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나무와 매 제우미디어 게임 원작 시리즈
전민희 지음 / 제우미디어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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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읽은 판타지는 내 피를 잠깐이지만 뜨겁게 달궈주었고, 아주 잠깐이지만 꿈꾸던 시절의 향수를 자극했다 현실에서 마법사나 전사가 되어 모험을 떠날 수 없으니 D&D고전을 play하거나 그전 매일을 모험으로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다. 쟁여놓은 판타지, 읽지 않은 녀석들을 다시 열어볼 때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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