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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클리커 트레이닝 - 칭찬으로 문제행동 수정하기
마릴린 크리거 지음, 김소희 옮김, 신남식 감수 / 페티앙북스 / 2016년 1월
평점 :
'망했다' 책을 읽으며 든 생각이다. 네 마리 고양이와 마요마요를 합사할 때 나름 방을 분리하여 격리도 하고 방문을 닫아놓았다가 방문
대신 튼튼한 철장을 끼워 서로의 생활을 바라볼 수 있게 만든 후 2년이라는 시간을 걸쳐 천천히 합사를 시도했는데, 신경쓴다고 썼는데 결과적으론
망했다.
chapter5 <고양이끼리 사이좋게 지내게 하는 법>을 참고하면 '첫만남'부터 단추를 잘못 끼운 셈이다. 넷이면
충분하다~ 넘친다~고 생각해서 길냥이들 밥만 좀 챙겼을 뿐 입양을 고려한 적이 없었다. 구조를 한 것도 아니고 갑작스레 마요가 집에 오게 된
케이스라 집을 나설때까지만해도 집냥이들에게 그 어떤 언질을 준 적이 없었다. 하물며 사전 양해를 구하거나 준비를 시키지도 못했다. 그래서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