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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
우타노 쇼고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0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의 가장 큰 문제는 내용과 표지가 너무 안어울린다는 거다. 그 다음으로 큰 문제는 내용과 제목이 너무 안어울리는 거고 ....표지만 보면 귀여니 소설이고 제목만 보면 16살짜리 울리는 시집이야
어쨌든간 본론으로
찍어둔 책 세권이 몽땅 팔려서 뭔가 잡지에선가 블로그에선가 추천 추리소설이었던 얘를 골라왔당 고민않고 안전한 선택을 했지 정말 부끌부끌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오래 걸려서 읽었다 머리 맡에 두고 읽다 잠들기를 몇 일 ㅋㅋㅋ 미얀 나 너무 피곤해 ^^ 책 한방에 끝내는 거 좋아해서 일부러 출퇴근 시간 이럴 때 책 안 읽는 앤데 침대 위의 책을 몇일이나 끌었다는 건 ...쏘쏘라는 뜻
다단계 판매 사기꾼 회사의 비밀을 파헤치는 내용이야. 그 사이에 러브스토리는 옵션, 작가 유명한 앤가? 글을 잘 쓰는 것 같아 그치만 의미없이 시간 왔다갔다하는 건 혼란스럽기만 하고 매력없어. 순간순간 흥미 있을 뻔하다가 갑자기 현시제로 돌아와버려.
그리고 주인공 허세....생각과 행동 모두 오글오글하다. 예로들면, 악당 두명과 싸울 상황에서 덤벼봐 ! 이래봬도 티셔츠로 가린 내 몸은 근육이 있다. 섹스만을 위해 키운 몸은 아니란 말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 ㅋㅋㅋㅋㅋㅋ 나 이거 읽다가 진짜 책 던질뻔했는데 거의 결말이어서 어쩔수없이 봤어. 중요한 건 저 부분이 독백이란 말이징 아오 오글해
뭐 적당하면 진짜 말 안하는데 진짜 표지 볼수록 황당하게 안어울려 그리고 나중에 책 제목도 기억 못할 것 같아 왜 저 제목이지? 뭐야?
내용은 읽은 만하니까 7점. 이 책에 완벽한 점수인 듯 8점도 6점도 아닌 7점 ˝심심하면 봐 근데 사서 보지는 마˝ 이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