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와 당근마켓 사이의 IT 스타트업." - P11

"나는 왜 그런 상황들을 하나하나 가정해야 하는지모르겠어. 네가 그렇게 생각하고 말하는 게 이제 너무피곤해" - P27

출퇴근이 오래 걸리니 그게 바로 운동이라고 우리에게 떵떵거렸다. - P65

나는너희들이 걱정돼. 사는 것보다 죽는 게 돈이 더 많이들어서." - P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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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엄청나게 많아도 세월은 돌릴 수가 없습니다. 의학의 힘으로 노화를 조금 늦출수는 있겠지만 인간의 수명은 길어야 100년이고 그 전에 육체의 기능은 점점 퇴화되어 갑니다. 진시황은 동방으로 불로초를 구하러 사람들을 보냈고, 영화에서 소설에서 되돌릴 수없는 젊음을 갖기 위해 이런저런 상상들을 펼쳐 보입니다. ‘더 게임‘, ‘인타임‘, ‘패러다이스‘ 같은 영화들이 젊음을 유지하기 위한 상상을 보여줍니다. ‘파우스터‘에서는 돈많은 노인들이 젊은이의 몸에 칩을 심어서 아바타처럼 조종하며 대리만족을 느끼면 살아갑니다. 20대의 젊음은 그 자체로 축복이기도 하지만 나이들어감도 그리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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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지만 지구 평화(?)를 위해 애쓰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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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개의 파랑‘ 이후 멋진 작품을 만났습니다. 호흡이 긴 장편을 좋아하긴 합니다만 ‘노랜드‘는 역시 천선란이라는 생각이 드는 단편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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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안에서 마땅한 역할을 해야겠습니다만, 이런 동네가 있으면 가서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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