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을 보라
마이클 무어콕 지음, 최용준 옮김 / 시공사 / 2013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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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에 대한 이해와 관점에 따라 B급 SF로, 혹은 기발한 작품으로 보일 수 있을 듯. 존재를 증명하기 위한 여행이 존재를 확고히 해주기 위한 여행으로 바뀌는 우화를 통해 특정종교의 사실성이 만들어졌을 수도 있음을 그린 듯. 나쁘지 않은 작품이지만 다소 혼란스러운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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