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나만 행복하기로 했다 - 내가 만드는 행복 공식
노주선 지음 / 시원북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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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컬처블룸 카페를 통해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직접 읽고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서 작성되었습니다.

우리 사회는 빠르게 성장했지만 행복한 사회와는 거리가 멀다.이 책에서는 독자가 자신만의 행복을 찾도록 도와준다.행복과 거리가 있는 사회에서 어떻게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이 책에서 내놓는 대답은 자신에게 맞는 행복이라고 볼 수 있다.자신에게 맞는 행복이 진정한 행복이고 또 이 책에서 권하는 행복이다.많은 사람들이 간절하게 행복을 바라지만 자신에게 맞는 행복을 찾기는 쉽지 않다.자신에게 맞는 행복을 찾아내지 못하면 행복에 대한 허상을 가지고 살아가기 쉽다.행복에 대한 허상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행복을 분명히 정의해야 된다.이 책은 독자가 행복을 분명히 정의하도록 이끌어 준다.진정한 행복을 찾는 독자에게 안내서가 되어주는 책이다.

진정한 행복을 찾는 과정은 최적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행복을 찾는 과정이기 때문이다.최적화의 과정은 행복에 대한 올바른 태도에서 시작된다.책을 읽으면서 행복에 대한 올바른 태도가 곧 행복의 반이라고 생각했다.행복에 대해서 올바른 태도를 갖추면 그것만으로도 진정한 행복에 반은 다가선다.행복에 대한 올바른 태도는 적극적으로 자신의 행복을 찾도록 이끌어준다.또 소셜미디어에 휘둘리지 않는 힘이 되어주기도 한다.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흔들린다는 말이 있다.그 말은 행복을 찾을 때도 적용된다.행복에 대한 올바른 태도가 곧 정신적 안녕에 필수적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모든 일이 다 그렇듯 행복도 조화와 균형이 필요하다.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행복은 곧 조화와 균형이 갖춰진 행복이다.그런 행복은 다른 사람의 행복을 따라가서는 찾기 어렵다.이 책은 독자가 그걸 깨닫도록 한다.책을 읽고 우리 사회는 행복에 대해서 더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우리 사회는 워낙 급하게 달려와서 행복에 대한 고민이 부족한 측면이 있었다.그래서 우리 사회는 행복에 대한 오해나 착각도 종종 발견된다.행복에 대한 오해는 자신에게 맞는 행복을 찾는데 방해가 된다.특히 행복에 대한 피상적 이해가 오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사람의 마음이 그렇듯 행복도 복잡하고 정교한 측면이 있다.그런 행복을 얻기 위해서는 구체적이어야 된다.행복에 대한 구체적 접근이 곧  진정한 행복을 향한 첫걸음이라는 생각도 들었다.행복을 찾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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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의 눈물 10대를 위한 세상 제대로 알기 5
오애리.김보미 지음 / 북카라반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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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해양 환경 문제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바다 거북이 안에 들어있던 플라스틱 쓰레기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기도 했다.그런 해양 환경 문제는 고래에까지 영향을 미친다.이 책에서는 고래의 생태계를 보호하는 문제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우리가 바다와 해양 생물에 대해서 가진 지식은 제한적이다.그중에서도 고래는 신비한 존재다.신비하면서도 유익하다고 말해야 되겠다.고래는 해양 환경 보존과 밀접한 관련을 가진다.또 고래는 기후 위기와도 관련이 깊다.바닷속 고래들은 지구 환경 보호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생각된다.

해양 환경 오염과 관련된 사고들이 종종 뉴스에 나온다.그럴 때마다 어민은 물론 일반인들도 걱정에 빠진다.책을 읽으면서 해양 환경 오염이 예상보다도 심각하다고 생각했다.또 기후 변화도 심각한 문제다.기후 변화 때문에 생기는 위기는 지구 환경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래들도 기후 위기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래들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기후 위기 대응이 지구의 환경에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기후 위기가 해양 생태계에 끼치는 악영향을 간과하지 말아야 된다는 생각도 들었다.기후 위기에 대한 대응과 고래 보호는 선순환 관계에 있기 때문에 둘 다 놓치지 말아야 된다.

