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도 미리 말했지만, 나는 지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은 아니다. 진다는 것은 어느 정도 피하기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은 누구든 영원히 이기기만 할 수 없다. 인생이라는 고속도로에서 추월 차선만 계속 달려갈 수는 없다. 그러나 그와는 별개로 똑같은 실패를 몇 번이나 되풀이하고 싶지는 않다. 하나의 실패에서 뭔가를 배워서 다음 기회에 그 교훈을 살리고 싶다. 적어도 그러한 생활 방식을 계속하는 것이 능력적으로 허용되는 동안 그렇게 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50대의 작가가 쓴 글이라서 그럴까요?

예전 에세이보다 글이 더 잘 들어옵니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도 글이 예전과 달라졌다고 하니 읽어보려고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권이 나왔을 때부터 봤는데
재미있어서 추천을 많이 했어요.

당연하게도 재미있으니까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종이책이 나오고 특장판까지 나오니까
«스킵과 로퍼»의 인기가 새삼스럽게 실감이 납니다.

애니메이션으로도 나왔는데
1편만 보고 말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통영에 갔을 때, 봄날의 책방에서 이 책을 펼쳐서
‘풍화김밥’을 찾아갔어요.
풍화김밥을 추천합니다.

저자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겁쟁이 페달»에 교토 후시미 고등학교가 나오는데,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가 교토 후시미에서 태어났군요. ㅎㅎ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