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nki in New York : 김환기의 뉴욕일기 - 김환기 뉴욕일기를 통해 본 삶과 예술
김환기 지음 / (재)환기재단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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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건 없고 유명한 화가라고 해서 읽음 생몰연대를 보면 일제시대 때 공부하고 그림을 그렸던 것으로 보이니 더더욱 그냥 그랬다. 그림이야 내가 뭐라고 할 만큼 잘 알지 못하니 그렇다 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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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이두 1시간 3분 544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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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st/shoulder/triceps 1시간 5분 566칼로리

기력을 회복하고 몸의 밸런스를 다시 찾을 때까지는 일단 무게나 시간, cardio를 하는지 여부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그저 할 수 있는 만큼만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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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이두 52분 449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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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st/shoulder/triceps 1시간 4분 557칼로리


지난 주간의 여행과 일정이 업무와 개인사의 부담과 겹쳐져서 뭔가 감기 초입의 증세를 앓고 있는 것이 지난 수요일밤부터의 내 상태다. 감기로 넘어가지 않고 떨어내려고 계속 물을 마시고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는 등 난리를 치고 있다. 오늘도 저녁엔 술약속이 있으니 토-월-수-금요일로 네 번이나 술을 마시고 있는 것이라서 힘들지만 꾹 참고 전력을 다해 weight를 쳤다. 


사람됨됨이를 보려먼 그 사람이 가장 낮은 사람에게 하는 걸 보라는 말을 어렴풋이 본 것 같다. 나한테는 더없이 좋은 사람들이라고 해도 소소하게 우연한 일로 다소 못한 사람에게 조금 소홀히 하는 걸 보게 되니 기분이 좋지 않다. 어차피 나이들어 어느 정도 서로의 배경에 맞춰 사회에서 만나 친해진 사이라서 큰 아쉬움은 없다만 뭔가 찝찝한 건 어쩔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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