플라스틱 쓰레기가 여러 환경 문제로 이어지고 있는데 그중에는 고래와 관련된 문제도 있다.책을 읽고 고래를 보호하는 일은 우리의 일상과 밀접한 일이라고 생각했다.고래 보호를 실천하는 일은 우리의 일상에서 시작된다.그리고 해양 환경 문제와 고래 보호는 국제적 노력의 대상도 된다.이 책은 그런 국제적 노력을 차근차근 점검해본다.그동안 많은 진전이 있었지만 한계도 있다.그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탐구와 노력이 필요하다.또 고래 보호와 관련된 우리나라의 이야기도 흥미로웠다.우리나라도 이제는 선진국이 되었다.따라서 우리나라도 해양 환경 보호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해양 환경과 고래에 대해서 관심이 있다면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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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자서전 - 동양평화론 수록
안중근 지음 / 더스토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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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는 우리나라에 모르는 사람이 없는 영웅이고 독립운동가이다.이 책은 그런 안중근 의사의 자서전이다.안중근 의사의 용기는 모르는 사람이 없다.하지만 안중근 의사가 어떤 과정을 거쳐서 그런 용기를 얻게 됐는지 살펴보는 일도 가치가 있는 일이다.안중근 의사의 자서전은 그 과정을 생생하고도 진솔하게 보여준다.안중근 의사는 어렸을 때부터 의협심이 강했다고 하는데 안중근 의사와 정말 잘 어울리는 설명 같았다.안중근 의사는 민족의 영웅 이전에 의협심이 강한 사람이었다.이 책은 영웅 안중근 의사를 한 인간으로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안중근 의사도 민족의 영웅이 되기 전에는 깊은 고뇌의 시간이 있었다.이 책은 안중근 의사가 민족의 현실에 대해서 얼마나 깊이 고민했는지 잘 보여준다.책을 읽으면서 안중근 의사는 용기 만큼이나 사고도 그 깊이가 남다르다고 생각했다.안중근 의사라고 하면 흔히 용기를 떠올리지만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론 속 사상도 주목할 가치가 있다.안중근 의사는 조선을 포함한 동양의 현실에 대해서 충분히 숙고한 다음에 움직였다.그렇기 때문에 안중근 의사의 의거가 더욱 빛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또 안중근 의사의 생애와 사상이 더 널리 알려져야 된다는 생각도 들었다.

안중근 의사가 의거를 준비한 과정도 의거 만큼이나 감동적이다.책을 읽고 안중근 의사의 의연함이 안중근 의사를 더욱 비범한 위인으로 만들어준다고 생각했다.안중근 의사는 민족을 위해서 목숨을 바쳤던 영웅이면서도의연했기 때문에 더욱 존경스러웠다.안중근 의사는 감옥에 갇히고 재판을 받으면서도 의연했다.그래서 안중근 의사는 일생을 의연히 마쳤다.그런 안중근 의사의 모습은 독자에게 깊은 인상을 준다.안중근 의사는 의연했기 때문에 불공정한 법정에서도 논리적으로 항변할 수 있었다.안중근 의사의 용기와 의연함이 후대에 모범이 된다는 생각도 들었다.안중근 의사에 대해서 궁금하다면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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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오늘이 왔어
오진원 지음, 원승연 사진 / 오늘산책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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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대문호인 톨스토이가 말하길 사람은 사랑으로 산다고 한다.이 책에서는 그런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비록 사랑 이야기를 다룬 책이 무수히 많지만 이 책에 담긴 저자의 따뜻함은 특별히 소중하다.저자의 따뜻한 마음이 독자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어준다.우리 사회가 따뜻한 마음의 가치를 잊어버리고 살았던 것은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또 저자는 마음만 따뜻한 것이 아니라 어조도 따뜻하다.요즘은 공감이 강조되는 시대라서 그런지 저자의 따뜻한 어조가 더욱 돋보인다.저자의 따뜻한 어조가 독자를 치유시켜 주는 책이다.

