 실제로는 환경에 유해한 활동을 하면서도 환경을 위하는 척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에 너무도 간단히 이용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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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의 이런 해피아워 문화는 나에게 완전히 새로운 경험이었다. 그 이전까지 나는 회사가 모두 효율적으로 운영되며 직원들은 모두 동기를 부여받고 자신의 일을 사랑하며 경영진과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협력한다는 순진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회사가 인간의 모든 약점과 실패를 수반하는 인간 조직이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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