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적응이 된 덕분에 설령 새벽의 좋은 시간에 gym을 가지 못하더라도 근육운동은 얼마든지 그날의 루틴을 해낼 수 있다. 예전 같았으면 no gym = no workout 인데 이것도 오래 했다고 멘탈이나 육체적으로나 무리가 없고 오히려 조금은 방향이 다르기에 더욱 다양한 패턴의 운동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밖에서 하지 않으면 이젠 달리 cardio를 할 곳이 없기에 요즘처럼 자꾸 새벽에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날이 많아지면 문제가 된다. 오늘까지는 3일의 근육운동루틴을 했으니 내일 새벽에는 가볍게 걷고 뛰어보려고 내심 벼르고 있다.
오후: 하체, 어깨, 허공격자 670회. 1시간 30분, 771칼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