사람 사이의 관계는 우리에게 기쁨과 슬픔을 준다.그 관계를 어떻게 다루는지에 따라서 인생의 행복이 결정되기도 한다.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따뜻함이 인간관계에서 받은 상처를 치유해준다고 생각했다.독자가 상처를 직시할 수 있다면 치유될 수 있고 또 더 나은 사랑도 할 수 있다.저자는 독자가 더 나은 사랑을 하도록 도와준다.저자의 위로에서 진심이 느껴지기 때문에 더욱 치유된다는 느낌이 든다.빈말로 하는 위로가 아니라 따뜻한 위로가 담긴 책이다.저자의 위로는 독자가 고독을 딛고 다시 사랑을 찾도록 도와준다.고독이 심한 시대에 참 시의적절한 책이 나왔다는 생각도 들었다.

시인은 세상의 고통을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이라고 한다.이 책은 비록 에세이지만 이 책의 글은 마치 시와 같다.책을 읽으면서 저자는 뛰어난 시인의 자질을 가졌다고 생각했다.저자는 고통에 민감하고  섬세한 감성을 가지고 있다.저자는 그런 감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잘 이해한다.또 저자의 섬세함이 이 책의 메시지를 더욱 진실되게 만들어준다.조용하지만 따뜻한 저자의 어조가 독자의 마음까지도 녹여준다.사회적 갈등이 심한 요즘 저자의 다정다감한 언어가 참 매력적이라는 생각도 들었다.진솔하고 따뜻한 에세이에 관심이 있다면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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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과 김종성
김종성.정성갑 지음 / 브.레드(b.read)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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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힐튼 호텔은 비록 문을 닫았지만 기념비적인 건물로 뽑힌다.이 책에서는 그런 힐튼 호텔의 이야기를 소개한다.보통 사람들에게 호텔은 그저 지나쳐가는 곳일 수 있지만 호텔을 짓는데 참여한 사람들의 입장은 또 다르다.힐튼 호텔을 그저 문 닫은 호텔로 여기고 지나친다면 힐튼 호텔에 담긴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게 된다.우리 한국 현대 건축사에 중요한 건축물의 의미를 놓치지는 말아야 된다.그런 측면에서 이 책은 우리의 현대 건축과 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된다.힐튼 호텔의 모든 부분에는 다 나름대로의 의미가 담겨 있었다.의미를 알고 보면 감동적인 건축물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는데 그 말은 건축물에도 해당이 되는 말이다.김종성 건축가의 이야기를 읽은 다음 힐튼 호텔의 사진을 보면 그 말이 실감된다.책을 읽으면서 건축물을 보다 인간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김종성 건축가의 이야기는 건축물 속에 담긴 인간미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그리고 건축물이란 그 시대의 문화적 총체라는 생각도 들었다.건축물에는 그 건축물이 지어진 시대의 문화가 고루 담겼기 때문에 그렇다.또 건축물은 생각보다 복합적인 측면이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건축가의 비전, 문화적 요소, 사회적 환경이 모두 건축물에 반영되기 때문에 그렇다.

건설 현장의 일은 고된 일이다.이 책은 그런 고된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책을 읽고 수십년 전의 이야기도 생생하게 기억하는 현장 사람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그만큼 일에 대한 열의와 애정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 같다.현장 사람들이 결과물에 대해서 가진 자부심도 책 너머로 잘 전달되었다.힐튼 호텔에 대해서 알아갈수록 그런 자부심에 공감할 수 있었다.또 힐튼 호텔에 대해서 알아갈수록 힐튼 호텔의 폐장이 안타깝다는 생각도 들었다.비록 힐튼 호텔은 폐장되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인생의 장소로 기억될 것이다.힐튼 호텔에 대해서 관심이 있다면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우리나라의 현대 건축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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