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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까짓 사람, 그래도 사람 - 숨기고 싶지만 공감받고 싶은 상처투성이 마음 일기
설레다 글.그림 / 예담 / 2016년 10월
평점 :

<그까짓 사람, 그래도
사람>에 등장하는 일러스트들은 갤러리에 걸려 있어도 참 멋지겠다 싶은 그림들이였다. 산책하듯 천천히 거닐다가 마음에 드는 그림 앞에서는
잠시 멈추어 서서 오랫동안 보아도 좋을...그런.. 시간을 책 한 권으로 즐겼다. '마음을 그리는 작가' 설레다 의 심리 치유 에세이는 '나도
그래. 너랑 같아' 라고 말을 걸어 오는 것만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