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권투선수 메이웨더 스타일로, 지나치는 모두와 싸우고 싶었다.


그게 문제다. 우리는 누군가가 이야기를 하게 내버려두고 그 사람은 너무 말을 많이 한 나머지 선을 넘지만 자신이 그런 줄 모르고, 듣는 우리도 그냥 받아들인다. 가만히 있으면 안 되는 이런 상황에서 잠자코 있다면 말을 할 수 있는 게 무슨 소용일까?


또 뭐가 있더라? 머리에 과부하가 걸려 꽉 막힌 것 같다. 감정적 숙취와 실제 숙취는 상당히 비슷하다.



“엄마가 어릴 때 할머니는 술에 취해서 상처가 되는 말과 행동을 하고는 다음 날 아침에 사과하셨단다. 그래서 일찍이 엄마는 사람들이 실수를 한다는 걸 배웠어. 그 실수가 그 사람에 대한 사랑보다 큰 것인지는 스스로 판단해야 한단다.”



친구가 좋은 게 뭐냐고? 말하고 싶어하지 않으면 재촉하지 않는다.



“용감하다는 게 두렵지 않다는 뜻은 아니란다, 스타.” 엄마가 말했다. “그 말은 두려워하면서 헤쳐 나간다는 의미야. 그리고 넌 지금 그렇게 하고 있어.”

- 본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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